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D-29
최근의 뉴스들을 보면 환경운동가 들의 나쁜 모습만 많이 나오고 있다. 예를 들어 트럭을 막는다던가 분수를 먹물로 테러를 하는 등, 나는 어릴때 학교에서 환경 교육을 받고 환경운동가 들이 멋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최근 행적을 보면 과연 그들이 환경을 위해 이런 행동을 하는것이 맞는지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환경을 보호하는것이 좋다는 입장이라서 과연 환경을 보호하려면 그들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것이 맞을지 궁금증이 든다.
빨대라니! 플라스틱 빨대라니!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115p 피게너가 외쳤다.,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거북이를 아프게 한것이 다름아닌 플라스틱 빨대였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플라스틱 빨대가 다른 동물에게는 생명을 뺏어가는 아주 위험함 물건이다 하지만 그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중 0.03%가 빨대다 뻘때 쓰레기가 많은줄 알았은데 고작 0.03이라니 나머지 플라스틱 쓰레기는 얼마나 동물들한테 피해를 줄지.. 마음이 너무 아프다
거북이를 아프게 한것이 다름아닌 플라스틱 빨대였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플라스틱 빨대가 다른 동물에게는 생명을 뺏어가는 아주 위험함 물건이다 하지만 그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중 0.03%가 빨대다 뻘때 쓰레기가 많은줄 알았은데 고작 0.03이라니 나머지 플라스틱 쓰레기는 얼마나 동물들한테 피해를 줄지.. 마음이 너무 아프다
어떤 재난을 겪건 회복하고 되살아날 수 있으니까요.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60,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이 문장을 보고 기후변화와 같은 재난을 인간 사회가 겪고서 회복했고 적응해 나갔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런 긍정적인 말을 통해 힘을 얻을 수 있는 거 같아서 흥미로웠다
만약 백두산이 폭발하면 우리는 생존 할 수 있을까 몇백년이 지나면 회복이 되겠지만 우리가 살아있지 않으면 의미가 있을까 재난이 안 일어났으면 좋겠다
모든 재난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가져오지만, 인간은 놀라운 회복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힘들지만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재난이 모든 사람에게 큰 피해를 주는가, 가난한 사람과 부유한 사람 둘다 피해를 받는지 궁금하다
어떤 재난을 겪건 회복하고 되살아날순 있지만 그 재난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주는 피해,피난의 강도가 어느정도일지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다 회복의 기간도 마찬가지이다 이 문장이 긍정적인 문장일 것 같은데 난 부정적으로 와닿았다
거북이를 아프게 한것이 다름아닌 플라스틱 빨대였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플라스틱 빨대가 다른 동물에게는 생명을 뺏어가는 아주 위험함 물건이다 하지만 그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중 0.03%가 빨대다 뻘때 쓰레기가 많은줄 알았은데 고작 0.03이라니 나머지 플라스틱 쓰레기는 얼마나 동물들한테 피해를 줄지.. 마음이 너무 아프다
수파르티 같은 개발도상국 노동자가 만든 옷을 입을 때 우리가 느껴야 할 감정은 죄책감이 아니다.자부심을 느껴야 한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225,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이글 바로 뒷페이지를 읽으면 놀라운 역발상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 보통은 비윤리적이라고 비난하지만 그건 옳지 않다고 한다. MIT의 기후학자 케리 이매뉴얼의 설명을 보면 2070년 까지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최소화하고 싶다면 인도의 석탄 화력 발전을 더욱 늘려야 부유해지고 인구 성장이 멈춘다고 한다. 이 점에서 이런 식으로도 인구 성장을 멈출수 있는다는 생각을 할수 있다는게 매우 흥미로웠다.
환경주의자들은 부유한 국가에서는 에너지 소비를 억제해 경제 발전을 가로막을 정도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아왔다. 하지만 약하고 가난한 나라에 대해서는 지난 50년간 에너지 소비를 억제해 경제발전을 가로막기에 충분한 권력을 휘둘러 왔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449p,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의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보면 압도적으로 선진국의 사용량이 많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 세계는 두 집단 모두가 동일한 양을 줄이기를 바라는 것 같아서 답답하다고 느꼈다. 선진국이 이미 앞서 많은 에너지를 사용해왔고 개발도상국도 성장하기 위해서 선진국이 사용한 에너지만큼은 필요해보인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미 개발하기 위해 에너지를 많이 썼고 쓰는 자들이 다른 이가 개발하려하니 에너지 소비가 심각하다고 자제하길 권고하며 계획을 다 수정하게 시킨다니 이 모순을 과연 그들이 모르고 있는 것일까? 싶은 궁금증이 들었다. 물론 경험자가 비경험자에게 충고를 해준다는 것은 좋게 보여지지만 꼭 그 누구도 성공하지 못한 일을 당장 살기 힘든 사람들이 하도록 시킨 것은 글을 적는 아직도 납득이 안 간다.
