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D-29
기후변화로 북극곰을 포함한 북극생태계가 위협 받고있다는 사실은 내가 아주 어린 시절부터 가장 많이 받았던 교육의 내용이었지만 생각해보면 그 교육 내용 안에는 개체수 감량에 대한 정확한 통계적 자료가 없었다 빙하가 녹고 해수가 일정 선 이상 불어나는 것은 앞으로의 일들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조금 더 정확한 정보전달이 필요하다 생각했다
300p 가량을 읽고 가장 아쉬웠던 점은 글쓴이의 주장에 불리한 내용에 대해서는 정확한 자료가 없다는 것이다 반대의 의견을 제시하는 전문가의 의견을 수록하고 이에 대해 언급했다면 책의 억지스러운 부분을 없앨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계속해서 비전문가들의 의견들만 언급하고 그에 대해 반박하는 것이 조금은 아쉬웠다
원자력은 세상에서 존재하는 가장 저렴한 전력 생산 방식 중 하나로 오래도록 그 자리를 유지했고 원자력 발전 전기는 천연가스나 석탄 발전 전기보다 더 싼 가격으로 공급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런데 이렇게 효율이 좋은 전력 생산 방식에 부작용이 당연히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전기 생산 후 남은 방사능 폐기물은 가장 안전한 폐기물이라 하는데 지금껏 죽거나 다친사람이 단 한건도 없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러한 사실들로 나는 인간들이 원자력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저렴하면서 효율이 좋으며 부작용이 없고 오래 쓸 수 있기 때문에 원자력을 포기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세계보건기구의 발표에 따르면 두 국가 주민들은 “자연 방사능보다 미세하게 높은 수준의 방사능에 노출되었다.”그로 인한 추가 암 발병 및 사망이 뒤따랐다 해도 “다른 요인을 감안할 때 해당 지역 주민들의 암 사망 기대치는 0.6퍼센트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308,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사람은 원래 최악의 상황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데, 체르노빌은 최악의 상황이여도 암 사망기대치가 겨우 0.6% 증가한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너무 과장하고, 원자력 발전소에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만든것같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원자력 발전과 석탄이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전기를 생산하는데 원자력 발전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다고 원자력 발전을 안할 수는 없다. 다른 대체 에너지가 발명되어 환경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0.6%라는 수치가 주는 위험성 보다는 원자료 발전소가 지금까지 해온 역할과 앞으로의 이익이 더 클 것이라 생각한다
이제 우리한테 어떻게 살라고 설교 그만하고 당신들에 모범을 보이며 살아라.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정말 이 세상의 위선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이 책에 나온 사례들이 아니여도 동물보호, 저소득층 지원 같은 이름을 내세우며 뒤에선 후원금을 가로채는 사람들에게 꼭 말하고싶다.
항상 우리에게 이렇게 저렇게 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막상 내가 직접 하려면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활동가등도 매번 말로만 말하니 와닿는 게 적은 것 같다.
동의합니다. 개인이 아무리 노력해서 에너지를 아끼거나 환경오염을 막는것에는 한계가 있지만, 대기업이나 나라에서 노력한다면, 눈에 띄는 변화가 생깁니다.
••카메라 셔터가 울리자 고릴라는 원치 않는다는 듯이 으르렁거렸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동물들을 보기 위해 동물원과 같은 곳을 가면 동물들의 입장과 상관없이 만지고 사진을 찍었던 모습이 생각이 났다. 생각해 보면 동물들이 그곳에 있고 싶어서 있는 것도 아니고, 그곳에서 지내면서 사람들의 손길을 거쳐가야 하고 사진도 찍힌다고 생각하니 미안함이 느껴졌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인간보다 우월한 종족이 나타나 우리가 동물원에서 그들을 위해 갇혀있다고 생각하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고 힘들 것 같다.
사람들도 마음대로 일을 벌이고 행동하면 싫어하면서 동물들은 아무렇지도 않을 거라는 편견이 깔려있는 것 같다. 동물도 사람들처럼 생각을 하고 좋고 싫음을 알고있는게 아닐까..?!
고릴라 입장에서는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일상생활속에서 원치 않게 사진을 찍히기만 해도 기분이 나쁜데, 고릴라는 오죽할까 고릴라에게 미안함을 느꼈다.
어떤 미국인은 1922년부터 1924년까지 9마리를 죽이거나 포획했다. 그 후 25년동안 사냥꾼들은 매년 최소 2마리씩 고릴라를 죽였다. 과학 연구 목적이라는 미명 아래 벌어진 일이었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166쪽,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가끔은 말로만 좋다고 하면서 행동은 정반대로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고 과학연구를 통한 우리들의 편리와 기술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과연 저게 옳은 일인 것인지, 꼭 저렇게 죽여셔 연구를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든다.
대서양림은 뜨거운 감자 중 가장 뜨거운 지점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110,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브라질 농업 용지가 더 늘어나지 않게 하면서도 18만 제곱킬로미터 넓이의 숲을 복원할 수 있고 이는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영역을 2배 이상 늘리고 대량 멸종을 완화하고 75억 톤의 이산화 탄소 배출 감소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한다. 농업 용지로 산림이나 숲을 무분멸하게 개발하는데 환경 오염이 굉장히 심하게 된다 숲이 복원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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