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D-29
책에서 나무 연료의 사용을 종식시키는 것이 인류 보편의 복지와 환경 진보를 위해 달성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고 한다. 석탄사용이 환경에 좋지않다는 것을 알고있었는데 기술 발전이 석탁을 태우는 과정을 바꿔 놓아서 대기의 질이 개선되었다.발전된 기술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그들은 곧 소방 호스를 제대로 다루지 못해 가짜 피가 인도에 흥건히 넘쳐흘러 적어도 1명 이상의 행인이 젖고 말았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23,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멸종저항‘ 이라는 조직에서 시민 불복종 운동을 했는데 활동 초반엔 잘나가는 셀레브리티들의 지지를 받을 만큼 반응이 좋았었다. 그런데 브리스톨에서 벌어진 시위때문에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사람도 생겼고 비트주스로 가짜피를 만들어 재무부 건물에 뿌리다 소방호스를 제대로 다루지 못해 젖은 사람도 생겼다. 기후 변화 때문에 이런 시위를 벌인다고 해도 정해진 선에서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비트주스 때문에 더러워진 인도는 어떻게 처리할지 생각하고 일을 벌인걸까? 멸종저항은 자신들만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같고 재무부에만 뿌릴 거라고 생각만 하고 아무 대비를 하지 않았던 멸종저항이 무식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이렇게 라도 하지 않으면 관심을 주지 않을것 같아서 그랬던 것 같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전에 환경단체들이 화석연료 그만이라며 트레비 분수에 먹물 테러를 하고 예술품에 페인트 테러했다는 뉴스를 보았다. 나도 모르게 인상이 찌푸려졌다. 다른 방법으로 환경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었을 텐데 남들에게 피해를 주고 예술품을 망가뜨리면서 저렇게 환경운동을 하는게 당황스러웠다.
한 해에 1만 제곱킬로미터 당 50킬로그램의 소고기조차 생산하지 못하는 비생산적인 토지가 매우 많습니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111,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이러한 버려지는 토지를 그냥 둘 것이 아니라 숲으로 회복시키던지 생태공원을 건립해 자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토지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땅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해 정말 아쉽다 저 남은땅으로 무엇을 하면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까 이 글을 보니 얼마나 많은 땅을 낭비하는지 알 수 있을거 같다
농사에 가축 대신 기계를 쓰기 시작한 것은 식량 생산에 필요한 토지 면적을 줄이는 결과를 불러왔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기계를 많이 사용해서 당연히 환경에 더 안좋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가축을 기르는 것이 더 환경에 안좋다고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 원래 기계를 사용할 때의 나쁜 점만 생각하고 가축을 사용하는 것의 나쁜 점은 생각하지 않았는데 오히려 가축에게 먹일 곡물을 기르지 않는 것이 서식지 보호 효과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 놀랐고 어떤 쪽이 더 환경에 좋지 않은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사람이 문제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133,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사람들이 어획을해가며 펭귄들의 먹이를 뺏어가 멸종위기라는 것에 마음이 안좋았다. 결국 어떤환경 문제든 사람이 제일 문제라는 생각이들었다
나 또한 이 말에 공감한다. 사람으로 인해 실행된 일들로 인한 좋은 결과도 있겠지만 멸종 위기 등 좋지 않은 결과들도 있는 것처럼 결과가 어떻게 되던 사람에 의해 이루어지는 일들이기에 사람이 문제라는 말이 와닿았다.
펭귄들 불쌍해… 펭귄들은 사람(인간)들에게 즐거움과 추억만 만들어주지만 사람(인간)은 결국 펭귄을 죽음으로 인도하는 주체라는 게 많이 슬프네요.
요즘 환경문제가 일어나는 원인에 거의 100프로 확률로 인간 때문에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인간은 결국 자멸할 것인데 이때 인간이 사라진 지구의 변화를 시뮬레이션으로 돌려본 결과 지구는 스스로 회복하고 생태계가 안정되는 상황이 나온 것이다. 따라서 나는 '사람이 문제다'라는 말에 굉장히 동의하는 바이다.
화석연료와 관련된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어 돈을 벌 수 없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들 나름대로 노력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머스크에 따르면 파워팩 1억 6000만 개만 설치하면 태양광으로 미국 전체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358,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파워팩을 외딴 지역이나 섬에 사는 사람들에게 좋은 물건이다. 전력 공급망에 대해서 아예 신경을 끄고 살 수가 있어서 섬에 사는 사람들이 좋아할 것이다. 근데 1억 6000만 개를 생산하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9억 개를 설치하면 전 세계가 태양광으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 실현 가능하다면 그게 언제일까? 국산화의 파워팩은 개발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미국에서 1억 6000만 개를 개발을 한다고 해도 다른 나라가 기술이 부족하고, 기술을 전파한다고 해도 재료 공급이 안돼 9억 개까지 만드는 데에는 힘들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파워팩 1억 6000만 개만 설치하면 미국 전체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는거에 놀람과 동시에 여러가지로 돈이 많이 나갈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플라스틱은 기적의 물건이에요.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132p,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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