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함께 읽기] #33. <나의 친구 스미스> & <사이렌: 불의 섬>

D-29
혹시 '쇠질' 하세요? HB 김혼비 작가님과 이번에 함께 읽는 책은 『나의 친구, 스미스』(문학동네)입니다. HB, JYP가 먼저 읽고 YG에게 권했고, YG는 정작 첫 단락부터 어안이 벙벙해진 소설이죠.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민음사)로 일찌감치 '여자 축구의 시대'를 예고했던 HB와 함께 쇠질하는 여성의 세계를 함께 살펴봅니다. 물론, 뜻밖의 반전이 있습니다. HB가 이 소설과 함께 보기를 권한 넷플릭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사이렌: 불의 섬>을 놓고서도 이야기를 나눕니다. 2023년 5월 30일 공개된 <사이렌: 불의 섬>은 경찰관, 소방관, 경호원, 군인, 운동선수, 스턴트 배우 등 여성 24인이 직업군별로 6개의 팀을 이뤄 뜨거운 경쟁을 벌이는 프로그램입니다. 『나의 친구 스미스』와 <사이렌: 불의 섬> 함께 읽고 보고 토론해요. HB와 함께하는 방송은 8월 14일(월), 8월 16일(수) 공개됩니다.
'책걸상' 청취자 가운데 『나의 친구, 스미스』는 읽으신 분들이 꽤 있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사이렌: 불의 섬> 팬도 있으세요?
사이렌은 원서방에서 기린님의 소개로 알게 되신 분이 많아요~~ 앞서가는 기린님^^ 저도 기린님 소개로 봤어요 울컥하면서 멋진 언니들! 멋있으면 언니! 속으로 외치면서요
팬이라고 까지 말하기는 부끄럽지만 저도 <사이렌: 불의 섬> 즐겁게 봤습니다.
나의 친구, 스미스동네 헬스장의 ‘스미스 머신’을 벗삼아 웨이트트레이닝에 몰두하는 7년 차 회사원. 좀더 체계적으로 단련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보디빌딩 대회에 도전하지만 주위 상황은 아이러니의 연속이다. 여성의 몸이 가지는 젠더성, 현대사회의 루키즘과 페미니즘을 참신한 관점으로 재해석한 소설이다.
저 <사이렌:불에섬> 1편을 엉엉 울면서 봐서 일단 중단했어요. 너무나 멋진 여성들인데 제 눈엔 어찌나 안쓰러운지… 저렇게 멋있어지려고 얼마나 참았을까, 노력했을까 생각에 (이 글 쓰는데도 눙물이 ㅠㅠ). 나의친구 스미스는 저 한국 갔을때 JYP 가방에서 꺼내 보여주신 책이라 더ㅠ반갑네요!!!
사이렌은 재밌게 봤는데(이 프로그램은 10대 20대 여학생들에게 특히 강추합니다. 저도 아이들이랑 봤어요.) 스미스는 아직이에요.
사이렌 불의섬 과몰입해서 본 1인입니다. 여성의 ‘기능하는 근육’을 보고 환호성 지르며 봤어요. 원서방에서도 했던 이야기인데, 초2 아들 앞에서 일부러 틀어놓고 봤는데 아들이 묻더라고요. “다 여자라며. 저런 여자도 있어?”라고요. 세상에 여자/남자만 할 수 있는일, 할 수 없는 일은 없다.(임신출산 빼고) 항상 얘기해주는데도 비주얼로 보니까 신선했나봐요. 주변에서, 미디어에서 보여지는 ‘여성스러움’이란 아무래도 연약하고 보호받아야할것같은 존재로 그려지기 마련이라. 강하고 우왁스럽고 나를 지켜줄것같은 여성을 보는것이요. 그런 의미에서 남자아이들에게도 꼭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우와 안녕하세요! 어느새 방이 이렇게 개설이 되어있었고 사이렌을 즐겁게 보신 분들도 꽤 되셔서 너무 반갑습니다. 저는 사이렌을 3번을 봤는데, 첫 번째 볼 때는 아직 누가 누구인지 식별이 정확히 안 되어서 누가 무슨 말을 했고 누가 무슨 행동을 했는지 모르는 채 휙휙 지나갔던 것들이, 두 번째 보니까 아! 저 말을 나은이가 했구나! 저 말을 은별이가 했구나! 식별이 하나하나 되면서 한 명 한 명 캐릭터가 훨씬 더 선명히 보여서 재밌더라구요. 세 번째 볼 때는 저의 최애 언니들 위주로 다시 보니 또 재밌고 ㅎㅎㅎ 사이렌 반가워요!!! 저 생각날 때마다 1화부터 하나씩 이런저런 이야기하러 올게요.(물론 스미스 이야기도! ㅋㅋ)
우와 작가님 안녕하세요!!! +_+ 사이렌은 열광하는 글들 많이 봤는데 이번 기회에 재미나게 봐보겠습니다 ㅎㅎ 작가님과 함께 이야기 나누게 되어서 기쁩니다(팬심 빠심 가득)
작가님은 꽂히면 여러번 보시는군요!! 저는 벌써 이름들이 가물가물한데 복습하고 싶어졌어요.
