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매일 쓰기 100일 도전 프로젝트 Step 2 _ 매일 5문장 글쓰기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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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수) 오늘의 첫 문장입니다^^ 우리 고등학생들은 아래 문장으로 시작해주시고요. 고등학교 1학년이 된 지 6개월째다.+ 4문장 일반 참여자 분들은 아래 문장으로 시작해주세요^^ 6개월 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해봤다. +4문장
8/9 고등학교 1학년이 된 지 6개월째다. 내체감상 아직도 중학교에 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한데 벌써 고등학생이 되었단 것이 실감이 잘 나지않는다 중학생때보다 달라진게 있다면 더 활동적이고 더 삶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공부에대한 간절함이 조금더 생기기 시작했다 누군가 지켜보지 않아도 나스스로를 좋은사람이라 여기며 솔직해지고 배려하며살기로 마음을 먹었다
누군가 지켜보지 않아도 스스로 좋은 사람이라 여기며..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이 마음에 울림을 줍니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모두 이런 마음가짐으로 살아간다면.. 얼마나 감동적인 모습일까..상상해보며 호아님의 다짐에 응원을 더해드리고 싶네요!
①6개월 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해봤다. ②6개월 전에는 한 달에 한 번씩 갇혀 있는 유물을 살펴보기 위해 박물관을 찾았으나, 지금은 도서관에 자주 들리고 있다. ③유물은 박물관의 특성상 자주 교체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대출은 불가능에 가깝지만, 도서관의 책은 특별한 자료를 제외하고는 손쉽게 대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④코로나19로 이동의 제한을 겪은 후로 그동안 갇혀 있다고 생각하지 못한 사물을 돌아보게 되었는데, 격리가 해제된 아이들을 바깥으로 데려오고 싶은 마음이 더 크게 느껴진다. ⑤한정된 공간에서 만나는 사람들과만 소통하던 6개월 전의 나는,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 따닥따닥 붙은 복잡한 서가에서 벗어나 세상으로 나오듯이, 마스크를 벗고 더 넓은 공간으로 나아가면서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있다.
6개월 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해봤다. 그때는 기대와 동시에 실망으로 힘든 시간이 많았다. 어쩌면 나와 다름을 인정하지 못한 채 내 기준으로 상대에게 기대했다가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못해서 실망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은 평온하고 즐겁다. 하나씩 받아들이고 '그럴 수도 있겠구나.'하고 생각하다보니 문제가 될 일이 없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1학년이 된지 6개월째다. 그때에 비해 나는 좀 더 기대가 낮아졌다. 또한 조그만한 것에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감사한 마음이 생긴 것 같다. 역시 공부를 하다보니까 몸도 안 좋아진 것 같다. 그래도 전보다 현실을 알고 꿈을 확신하게 되어 좋다.
'머리는 구름 위에, 발은 땅에 두라.'고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목표를 세우고 꿈을 향해 나아가되, 현실을 직시하라는 의미거든요. 그것이 안전하고 건강한 자세라고^^ 수하님을 항상 응원합니다!!
6개월전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해봤다. 2023, 새해를 일과 함께 시작했는데 한달을 겨우 채우고 2월달에 그만두었다. 여러 부정적인 이유와 감정들을 안고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새벽요가수련 시작하게 되었다. 꾸준하게 몸과 마음을 살피며 나의 중심을 찾고 바르게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그리고 일어나는 일들을 그대로 바라보며 나의 몸과 마음을 살피는 힘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느낀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8/10(목) 오늘의 첫 문장입니다^^ 어느 날 잠에서 깨어보니 나는 OO가(이) 되어 있었다. + 4문장 이건 어디서 많이 들어본 구절이죠?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첫 문장을 활용해 봅니다^^ 작품 내용과 관련해서 쓰셔도 좋고, 그냥 무한상상 자유롭게 쓰셔도 좋아요! ☆ 오늘 태풍으로 전국이 영향권이라는데.. 모두 안전한 곳에서 글쓰기에 참여부탁드려요 ♡
①어느 날 잠에서 깨어보니 나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②아름다웠던 여섯 개의 다리는 끔직한 두 개의 다리와 두 개의 팔로 바뀌었다. ③한 쌍의 더듬이로 모든 감각을 느낄 수 있었던 나는 이제 귀, 코, 혀, 손을 모두 이용해야만 비로소 느낄 수는 열등한 동물이 되었다. ④무엇보다 두 쌍의 날개까지 사라지는 바람에 이제 자유롭게 날지 못하고 언제나 비참하게 걸어야 한다. ⑤카프카는 <변신>이라는 책을 통해 사람이 하룻밤 사이에 벌레가 되었다는 소설을 썼고 그것을 읽는 사람들은 경악했다지만, 벌레 입장에서는 오히려 하룻밤 사이에 사람이 된 게 더 끔찍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태풍에 큰 피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말복입니다. 무엇을 드시든 보양식이다 생각하시고 기운 잃지 않고 여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우와!! 샛빛님!! 생각의 전환을 갖게 하는 글입니다!! 읽으며 감탄했습니다!!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어느 날 잠에서 깨어보니 나는 태풍이 되어 있었다. 내가 일어났을땐 바다속에 있었고 눈앞이 보이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나의 몸은 커져갔고 나는 바다를 벗어나기 위해 걸어가기 시작했다 걷다보니 내가 살던 고향이 보였고 거기서 안간힘을 쓰고있던 나의 가족이 보였다 나는 반가운 마음에 손을 흔들어 인사를 건냈고 나의 가족은 내품에서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나는 정말 슬펐고 하늘에선 비가 내렸다 내가 가족을 만날때까지.
