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함께 읽기] #33. <나의 친구 스미스> & <사이렌: 불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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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렌은 원서방에서 기린님의 소개로 알게 되신 분이 많아요~~ 앞서가는 기린님^^ 저도 기린님 소개로 봤어요 울컥하면서 멋진 언니들! 멋있으면 언니! 속으로 외치면서요
팬이라고 까지 말하기는 부끄럽지만 저도 <사이렌: 불의 섬> 즐겁게 봤습니다.
나의 친구, 스미스동네 헬스장의 ‘스미스 머신’을 벗삼아 웨이트트레이닝에 몰두하는 7년 차 회사원. 좀더 체계적으로 단련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보디빌딩 대회에 도전하지만 주위 상황은 아이러니의 연속이다. 여성의 몸이 가지는 젠더성, 현대사회의 루키즘과 페미니즘을 참신한 관점으로 재해석한 소설이다.
저 <사이렌:불에섬> 1편을 엉엉 울면서 봐서 일단 중단했어요. 너무나 멋진 여성들인데 제 눈엔 어찌나 안쓰러운지… 저렇게 멋있어지려고 얼마나 참았을까, 노력했을까 생각에 (이 글 쓰는데도 눙물이 ㅠㅠ). 나의친구 스미스는 저 한국 갔을때 JYP 가방에서 꺼내 보여주신 책이라 더ㅠ반갑네요!!!
사이렌은 재밌게 봤는데(이 프로그램은 10대 20대 여학생들에게 특히 강추합니다. 저도 아이들이랑 봤어요.) 스미스는 아직이에요.
사이렌 불의섬 과몰입해서 본 1인입니다. 여성의 ‘기능하는 근육’을 보고 환호성 지르며 봤어요. 원서방에서도 했던 이야기인데, 초2 아들 앞에서 일부러 틀어놓고 봤는데 아들이 묻더라고요. “다 여자라며. 저런 여자도 있어?”라고요. 세상에 여자/남자만 할 수 있는일, 할 수 없는 일은 없다.(임신출산 빼고) 항상 얘기해주는데도 비주얼로 보니까 신선했나봐요. 주변에서, 미디어에서 보여지는 ‘여성스러움’이란 아무래도 연약하고 보호받아야할것같은 존재로 그려지기 마련이라. 강하고 우왁스럽고 나를 지켜줄것같은 여성을 보는것이요. 그런 의미에서 남자아이들에게도 꼭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우와 안녕하세요! 어느새 방이 이렇게 개설이 되어있었고 사이렌을 즐겁게 보신 분들도 꽤 되셔서 너무 반갑습니다. 저는 사이렌을 3번을 봤는데, 첫 번째 볼 때는 아직 누가 누구인지 식별이 정확히 안 되어서 누가 무슨 말을 했고 누가 무슨 행동을 했는지 모르는 채 휙휙 지나갔던 것들이, 두 번째 보니까 아! 저 말을 나은이가 했구나! 저 말을 은별이가 했구나! 식별이 하나하나 되면서 한 명 한 명 캐릭터가 훨씬 더 선명히 보여서 재밌더라구요. 세 번째 볼 때는 저의 최애 언니들 위주로 다시 보니 또 재밌고 ㅎㅎㅎ 사이렌 반가워요!!! 저 생각날 때마다 1화부터 하나씩 이런저런 이야기하러 올게요.(물론 스미스 이야기도! ㅋㅋ)
우와 작가님 안녕하세요!!! +_+ 사이렌은 열광하는 글들 많이 봤는데 이번 기회에 재미나게 봐보겠습니다 ㅎㅎ 작가님과 함께 이야기 나누게 되어서 기쁩니다(팬심 빠심 가득)
작가님은 꽂히면 여러번 보시는군요!! 저는 벌써 이름들이 가물가물한데 복습하고 싶어졌어요.
저도 사이렌.. 가족들과 함께 재밌게 봤습니다 :) 일요일 하루종일 봤던 것 같네요 ㅎㅎㅎ 한번 보면 멈추기가 어려운 프로그램이었어요.
