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적대화를 위한...

D-29
미디어를 이용하는 사람들 대부분 자신이 굳이 시간을 쏟아부으며 생각하고 사고를 내리는 것 보단, 깔끔히 정리되어 있고 정교한 미디어를 더 중시한다 미디어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간편하고 빠르게 정보를 수집하도록 해주지만 생각회로를 막는다는 단점이 존재하는 것 같다. 이 문장을 읽고 나도 미디어의 영향 속 에서 살아간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사자는 말을 할 수 있더라도 우리는 그 말을 이해할수 없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P.9, 채사장 지음
이 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루종일 실수없이 오랫동안 해보았다 사자가 말을 할수있는데 우리가 이해를 못하는게 뭔소린가 의문점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깨달은게 있다 사자와 우리가 사는 방식이 다르고 주어진 환경에 따라 다르게 살아가기 때문에 서로를 조금도 이해하지 못하는게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영원회귀에 따르면 죽음 이후에는 새로운 삶이 아닌 내가 살아왔던 삶을 정확히 다시 반복하게 된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352p, 채사장 지음
영원회귀를 통해 죽음 이후에 새로운삶이 아닌 살았던 삶을 똑같이 반복한다는데 지금도 내가 전생에 살았던 삶을 똑같이 살고있는건가 라는 의문이 들었고, 지금 하고있는 모든것들이 이미 정해진 운명처럼 보였다.
사실 X씨는 셀 수 없이 무한히 반복하면서 자신의 삶을 그대로 반복해왔던 것이다. 중요한 것은 여기에는 어떤 이유도, 목적도, 작은 변화도 없다는 것이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353p, 채사장 지음
똑같은 삶을 무한히 반복하는 것도 운명처럼 이끌려 살아가야하는데 그 사이에 어떤 이유도, 목적도, 작은 변화 조차도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허무할것 같다.
현실에서의 신의 역할은 크게 두 가지다.하나는 현실 세계를 설명해 주는 역할이고,다른 하나는 사후 세계를 주관하는 역할이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56p, 채사장 지음
이 글을 선택한 이유는 앞 문장에 신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라는 문장이 있었는데 그 문장을 읽고 신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던중 이 수집한 문장이 작가가 생각하는 신을 볼 수 있어서 새로웠고 내가 신의 역할을 생각할 때 도움을 준 것 닽아서 감명깊게 읽었다
행동하라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P.35, 채사장 지음
이 행동하라하는 말이 너무 깊에 와닿았다 그 이유는 무엇이든 행동을하여 실천을하면 그 대가는 무조건 돌아오기 때문에 이 문장이 와닿았다
무엇이든 행동해야 그 일이 시작된다. 뭔가를 달성하고 싶으면 일단 행동해야된다.
금기를 금지하라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P.53, 채사장 지음
금기를 금기한다라는것은 하지말아야할것을 하지말라는걸로 해석되는데 이는 더욱 자유로운 사고로 이어지게 하는 시발점이 되는것 같다!
니체는 우리에게 제안한다. 순종적인 노예의 도덕에서 벗어나 자기 삶을 스스로 창조하는 주인이 될 것을 말이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p.121, 채사장 지음
현대 미술을 단순화해서 한마디로 정리하면 '새로움에 대한 강박' 정도가 될 것이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p.258, 채사장 지음
새로운 분야에 대한 선구접인 개척자만 역사상으로 기억되고 가치를 인정받아왔다. 대중이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예술가들이 새로움에 대한 탐색을 계속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꼭 예술이 아니더라도 모든 분야에서 개척자가 기억되고 인정받는다. 개척자가 아니어도 기억할 가치가 있다라고 얘기하려 했는데 생각해보니 가치가 있더라도 개척자까지의 가치가 아닐 수 있다. 나도 기억되고 인정받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창작물을 새로 만들어 낼때마다 사람들은 '새로움에 대한 강박', 즉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창작의 고통'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현대 미술이 '새로움에 대한 강박'이라는 것을 보니 현대 미술 이전의 미술들은 안한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새로움을 추구해 탄생했다고 생각할 수 있는것 같다.
마르크스는 역사를 계급 갈등으로 설명하고,그 갈등의 끝은 모든 사람이 평등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155p, 채사장 지음
이 문장을 선택한 이유 :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계급간의 갈등으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여러 차례 볼 수 있었다. 이 문장을 읽고 생각을 좀 해보았는데, 만약 처음부터 계급 사회가 없었더라면 역사에서는 문제가 없었을까? 계속 고민해 보았지만, 애초에 의문 자체가 틀린 것 같았다. 계급사회는 무슨일이 있어도 생길 것 같았다. 부가 많은 사람과 가난한 사람이 자연적으로 생길 수 있는 것을 보면 부가 많은 사람은 가난한 사람을 도와줄 수 있지만 그에 해당하는 대가를 언제든 요구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계급 사회가 만들어 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역사의 갈등의 끝이 평등해 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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