신재생 에너지가 야생 동물을 죽인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367,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이 문장을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환경 보호를 위해 새롭게 개발한 에너지가 신재생 에너지인데 오히려 야생 동물을 죽인다고? 였다. 그리고 다음 글을 읽으니 납득이 됐다. 하늘 높은 곳에서 돌아가는 풍력 발전기가 그저 날아가고 있던 새들을 죽인다는 것 이었다. 나는 풍력발전기를 보며 바람으로 에너지를 만든다고 하니 매우 친환경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풍력발전기가 환경에 해를 끼칠 것 이라고는 생각하지 못 했다. 검독수리는 한 번에 고작 새끼 한두 마리를 키우고 1년에 한 번 이하로 알을 낳아 멸종위기에 처해있는데, 이런 풍력 발전기로 인해 개체수가 더욱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자연에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고 진짜 친환경적인 신재생 에너지는 없을까.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것 같다.
신재생 에너지도 결국 인간을 위한것일까 풍력 발전기도 좋지만 다른 방법은 없을까 사람들은 풍력 발전기때문에 새들이 죽는것을 알까 알고 있어도 풍력 발전기를 없앨까 정말 피해없이 얻을 수 있는 에너지는 없을까 이 글을 읽고 많은 생각이 난다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제대로 된 방향으로 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지구의 온도는 점점 오르고 있으며 4억명 이상이 물부족으로 시달리고 있다고합니다. 이런걸 보면 우리는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다른 방법을 생각하여서 방향을 다시 잡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김영사/책증정] 문명의 종말과 재건의 연대기 《아포칼립스》 함께 읽기[도서증정] 편집자와 <지탱하는 힘>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웰다잉 오디세이로 계속 이어집니다
[웰다잉 오디세이 2026] 7. 어떻게 죽을 것인가[웰다잉 오디세이 2026] 6.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웰다잉 오디세이 2026] 5. 죽은 다음
천천히 읽어요
세계문학전집 느리게 읽기 (1) 브람스를 좋아하세요...[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3부
안 노란 책을 찾아라!
안노란 책 리뷰 <지금, 그리고 그때>안노란책 리뷰 <슬픔의 물리학>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안노란 책 리뷰 <영원히 계속되다가 끝이 난다 > 앤 드 마르켄안노란 책 리뷰 <메데이아> 에우리페데스안노란 책 리뷰 <죽은 이는 모두 날아오른다> 요하임 마이어호프
새벽엔 느낌 좋은 소설로 하루 시작해요
[느낌 좋은 소설 읽기] 3.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느낌 좋은 소설 읽기] 2. 오버스토리 [느낌 좋은 소설 읽기] 1. 모나의 눈
아티초크의 멋진 책!
[아티초크/책증정] 세계 여성 시인선 100『슬픔에게 언어를 주자』와 함께해요.[아티초크/시집증정] 감동보장!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 아틸라 요제프 시집과 함께해요.[아티초크/책증정] 구병모 강력 추천! W.G. 제발트 『기억의 유령』 번역가와 함께해요.
‘인생 록 음악’ 추천!
[그믐밤] 49. 국제 암석의 날 기념, ‘인생 록 음악’ 추천해주세요[김영사/책증정] 대화도 음악이 된다! <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 함께 읽어요[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새폴스키의 책을 읽습니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6.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8. <행동>
동구권 SF 함께 읽어요!
[함께 읽는 SF소설] 12.신이 되기는 어렵다 - 스트루가츠키 형제[함께 읽는 SF소설] 11.노변의 피크닉 - 스트루가츠키 형제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기원 단장과 함께 스토리의 비밀, 파헤칩니다
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1. 호러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2. 액션 + 로버트 맥키의 액션스토리 탐험단 시즌 2 : 장르의 해부학 읽기 3. 신화 4. 회고록과 성장물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 4회차[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3) 프랑켄슈타인[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2회차 『로빈슨 크루소』(다니엘 디포, 1719)[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1회차-마션
히어로와 함께
카라마조프의 피도스토옙스키와 29일을[그믐연뮤번개] 3. [독서x관극x모임지기 토크] 우리 몸에 살고 있는 까라마조프를 만나다슬기로운 과학자의 여정
3권의 책 종류
『육식의 종말』완독 하기! (책 증정)[김영사/책 증정] 장안의 화제! 노화과학을 다룬 <우리는 왜 죽는가>를 함께 읽어요 [인플루엔셜/책증정] 진정한 앎은 무엇인가? <지식의 탄생> 읽고 함께 이야기해요!
청명하다, 꾸준히 읽는 중
독서기록용_웍과 칼독서기록용_필요의 탄생독서기록용_제자리에 있다는 것독서 기록용_유성기의 시대, 유행시인의 탄생
삼국지를 가슴에 품다
삼국지 전권독파 - 요시카와 에이지 버전으로[모집] 평생의 숙제 인간관계, 삼국지의 영웅들에게 답을 묻다 (w. 『최소한의 삼국지』)
혼자이기에 오히려 깊이 읽은 책들
<인간의 대지> 오랜만에 혼자 읽기 『에도로 가는 길』혼자 읽기천국의 열쇠 혼자 읽기거실의 사자 : 고양이는 어떻게 인간을 길들이고 세계를 정복했을까
부커상을 받았어요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이 계절의 소설_봄]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기[Re:Fresh] 3. 『채식주의자』 다시 읽어요.[서울국제작가축제X비채] 버나딘 에바리스토의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 함께읽기 챌린지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