출근길에 사이렌 1화를 보고 왔는데 휴가 내고 다시 집에 가 사이렌을 이어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주말에 시작했어야 했네요 ㅜㅠ
궁금해서 주말에 사이렌을 시작했다가, 정주행 했습니다. 다들 너무 멋지더라구요.
스미스 읽기 시작했는데... "정신나간 사람 처럼 웃고 있다"는 표현을 보고 히죽히죽거리고 있어요. ㅎㅎㅎ 일본사람들도 이런말 쓰는구나.
요즘 책이 잘 안읽혀서 참여도 못하고 있는데 이 책부터(얇으니까) 읽으면서 텝포를 찾아봐야 겠어요. 앞부분 읽고 있는데 모르는 용어가 너무 많아서 (운알못) 검색하면서 읽어요. 중간중간 유머구사가 있네요. 불가리안 스쾃에 요거트 드립이라니... ㅋㅋ
아, '운알못' 여기 한 명 더 있습니다. 저도 모르는 용어가 너무 많아서 검색하고 봤습니다;
사이렌 처음 봤을 때 저의 최애팀은 소방팀으로 이미 결정났었는데 그럼에도 경찰팀이 좀 더 선전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었어요. 사회에서 여경에 대한 인식이 워낙 무시와 폄하로 얼룩져있어서. 그래서 결과가 너무 아쉬웠던ㅠㅠ 처음 봤을 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다시 보니 경찰팀에서 김해영님이 핵심이었더라구요. 중간에서 좋은 아이디어들은 다 김해영님으로부터 나오는.(경찰팀 탐문수색할 때 "선배"라는 말을 쓰는 건 스턴트이다라고 추리하는 장면 너무 멋지지 않았어요?) 중간에 소방팀 유인하기 위해 뒤로 물러나서 길 터주자는 것도 해영님이었고 소방팀 치러 가서 동시에 올라가자고 타이밍 재던 것도 해영님이었고. 기지가 너무 불리했던 것 같아요. 조수간만의 차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애초의 설명이 너무 무색하게 거의 전세사기 수준의 기지..
그리고 경호팀 분량이 너무 적어서 경호팀 사람들이 가물가물했는데 다시 보니까 경호팀 핵심은 냐중에도 아레나전하면 늘 대표로 등장하던 이지현님이었더라구요. 경찰팀이 한 명 놔두고 두 명이 나서서 소방팀 치러갈 때 경호팀 이지현님이 "아니 그럼 지금 기지에 한 명 있는 거예요? 우리가 잘 칠 때니까 경찰팀 중 한 명은 기지로 돌아가서 수비하셔야하는 거 아니냐"고 지현님이 앞서서 판단도 내리고. 그때라도 돌아갔으면 경찰팀 좀 더 버틸 수 있었을지ㅠㅠ
다 보고나면 군인팀-운동팀-소방팀-스턴트팀이 기억에 강렬히 남는데 그래서 경찰팀-경호팀 이야기를 먼저 좀 하고 싶었어요ㅋㅋ 근데 앞의 4팀이 워낙 멋있엇!
다 매력적이었지만 저에게는 단연 원픽은 소방팀 이었어요 4분다 매력이 넘치셔서리... 제가 사는 현실세계?에서는 싸이렌을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리 ㅠㅠ 이렇게 온라인으로라도 썰 을 풀수 있어 넘넘 좋아요~~~ 방송도 기다리고 있어요~~~♡♡♡
저의 원픽도 소방팀이었어요! 정말 네 분 다 매력 넘치지 않았나요? 현아-민선은 첫 회부터 단연 빛났는데 저 지혜님, 그 스턴트팀 기지 털 때 안에서 버티고 있던 스턴트팀원을 현아 언니가 끌어내려고 낑낑 거리고 있는데 어디선가 전광석화처럼 나타나 확 잡아댕겨 끌어내는 그 2초의 야수같은 얼굴을 보고 완전 반했던.... 차분하고 귀엽고 야무진 현지님도 좋고 소방팀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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