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D-29
사람들이 아는것 없이 막연한 두려움으로 원자력을 막고 반대한다는 사실이 잘 표현되어 있다.솔직히 나도 정확한 정보없이 원자력을 나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신재생 에너지가 야생동물을 죽인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나는 신재생 에너지가 마냥 좋은 것인줄만 알았는데, 새들의 경로를 방해하고, 두루미들의 서식지까지 발전기를 더 설치하고 싶어 하는 등 동물들의 서식지를 빼앗고, 불편을 준다는 것이 충격적이었다.
신재생 에너지가 지구에 있는 모든 것을 이롭게 해주는 줄만 알았는데 야생동물을 죽인다는 점에서 신재생 에너지가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신재생 에너지라고 하면 단순히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좋은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신재생 에너지가 야생동물을 죽인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읽고 나서 생각해 보니 신재생 에너지 때문에 많은 야생동물이 죽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신재생 에너지가 마냥 좋기만 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헐 진짜 상상도 못 했다 진짜 인간은 자신들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를 계속 개발해오고 있는 거였구나.. 난 신재생 에너지로 지구촌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난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신재생 에너지를 지향해야 한다니 나라는 존재에도 너무 괴리감 느껴진다 진짜 인간은 지구가 끝나는 순간까지도 자기들의 안위에만 관심 있을 것 같다.. 끝까지 발전 없을 문명....
바꾸어야 할 것은 농업 기술만이 아니다. 우리의 생각 또한 달라져야 한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우리의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우리는 행동을 하기전에 생각을 먼저 하듯 야생 동물을 지키기 위해선 우리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자연산 모피, 상아, 거북이 등껍질네 대한 애착 그리고 야생동물 고기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인간이 길러낸 고기를 선호하는 쪽으로 돌아서야 한다
생각이 바꾸어야 한다는 말이 퍽 와닿았다 이 책의 내용에만 국한된것이 아닌 일상에서 본래 굳게 믿고있던 생각들과 다른 의견이 있더라도 그것을 경청하고 합리적이라 생각된다면 그것을 수용하면 여러가지 사고적인 측면과 삶의 태도등에서 천천히 성장을 이룰수 있을듯 하다
우리는 그 어떤 구명보트건 인원의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한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471,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살기 위해 해야 하는 환경보호에 목숨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이 좀 잔인하기는 하지만 어느정도 동의한다. 하지만 이 희생은 주 원인인 선진국에서 나와야한다 생각하는데 현실은 애꿎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만 막고 있다. 이러한 환경주의의 어두운 이면이 계속 된다면 강대국은 강해지고 약소국은 한없이 약해져 환경문제에 이어 사회문제도 계속될것이다.
멸종저항가들이 선을 넘을때가 있고 그런 모습을 보다보면 화가 날때도 있다. 그런데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정말 이대로 간다면 인류가 위험하다는것을 알고 사람들에게 말을해도 사람들은 관심을 안주기에 본인들도 답답해서 더욱 자극적으로 메세지를 전달하는것 같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멸종저항가들의 선넘는 행동에 화를 내곤 하는데 사실 그들에게 화가 나는 원인중 하나는 우리도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환경문제에대해 아예 들어보지도 않은 사람이 어느날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게되고 도로위의 멸종저항가들을 보게된다면 어느정도 이해 해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알고있기에 실질적인 방안을 내놓는것이 아닌 알고있는 사실을 떠드는 그들의 행동에 화가 난다는 것이다. 어쩌면 문제점을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우리가 그들을 그렇게 만든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런 사람들의 고통을 유럽과 북아메리카의 환경주의자들은 간과하거나, 때로는 아예 무시해 버리는 것이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98,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저는 인류 발전과, 이상기후 대비를 위해 국가 간 빈부격차가 줄어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하지만 적도 가까이 있는 열대 기후 지역 나라들은 온대 기후 나라에 비해 매우 더우므로 자연스럽게 생산성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만 이것을 메꾸려고 세계가 다 같이 노력해야 빈부격차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북아메리카와 유럽들의 환경주의자들은 이 문제를 무시하는 행동은 충분히 비판 받아야 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그들은 다시 거북에게 돌아가 빨대를 뽑기 시작했다. "정말 미안해, 거북아."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116p,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이 문장을 보고 우리 스스로가 거북에게 빨대가 꼽히게 해놓고 우리가 미안하다며 빨대를 뽑는 모습이 상상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거북에게 미안하다고 한 점이 안심이 되었고 앞으로 나도 거북이를 생각하며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고 더욱 더 환경에 신경써야겠다. 나 말고 많은 사람들도 이러한 생각을 가지며 환경을 생각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읽고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는 미세플라스틱, 대기오염, 지구온난화의 심각성만을 강조하고 있지 막상 그것들을 처리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은 많이 대두되지 않는 거 같다. 우리의 기술이 나날이 발전해 지구 구성원들이 오래오래 함께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기계는 여성을 고된 가사 노동으로부터 해방시킨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과거에는 여성이 직접 집을 쓸고 걸레를 빨아 집을 닦아 힘들게 청소를 했던 반면 기계가 발명된 후에는 청소기, 물걸레 청소기 등 기계를 사용해 과거보다 편하게 집안일을 한다. 청소기뿐만 아니라 세탁기, 건조기 등 다양한 기계는 여성을 고된 가사 노동으로부터 해방시켰다. 이런 것들로 보면 기계가 조금 더 발전한다면 가사 노동 뿐만 아니라 인간이 힘들게 하는 다른 일들도 더 편하게 할 수 있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쿠시마에서도 원전 사고로 누출된 방사능에 노출되어 죽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309,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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