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D-29
그들은 다시 거북에게 돌아가 빨대를 뽑기 시작했다. "정말 미안해, 거북아."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116p,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이 문장을 보고 우리 스스로가 거북에게 빨대가 꼽히게 해놓고 우리가 미안하다며 빨대를 뽑는 모습이 상상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거북에게 미안하다고 한 점이 안심이 되었고 앞으로 나도 거북이를 생각하며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고 더욱 더 환경에 신경써야겠다. 나 말고 많은 사람들도 이러한 생각을 가지며 환경을 생각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읽고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는 미세플라스틱, 대기오염, 지구온난화의 심각성만을 강조하고 있지 막상 그것들을 처리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은 많이 대두되지 않는 거 같다. 우리의 기술이 나날이 발전해 지구 구성원들이 오래오래 함께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기계는 여성을 고된 가사 노동으로부터 해방시킨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과거에는 여성이 직접 집을 쓸고 걸레를 빨아 집을 닦아 힘들게 청소를 했던 반면 기계가 발명된 후에는 청소기, 물걸레 청소기 등 기계를 사용해 과거보다 편하게 집안일을 한다. 청소기뿐만 아니라 세탁기, 건조기 등 다양한 기계는 여성을 고된 가사 노동으로부터 해방시켰다. 이런 것들로 보면 기계가 조금 더 발전한다면 가사 노동 뿐만 아니라 인간이 힘들게 하는 다른 일들도 더 편하게 할 수 있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쿠시마에서도 원전 사고로 누출된 방사능에 노출되어 죽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309,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요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로 갈등이 일어나고있는데 서울대 교수도 문제가 없다고 하니까 별 문제는 없지만 이미 원자력에 대해 국민 대다수는 안좋은 인식을 하고있기 때문에, 갈등이 일어나는것 같다. 하지만 위험한 것도 아니고 피해자도 없기때문에 상관없을것같다.
서울대교수가 말했다는것만으로 그렇게 믿을만한 근거가되나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소식을 듣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혹시 우리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해서 이와 관련된 정보를 몇 가지 찾아보았다. 그런데 오염수가 우리나라로 오기까지는 최소 4년 최대 10년까지 걸리고 그 시간 동안 농도가 떨어져 우리나라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과 오염수 자체도 우리가 평소에 쉽게 접하는 커피 한 잔에 들어 있는 방사성 물질의 양보다 적다는 내용을 보고 안심했다.
2020년 말부터 중국 대도시의 슈퍼마켓, 쇼핑몰, 음식 배달업체는 비닐봉지는 사용할 수 없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148p-149p,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우리나라에도 시행되어야 하는 제도인 것 같다. 장을 볼 때 일회용 비닐봉지가 아닌 장바구니 쓰기, 배달음식 줄이기, 직접 가서 먹기 등등 이런 정말 사소한 거부터 시작해야 일회용 비닐봉지가 많이 안 나오지 않을까?
비닐봉지같은 환경에 유해한 것들을 적극적으로 못 쓰게하는 제도는 좋은거 같다. 나무를 많이 베게 된다고 종이가방을 대체하여 나온것이 비닐봉지인데 다시 종이가방을 쓰는 현상이 일어나면 우린 또 나무를 베게 될것이다. 어서 비닐을 대체할 다른 것들이 발명되면 좋겠다
플라스틱은 기적의 물건이에요. 그죠? 그러니까 셀런버거 씨가 아는 그런 기술 발전이 환경에 도움이 됐죠.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 132,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플라스틱의 발전이 여러 동물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을 대신할 수 있다는 사실에서는 꽤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그 플라스틱 제품들이 결국은 다시 동물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어떻게 해도 우리의 행동에는 하나하나에는 많은 희생이 존재할 것이다
점점 더 희귀해지는 원료를 채취하기 위해 지구를 헤집고 다닐 필요가 없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플라스틱등의 인공적인 물질이 야생동물을 죽이고 환경을 파괴하기도 하지만 여러 물질들의 대체체로 사용될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폴리스티렌은 미생물이 소화하기 힘든 분자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바로 그 분자 구조 때문에 햇빛에 쉽게 분해된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플라스틱이 이렇게 쉽게 분해된다면 왜 플라스틱이 환경오염의 대표적인 물질로 알려져있고 플라스틱 제품을 쓰지 말자고 말하는걸까?
폴리스티렌이 바다에 버려져서 햇빛에 의해 분해된다면 분해된 작은 플라스틱을 미생물이 먹고 소화가 되지않기때문에 다른 동물들에게 잡아먹히며 결국 우리의 식탁위에 올려지게 될것이다 결국 우리의 어리석음이 다시 돌아오게 되는것이다
쉘의 시나리오 플래닝은 직관에 의존하지 않는다. 역발상을 이용하고, 가정에 기대기보다는 끊임없이 새로운 증거를 찾는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 211,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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