어느 날 잠에서 깨어보니 나는 구름이 되어 있었다. 높은 곳에서 천천히 걸어다니며 세상구경하는 구름이다 나는. 바람이란 친구만 있으면 가고싶은 곳 어디든지 갈 수 있다! 내 모습이던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보이네. 인간은 저렇게 작은 존재구나. 겸손이 자동으로 되는 거 같다.
어느 날 잠에서 깨어보니 나는 스무 살 대학생이 되어 있었다. 꿈도 많고 욕심도 많았던 내가 살아온 대학시절이 고스란히 반복되고 있었다. 그러나 단 하나, 내가 놓쳤던순간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투병 중이시던 아버지의 전화를 받고도 내일이 시험이라며 다음에 집에 간다고 말했던 순간이었다. 다시 찾아온 기회 속에서 난 아버지의 전화를 받자마자 집으로 향했고, 사랑하는 아버지의 임종을 지킬 수 있었다.
새벽에 어느 산사에서 은은하게 종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느끼게 만드는 글이네요. 선생님께서 글을 쓰시면서 생각하는 그 순간에 분명히 아버지도 함께 계셨을 겁니다. 울림이 있는 글입니다. (조심스럽네요. 글은 말과 달라서 혹시나 와전될까 봐...)
감사합니다! 표현하신 그대로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8/11(금) 오늘의 첫 문장입니다^^ 다음 두 문장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글을 써 봅시다~! -나는 글을 쓸 때 미리 생각하는 편이다. -나는 글을 쓸 때 쓰면서 생각하는 편이다.
①나는 글을 쓸 때 미리 생각하는 편이다. ②주제나 소재에 따라 어떤 요리를 할지 생각하고 음식을 만드는 것과 같다. ③하지만 때로는 쓰면서 생각하기도 한다. ④반숙 프라이(sunny side up)를 만들려고 프라이팬에 계란을 깨트렸는데, 계란이 신선하지 않아 노른자가 터지면 스크램블로 바꾸기도 한다. ⑤대체로 설계도에 따라 집을 짓듯이 레시피에 따라 요리를 하지만, 때로는 알 수 없는 외부 요인으로 인해 변경함으로써 벌어지는 재미도 솔솔 해서 미리 생각하며 쓴 글보다 쓰면서 생각하고 쓴 글이 더 나을 때도 많다.(여기서 낫다는 상대적으로 나은 것이지 전반적인 글은 언제나 엉망임)
저도 두 가지가 오락가락 할 때가 많습니다. 사실 이 제시문은 제가 2년 전인가 다섯 문장 글쓰기 교육?을 받을 때 작가님이 제시해주신 건데요, 참가자 분들의 생각도 궁금해서 그대로 제시해드렸어요! 저는 당시에는 쓰면서 생각하는 편이라고 썼는데요 요즘은 미리 생각하고 쓸 때가 많아서 그렇게 바꿔서 써 보려고요 ^^
8/10 목 어느 날 잠에서 깨어보니 나는 피아니스트가 되어 있었다. 캐논을 악보보며 시원하게 칠 수 있게 되다니! 와우 지성이면 감천이랬던가! 류이치 사카모토 곡도 도전해 보리라. 아이들의 피아노소리만큼 상큼발랄한 곡이 집안에 올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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