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D-29
이 글을 읽으며 나라 간 비교를 해서는 안되지만 나는 이번 잼버리 사건으로 인한 한국의 기후변화를 바라보는 태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다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의 인터뷰 영상에서 그들은 이번 사건, 즉 폭염과 땡볕 속에서 활동을 진행하며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을 한 사건을 통해 그들은 이것 또한 기후변화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느끼는 시간이였다며 지구촌 사람으로서 그들 스스로에게 죄책감을 느꼈다고 말을 하였지만 정작 우리 한국은 그러한 사건을 모두 정부의 탓으로 돌리려고 하며 남을 어떻게든 끌어내리려 하였다 물론 주최국으로서 그러한 걱정을 하며 정부를 비판 할 수는 있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기후변화에 대해서는 생각을 전혀 못한 나 자신이 부끄러웠고 또한 잼버리 대원들의 마음 가짐, 기후변화를 생각하며 알리고자 하는 그러한 마음을 본받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기술의 발전을 우선시하면 환경 오염 문제가 심화될 것이 걱정되고 환경을 우선시하면 기술 발전 부진으로 인해 경제가 쇠퇴될 것이 걱정된다. 둘 중 무엇을 우선시하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이 모든 것을 반복하기만 할 것이다. 따라서 편을 가르어 서로를 비판하기 바쁜 전투적인 사회보다는 환경을 위하는 사람들과 기술 발전을 위하는 사람들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들의 타당한 주장을 설명하고 설득하여 모두가 협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꾸준히 기술을 필요로 할 것이고 개발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환경은 꾸준히 오염되며 결국엔 위기를 맞을 것이다. 이렇게 환경과 기술은 모두 인간이 필요로 하고 서로 영향을 끼치기에 이 두가지를 떼어서 볼 수는 없다고 본다. 우리 사회가 환경과 기술의 연대를 이해하고 모두 머리를 맞대어 두가지가 양립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날이 온다면 비로소 우리 사회가 좀 안정되지 않을까 감히 예측해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깊게 고민했던 부분이다. 책을 읽을수록 내가 환경을 지켜야한다고 말했던 게 진짜 환경을 위해서 였는지, 아니면 그저 내 욕심을 충족하고자 한 행동이였는지 답을 찾을 수가 없었다. 또한 누군가는 환경을 지키기 위해 기술을 발전시키면 되는게 아니냐고 하지만 정말 이 질문처럼 환경이 다 무너진다면 기술이 의미가 있을까? 나는 윤리적인 사람이 아니고 사욕을 추구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환경이라는 존재가 있고 내가 살아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나는 더 행복한 삶보다도 안전하게 사는 삶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술과 환경을 모두 지키며 발전시킬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건 동화 속 얘기처럼 허상적이라고 느낀다. 우리는 이미 많은 자원과 기술을 사용했고, 가지고 있다. 우리가 기술을 더 발전시킨다면 당연히 더 풍요로운 삶이 될 것이다. 하지만 더 나은 삶을 위해 누군가를 없애는 일은 정말 싫다. 애초에 우리는 더 나은 기술이 있다면 더 행복할 거라고 하지만 행복은 언제나 상대적인 것이다. 과거에 아무것도 없던 시절 나눠먹던 감자의 맛이 누군가에게는 평생의 낙인 것처럼. 요약해서 말하자면 나는 더 이상은 별도의 기술개발을 하지 않고 우리가 잃었던 가치들을 찾았으면 좋겠다.
