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D-29
나는 봄이랑 가을이 가장 좋은데 지구 온난화로 봄과 가을이 사라지는 것 같다 지구 온난화가 가속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도 봄과 겨울을 가장 좋아한다. 하지만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고 봄과 가을이 짧아지고 있다. 계절의 변화가 생기면 동식물들의 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줄거같다. 그렇기 되면 인간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을것 같다.
동물을 먹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는 궁극적으로 '인간성'이라는,어쩌면 잘못붙여진 그 이상에 도달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에 관한 우리의 직관에 따라 좌우된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297,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인간성이라는게 잘못된 이상에 도달한다는 우리가 채식을해서 인간성을 챙기려는 사람들은 보통 극단적인 채식주의자이다 하지만 우리의 직관에 따라 인간성의 기준이 매우 달라지기때문에 동물들을 먹지 않는게 인간성이 높다고 하는 것은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 이처럼 북극곰에 관한 정보는 오류투성이다. 이는 기후 변화와 관련해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가 과학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알려 준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북극곰이 우리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읽고,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글쓴이의 말대로 북극곰에 관한 정보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 북극곰이 기후 변화 때문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죽는 경우도 물론 있을 것이나 그렇다고 해서 빙하가 녹으며 북극곰이 살기 어려운 환경이 된 것도 부정할 수 없다. 그리고 기후 변화와 관련된 이야기가 과학과 무관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우리의 삶은 편해지고 있지만 그만큼 기후 변화는 과속화되고 있는 것 같다. 따라서 북극곰은 잘 살고 있으며 북극곰 개체 수가 극적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현실화되지 않았다는 주장에 난 동의할 수 없다. 과연 수치가 중요할까? 물론 전혀 배제하고 볼 수는 없겠지만 수치적으로 개체 수가 얼마나 줄었냐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기후 변화로 인해 어느 한 개체가 감소하기 시작했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기에 얼마나 감소했냐를 따지는 것은 별로 중요치 않다고 본다.우리는 아직 살아 있고 살아나갈 것이기 때문에 기후 변화도 이제 시작이고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 그래서 어느 무엇도 단정지을 수 없다고 본다.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어떻게 결과를 내릴 수 있을까. 우리는 기후 변화에 대해서 아무것도 단정지을 수 있는 것이 없다.그래서 모든 걸 고려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도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무엇이 나비효과가 되어 인간에게 큰 위기로 다가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따라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을 더이상 미룰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이제부터라도 시작해야 한다고 본다.
종이봉투가 비닐봉투보다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면 버리기 전까지 44회 이상 재사용해야 한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141,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육류 섭취를 기후 변화와 결부시킨 이러한 연구에 힘입어 그레타툰베리를 비롯한 몇몇 기후 활동가들은 채식주의를 선언했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평소에는 채식주의를 하는 이유가 이해되지 않았었는데 육류를 줄여야 지구에도 도움이 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고기 먹는 거를 조금 줄여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평소에 고기가 없으면 밥을 안 먹는데 지구를 위해 고기를 조금 줄여야겠다 생각했고 채식주의자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이 있었는데 조금은 이해가 된다.
여태껏 비닐봉투가 환경에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종이봉투를 사용해 왔는데, 에너지 양이 비닐봉투보다 종이봉투가 더 많다는 사실에 정말 놀라웠다. 이로써 종이봉투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위해 44회 이상 써야 한다는 점에서 종이봉투가 찢어질 때까지 써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것 같다.
인간성이라는게 잘못된 이상에 도달한다는 우리가 채식을해서 인간성을 챙기려는 사람들은 보통 극단적인 채식주의자이다 하지만 우리의 직관에 따라 인간성의 기준이 매우 달라지기때문에 동물들을 먹지 않는게 인간성이 높다고 하는 것은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동물 복지 전문가인 그랜딘이 소를 도축하는 시설에서 느끼는 소의 마음을 자신이 가진 자폐증과 비슷하다고 하며 소는 시각과 청각에 매우 예민하고, 하지만 사람들은 소의 그러한 특성을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쇠사슬 흔들리는 소리, 시끄럽게 문을 닫는 등 동물에 대한 배려가 없이 도축을 하고, 또한 그러한 기업들이 맥도날드와 같은 우리 모두가 아는 기업들이 그런식으로 도축을 한다는 것에 놀랐고 1990년대에는 동물 윤리가 대두되지 않아서 그런지 정말 끔찍한 방법으로 소를 죽여 도축에 이용하고, 이를 모르는 소비자들은 즐겁게 먹을 생각을 하니 정말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그랜딘은 이러한 상황에서 그들에게 인도적으로 소를 다루는 방법과, 비용을 줄이는 방법까지 가르쳐 주며 자신의 의지,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고, 알려주는 그러한 실천정신이 존경스러웠다 이 책에서는 10대, 사춘기 청소년들이 채식주의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는데 믿거나 말거나 우리도 고기를 먹더라도 우리가 먹는 고기가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한번쯤은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2019년 8월 툰베리는 유럽에서 뉴욕까지 배를 타고 갔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배를 타고 간 것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나도 실생활에서 조금이나마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재활용 및 분리수거,대중교통 이용,재생에너지 사용을 해보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탄소배출을 조금이라도 줄이기위해 배를타고간것이 훌륭했고 저먼 거리를 배로 타고가면 매우 힘들었을것 같다. 그래서 나도 사소한 것부터 탄소배출을 줄이기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세상사가 그렇게 흑백으로 나누어지는 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우리 모두가 ‘채식주의자’ 하면 채소만 먹고 살아가야만 할 것 같아서 그 단어에 거리낌이 있는데 실제로 채식주의자들도 고기를 먹으며 살아간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와 다르게 필요하다고 느낄 때만 고기를 먹으며 평소에는 채식을 하며 살아간다고 한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가 채식주의자가 되려면 무조건 채소만 먹어야된다는 그러한 ‘흑백’의 논리에서 벗어나 이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몸은 고기를 먹지 않으면 여러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고기를 꼭 먹어야하고, 채소만 먹으며 살아가기엔 심지어 청소년인 우리에게 오히려 악이 될 수 있다 우리가 동물을 먹지 않아 건강을 해친다면 이 또한 지구의 위기 아닐까? 사실 이 책의 이 부분을 읽으며 채식주의자에 대한 인식이 혼란스러웠는데 마지막에 채식주의자와 같은 그러한 약속은 다른 그 누구도 아닌 내 삶의 맥락 속에서만 의미를 갖는다는 말에서 나도 평소 안먹던 채식에 관심이 가고 채소를 좋아해야할 이유가 한가지 더 생긴것 같다
비록 소소한 수준이긴 해도 열대우림을 지키는 데 한몫했다는 기분이 들었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열대우림행동네트워크에서 코스타리카의 열대우림이었던 곳에서 사육된 소고기를 구입하여 햄버거 패티를 만드는 버거킹을 상대로 불매운동을 하였는데 성공으로 끝이났다고 한다. 열대우림을 지키기 위해서 불매운동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이러한 것처럼 소소한 것이 모여 큰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느껴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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