저도 사이렌.. 가족들과 함께 재밌게 봤습니다 :) 일요일 하루종일 봤던 것 같네요 ㅎㅎㅎ 한번 보면 멈추기가 어려운 프로그램이었어요.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코스모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괴담 좋아하시는 분들 여기로!
[그믐앤솔러지클럽] 4. [책증정] 도시괴담을 좋아하신다면 『절대, 금지구역』으로 오세요 [책증정] 조선판 다크 판타지 어떤데👀『암행』 정명섭 작가가 풀어주는 조선 괴담[책증정] “천지신명은 여자의 말을 듣지 않지” 함께 읽어요!!
🎵 책으로 듣는 음악
<모차르트 평전> 함께 읽으실래요? [김영사/책증정] 대화도 음악이 된다! <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 함께 읽어요[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수북플러스] 7. 무성음악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그믐이 자신 있게 고른 이 시대의 고전
[그믐클래식 2025] 1월, 일리아스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같이 연극 보고 원작 읽고
[그믐연뮤클럽] 9. 죽은 자를 묻고 그 삶을 이어갈 것인가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그믐연뮤클럽] 8. 우리 지난한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여정, 단테의 "신곡"[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
[그믐연뮤클럽] X [웰다잉 오디세이 2026]
[그믐연뮤클럽] 9. 죽은 자를 묻고 그 삶을 이어갈 것인가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웰다잉 오디세이 2026] 1. 죽음이란 무엇인가
계속계속 책읽기 by Kiara
2024.01.19. <콜카타의 세 사람> 메가 마줌다르2024.01.17. <참 괜찮은 눈이 온다 _ 나의 살던 골목에는> 한지혜2024.01.16. <이 별이 마음에 들어> 김하율2024.01.14. <각자 도사 사회> 송병기2026.01.01. <아무튼, 데모> 정보라2026.01.02. <버드 캐칭>
2026년에도 한강 작가의 책 읽기는 계속됩니다!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작별하지 않는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탄)흰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소년이 온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책 선물] 한강, 『여수의 사랑』 : 미래가 없는 자들을 위한 2026년의 시작
다정한 모임지기 jena와 함께...어느새 일 년이 훌쩍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2026. 1월] '시쓰기 딱 좋은 날'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박산호 작가의 인터뷰집
[웰다잉 오디세이 2026] 2. 죽음을 인터뷰하다 책 증정 [박산호 x 조영주] 인터뷰집 <다르게 걷기>를 함께 읽어요 [책 증정] <이대로 살아도 좋아>를 박산호 선생님과 함께 읽어요.
<책방연희>북클럽도 많관부!
[책방연희 북클럽] 정보라, 최의택 작가와 함께 <이렇게 된 이상 포항으로 간다> 읽기정명섭 작가와 <어차피 우리 집도 아니잖아> 읽기[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번외편 <내가 늙어버린 여름> 읽기
책으로 하는 세계 여행, 번역가의 가이드로 함께 떠나요.
<번역가의 인생책> 윤석헌 번역가와 [젊은 남자] 함께 읽기<번역가의 인생책> 이평춘 번역가와 『엔도 슈사쿠 단편선집』 함께 읽기<번역가의 인생책> 송은주 번역가와 클라우드 아틀라스 함께 읽기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조지 엘리엇
조지 엘리엇의 <미들마치 1> 혼자 읽어볼게요.조지 엘리엇 <미들마치1> 함께 읽기[도서증정-고전읽기] 조지 엘리엇의 『고장 난 영혼』
걸리버가 세상에 나온지 3백년이 되었습니다
[그믐밤] 44. <걸리버 여행기> 출간 300주년, 새로운 세상 상상하기 [마포독서가문] 서로서로 & 조은이책: <걸리버 여행기>로 20일간 여행을 떠나요!<서울국제도서전> 함께 기대하며 나누는 설렘, 그리고 책으로 가득 채울 특별한 시간!걸리버가 안내하는 날카로운 통찰에 대하여
<코스모스> 꼭 읽게 해 드리겠습니다!
2026년 새해 첫 책은 코스모스! 코스모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인생 과학책] '코스모스'를 완독할 수 있을까?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