소형 디젤 발전기에 시동을 걸었던 것이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360,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환경을 생각해서 태양광으로 전기를 모아서 쓰다가 모은 전기들이 다 떨어지자 다시 기름을 써서 전기를 만들어서 사용했다는 게 이런 것이 진짜로 환경을 생각하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거북의 사망률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음은 분명하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거북이들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지 몰랐는데 이 글을 읽고 플라스틱은 분해되기 어렵고 수십 년에서 수백 년 이상 동안 지속될수 있어서 거북이들 외에 해양생태계에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플라스틱이 해수와 상호작용하면서 유독 물질을 놓을 수 있어서 생태계와 인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이 문장을 보니 책에서 최근 스타벅스 등등에서 벌어지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조치를 지적한 글을 봤던 기억이 난다.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어서 찾아봤던 적이 있는데 이런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조치는 바다거북을 위해 처음 만들어졌으며, 바다에 사는 생물들이 빨대와 플라스틱을 먹고 죽어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생긴 캠페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유용했다.
인간의 욕심과 편리 때문에 아무런 생각도 없이 플라스틱을 사용한 결과 아무런 죄가 없는 바다 생물들이 피해를 입는 게 너무 가슴 아프고 인간이 저지른 만행이기에 인간이 무조건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연 우리 문명이 쓸려 나가지 않을 정도로 우리가 기후변화를 막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35,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우리가 자연재해를 극복할 방법을 못찾으면 인간은 무조건적으로 멸종하게 될 것인데 기후변화로 인해 찾아오는 재해는 진짜 막을 방도가 없기 때문에 이 상황에 대한 대책이 빠르게 나왔음 좋겠다
이 글에 동감한다 정말 우리가 기후변화를 막아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면서 수없이 생각을 했다 정말로 지구 기후변화에 대해 심각성을 많이 깨닫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고 이 상황에 대한 대책을 아직 마련하지 못하고도 있는 것 같다 사실은 나도 분리수거를 하면서 종종 할 사람들만 하면 변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내가 알기론 미국은 분리수거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주마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그 많은 인구가 있는 미국에서 재활용에 관한 법이 존재하지 않는 것 만으로도 기후변화에 큰 치명타가 될것같다 그래도 나라도, 우리나라라도 기후변화를 생각하며 작은것부터 분리수거라던지 실천, 열심히 해야겠다
소유 토지 중 엄청난 면적을 숲으로 남겨 둬야 한다고 하자 땅 주인들은 최대한 토지 면적을 넓히려고 숲 이곳저곳을 닥치는 대로 걷어 내며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삼림법을 만들면서 땅 주인들은 토지를 많이 사용하기 위해 숲을 이곳저곳 파헤치며 토지를 만들어 조류 생물종이 60퍼센트 정도 감소될 바엔 차라리 삼림법을 없애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내가 땅 주인 이었어도 농사를 짓거나 하여 이득을 봤을 것같다. 하지만 이것은 개인적인 이득이고 전 세계적으로 봤을땐 환경을 지켜 보존 하는것이 더 큰 이득이라고 생각 한다.
생명을 가진 존재를 만든 후 생명을 앗아가는 것보다 아예 생명을 태어나지 않게하는 것이 더 윤리적인가?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286,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이 글은 옳다 그르다를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생명을 태어나지 않게 한다고 해서 세상이 더 좋아질까? 잔인한 생각인 것 같다고 느꼈다.
어떠한 생명을 태어나지 않게 한다면 생태계가 파괴되어 지구의 균형이 깨져 잔인하다는 생각을 할 인간의 개채수가 줄어 생명을 태어나지 않게 하는 것도 어떠한 부분에선 이로울것 같다. 하지만 현재 생각할 수 있는 생물의 관점으론 잔인해 보일 수 있을것같다.
전세계인이 채식주의자가 될 경우 음식 분야만 놓고 보면 개인별 에너지 소비은 16퍼 줄어들고 온실가스는 20퍼줄어들수 있다 하지만 전체 분야 개인별 에너지 소비는 2퍼센트 줄어들 뿐이고 전체 온실가스 배출은 4퍼 감소하는데 그칠 뿐이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267,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극단적인 채식주의자들은 동물을 먹지 않으면 세상이 좋아질꺼라 믿는사람이 많다. 하지만 음식으로는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2퍼센트밖에 안줄어들고 온실가스도 4퍼센트밖에 안줄어든다. 이 사실에 조금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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