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D-29
정치는 그저 정치이고 과학은 과학일 뿐인데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세계에서 정치와 학문, 그리고 환경 문제같은 것들이 구분이 되지 않고 악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너무 참담하다. 생윤 시간에 배웠던 왈처의 분배적 정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진정 떼죽음과 대대적인 기아와 기근이 벌어질 참이라면, 한 사람이 겪은 내적 고통이 그렇게 큰 문제일 수는 없지 않을까?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27,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지구를 위한 환경 운동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의 멸종저항가들처럼 대중교통의 운행을 방해하며 지구를 위하자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개인의 희생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것은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하는 과정에서의 희생이지 출근길에 출근을 방해받거나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하는 희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말 사람들에게 지구의 위기를 알리고 싶다면 사람들이 수용하고 지지할 방안을 찾아 다 같이 이 위기를 이겨내려 해야 하지 소수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강압적으로 지구의 생명이 죽어가고 있다며 사람들의 일상을 방해하는 방법이라면 사람들은 화를 낼 뿐 수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구가 점점 변해가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저 자신을 희생해 지구를 위한 실천을 하는 사람이 없을 뿐이다. 사람들을 움직이게 할 방법은 정말 없을까? 어쩌면 모든 사람들을 움직이는 건 불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요즈음에는 자신의 작은 희생도 실천하기 힘든 사회가 된 것 같아 앞으로 지구의 미래가 걱정되어 나라도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희생을 주변에서 찾아보고 실천해야겠다.
멸종저항가들이 선을 넘을때가 있고 그런 모습을 보다보면 화가 날때도 있다. 그런데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정말 이대로 간다면 인류가 위험하다는것을 알고 사람들에게 말을해도 사람들은 관심을 안주기에 본인들도 답답해서 더욱 자극적으로 메세지를 전달하는것 같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멸종저항가들의 선넘는 행동에 화를 내곤 하는데 사실 그들에게 화가 나는 원인중 하나는 우리도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환경문제에대해 아예 들어보지도 않은 사람이 어느날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게되고 도로위의 멸종저항가들을 보게된다면 어느정도 이해 해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알고있기에 실질적인 방안을 내놓는것이 아닌 알고있는 사실을 떠드는 그들의 행동에 화가 난다는 것이다. 어쩌면 문제점을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우리가 그들을 그렇게 만든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맞다 이미 문제점을 알고있으면서 쉽게 바뀌지 않는 사람들… 기업탓, 나라탓으로 미룰것이 아닌 나를 되돌아보고 나부터 바뀐다는 태도가 이 세상을 살릴 수 있다.
그들은 다시 거북에게 돌아가 빨대를 뽑기 시작했다. “정말 미안해, 거북아.”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116,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거북 코에 플라스틱 빨대가 박힌 영상을 나도 본 적이 있다. 당시에 그 영상을 보며 한동안은 플라스틱 빨대를 쓰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거북이 점점 잊혀가며 플라스틱 빨대를 다시 사용하게 된 것 같다.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며 거북이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 영상을 보고도 나는 영상을 잊고 아무렇지 않게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한 것 같다. 앞으로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감소하고 다회용 빨대를 사용하며 텀블러를 가지고 다녀 카페에서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이다.지금 당장 완전한 변화는 힘들겠지만 나라도 이러한 일회용품 사용을 하나씩 줄여나간다면 고통 받는 거북이가 조금이라도 줄지 않을까 조금이나마 기대해보고 싶다.
나도 이 영상을 보고 잠시 충격에 빠졌었는데 내가 목에 플라스틱이 박힌 것도 아닌데 괜히 내가 다 아픈 느낌이었고 나는 바다에 플라스틱을 버린 적은 없었만 내가 미안했다. 그래서 나는 빨대의 소재를 플라스틱이 아닌 친환경 소재인 종이로 이용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은 했지만 조사해보니 플라스틱이랑 종이 빨대랑 환경오염 수치가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다. 그럼 어떤 소재를 쓰든 환경에는 피해가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나는 생각했다. 환경에 피해가 없고 우리가 편하게 쓸 수 있는 소재를 찾아야 그제서야 동물,인간이 서로 피해보지 않고 지낼 수 있다고.. 하지만 그 소재를 찾을 시간 동안 피해받을 동물들이 넘쳐 난다는 생각에 모든 일은 평화롭게 진행되지않고 누군가는 피해를 봐야하는 세상을 탓했다.
사람마다 생각이다를순있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쓰레기를 걱정하기보다는 자신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하는편이다. 하지만 최근들어 뉴스에서 나오는 여러 환경 문제들 또는 지구온난화를 직접 몸으로 느끼는 듯한 생각이들고 점점더 사람들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행동할것이라도 생각한다.
우리는 고기에 들어 있을지 모르는 성장 호르몬이 아니라 고기에 지방이 부족하다는 것을 걱정해야 한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291,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이 글을 보고 우리는 장점보다는 단점을 생각해야 한다고 느꼈다. 장점을 생각하며 합리화를 시키는 거보다는 단점을 생각하며 장점만 생각했을 때의 일어날 안 좋은 결과들을 생각하고 미리 예방을 해야 한다.
와우 당신의 말에 크게 느꼈다. 플라스틱 빨대보다 좋다는 종이빨대의 이점만 바라보고 선호하지만 생산할 때 플라스틱보다 탄소배출량이 많다는 단점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이미 망가지는 중인 지구에 필요한 것은 장점활용보단 단점방지인것같다..
플라스틱은 바닷새들이 맞닥뜨린 위험 중 하나입니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119p,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1950~2010년까지 바닷새 개체수는 70%나 감소를 하였다. 플라스틱 삼킨 바닷새는 90%에 달하는것으로 추정한다. 바닷새 8%까지는 플라스틱을 삼킨채 살아가는데 이는 여성 두 아이를 임신한 상태와 같다. 만약에 내 배에 플라스틱이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무서울 거 같은데 바닷새들은 플라스틱을 삼킨 채 살아간다는 것이 놀랍고 안타까웠다.
플라스틱으로 인해 물고기와 같은 바닷속에서 사는 생물만 피해를 입는다고만 생각을 했는데 새까지 위험해진다는 것에 놀랐고 사람들로 인해 이런 피해를 받는다는 것이 미안하다.
플라스틱으로 인해 물고기와 같은 바닷속에서 사는 생물만 피해를 입는다고만 생각을 했는데 새까지 위험해진다는 것에 놀랐고 사람들로 인해 이런 피해를 받는다는 것이 미안하다.
바닷새들이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하고 먹고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 조류들이 플라스틱을 먹고 인간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그런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원래 야생 동물들은 인간에게 경계가 있어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것인데, 이 영상에서는 동물들이 자신들이 거의 죽을 것 같아 인간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었다. 그런 영상을 봤을 때, 야생 동물들이 먹이로 먹고 사망한다는 것에 정말 안타까웠고, 우리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종이나 분해가 잘 되는 물질로 대체를 하는 것이 정말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평소에 쓰는 플라스틱들때문에 동물들이 피해를 받는다는 생각에 씁쓸했다 플라스틱을 가급적으로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인류가 인구 정점을 찍고 인구 감소로 돌아서게 될 시점은 언제일까. 많은 인구학자들이 동의하는 바에 따르면 그 시점은 아프리카 국가들이 산업화를 언제 이루느냐에 까라 달라진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직관과 반대되는 향후 인구 수가 줄어드는 과정을 이해하기 쉽지않았다. 기후학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싶었다. 선진국이 후진국의 경제성장을 막는것은 하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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