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눈으로 보고 환경을 위해 다짐하는 태도가 멋있다
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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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다니는샤인머스켓
누구나 집에서 실천할 수 있어요. 아주 사소한 일이지만.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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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다니는샤인머스켓
이 글처럼 아주 사소하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조차 실천을 잘 하지 않는다. 귀찮다는 이유로 나의 편리를 위해서 일회용품을 사용하기도 했는데, 앞으로는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고 번거롭더라도 환경을 위해 다회용품을 사용해야겠다.

데다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가 있지만 아주 사소할 뿐이다 하지만 모두가 그 사소한 행동을 하면 나비효과로 큰 환경보호가 되기 때문에 사소하다해도 열심히 해야할꺼같다

소리없는정우성
이 글을 보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들을 그저 방관하고 나 말고 “누군가 하겠지”라며 방치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이제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생각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실천해야 한다고 느꼈다.

배고팡
사소한 일이지만 실천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게 정말 부끄럽다 나 하나가 편할려고 실천하지 않고 자연을 파괴했다 나는 이제부터라도 사소한일 에 신경을 쓰며 노력 할 것 이다

옌니
누구나 쉽게 실천 할 수 있지만 그 쉽게 할 수 있는 일까지 안 해 버리는 건 너무 이기적인거 같다. 우리 환경을 위해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일에는 무엇이 있는 지 궁금해졌다.

김형셕
모두가 사소하지만 조금이라도 노력을 한다면 매우 좋은 결과가 생길것같다. 나도 집에서 에너지를 아끼고 일회용품을 잘 쓰지않아야겠다
독서짱
“ 다행히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우리가 마운틴고릴라를, 노란눈펭귄을, 바다거북을 구하려는 건 인류 문명이 그 일에 달려 있다고 믿기 때문이 아니다. 우리는 더 단순한 이유로 동물들을 살리고자 한가. 바로 우리가 그들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554,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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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짱
사랑하기 때문에 동물들을 살려야 한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나는 어쩌면 지금까지 마운틴고릴라, 바다거북과 같은 동물들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그저 멸종위기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글쓴이는 우리가 그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글쓴이는 모두가 알고 있다고 하지만 알고 있음에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 과 자각조차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아직 우리 사회에서 동물을 진심으로 사랑하여 지키려 하는 인간은 극소수인 것 같다고 생각하여 언제가 되든 인간이 멸종 위기종에 신경 쓰는 목적이 인간들의 이익이 아닌 그저 진심으로 그들을 위하는 마음 하나로 동물들을 지키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다.
푸바오
동물이라는 것은 인간도 포함이 되기때문에 우리가 인간을 존중하듯 우리와 다른 동물도 인간과 같은 존재로 존중해야된다고 생각하고 글쓴이의 주장에 동의한다

도망다니는샤인머스켓
어떠한 목적을 위해 동물들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 그 하나로 지키려고 하는것이 감동이었다. 동물을 수단 또는 이익으로 생각하지 않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 가 되었으면 좋겠다.

검정
일단 나는 열대우림 파괴를 막기 위해 채식을 했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279,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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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사람들은 채식을 하는 이유가 다양하다. 건강을 위해, 환경을 위해, 돈을 위해, 선천적 질환때문에 등 많은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채식을 개인이 아닌 사회를 위해 하는 사람들의 그 이유와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검정
사람들은 채식을 하는 이유가 다양하다. 건강을 위해, 환경을 위해, 돈을 위해, 선천적 질환때문에 등 많은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채식을 개인이 아닌 사회를 위해 하는 사람들의 그 이유와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연어초밥
우리 모두 채식을 하는 이유는 정말 다양하다. 어떤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또 어떤 사람들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등 수도 없이 다양하다. 하지만 열대우림 파괴를 막기 위해 채식을 옳은 것일까? 물론 개인마다 다 다르다. 그렇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옳은 행동이라고 볼 수 업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채소를 재배하기 위해 쓰는 농약, 농기구 등도 어떻게 보면 자연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무룡무룡
기후 정치가 과학을 위협한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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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룡무룡
정치는 그저 정치이고 과학은 과학일 뿐인데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세계에서 정치와 학문, 그리고 환경 문제같은 것들이 구분이 되지 않고 악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너무 참담하다. 생윤 시간에 배웠던 왈처의 분배적 정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독서짱
하지만 진정 떼죽음과 대대적인 기아와 기근이 벌어질 참이라면, 한 사람이 겪은 내적 고통이 그렇게 큰 문제일 수는 없지 않을까?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27,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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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짱
지구를 위한 환경 운동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의 멸종저항가들처럼 대중교통의 운행을 방해하며 지구를 위하자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개인의 희생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것은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하는 과정에서의 희생이지 출근길에 출근을 방해받거나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하는 희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말 사람들에게 지구의 위기를 알리고 싶다면 사람들이 수용하고 지지할 방안을 찾아 다 같이 이 위기를 이겨내려 해야 하지 소수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강압적으로 지구의 생명이 죽어가고 있다며 사람들의 일상을 방해하는 방법이라면 사람들은 화를 낼 뿐 수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구가 점점 변해가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저 자신을 희생해 지구를 위한 실천을 하는 사람이 없을 뿐이다. 사람들을 움직이게 할 방법은 정말 없을까? 어쩌면 모든 사람들을 움직이는 건 불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요즈음에는 자신의 작은 희생도 실천하기 힘든 사회가 된 것 같아 앞으로 지구의 미래가 걱정되어 나라도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희생을 주변에서 찾아보고 실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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