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매일 쓰기 100일 도전 프로젝트 Step 2 _ 매일 5문장 글쓰기

D-29
8/27 내가 만약 소설을 쓴다면 프롤로그에 주인공의 성격 요약 용도로 써보고 싶은 글을 요약해 작성해본다. 세상을 살아가며 우리는 많은 일을 겪고, 그 과정에서 분노를 느낀다. 분노란 개인차를 감안하고도 인간이라면 자주 느끼는 감정이기에 많은 사람들은 분노라는 감정을 견디고 잊어버릴 것을 권유한다. 하지만 나는 화나는 일이 있다면 아예 잊지는 말고 그 순간의 감정을 일말이이라도 기억할 것을 추천한다. 아주 언젠가는 날 화나게 한 것에게 복수할 수 있는 날이 올지도 모르는데, 그때 복수할 마음조차 들지 않아 되갚아 주지 못한다면 억울하지 않겠는가?
나를 위한 선물을 한다면 목표를 줄것이다 요즘 나는 내가생각했을때도 열심히 산다거 생각을 한다 그러나 어떤일을 할때도 흥미가 생기거나 어떻게해서든 해내겠다는 의지가 생기지 않는다 그저 열심히는 하고있지만 헛걸음질이나 선택을 잘 못한것같은 생각이 들고있다 그러니 나에게 의지와 흥미가생길수있게 목표를 주었으면 목표를 이루는과정이나 성과에서 흥미와 성취감이 생기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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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화)  오늘의 첫 문장입니다~! 혼잣말을 할 때가 있다. + 4문장
혼잣말을 할 때가 있다. 듣는 입장에서는 우스울 수도 있겠으나 내가 가장 자주 하는 혼잣말은 '오 주여'이다. 교회에서 힘들 때마다 하나님을 부르짖으라는 설교를 들은 이후로 습관이 되었다. 솔직히 요즘은 하나님이 이렇게 불러도 들으시는 것인지 의문이 들 때가 많다. 하지만 응답받을 날을 믿고 기다리려 노력하고 있다.
^^ 심각할 수도 있는데ㅜㅜ 읽다가 빵 터졌네요^^;;;; 응답받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혼잣말을 할 때가 있다 보통 공부를 하거나 중요한부분이 나오면 암기를 할때 혼잣말을 할때가 있다 또한 학교수업시간때 요즘에는 어떤 단어에 라임을 맞추는 흔히 아재개그라고 하는것에 재미가들렸다 예를들어 한국사 시간에 대성학교 같은게 나오면 내친구이름인 대성이가 떠올랐는데 나도모르게 혼잣말로 친구이름을 외쳐버렸다 분위기가 싸해졌지만 기분은 나쁘지않았다 ㅎㅎ
하하하하하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 마지막 문장이 압권입니다 ㅎㅎㅎ
혼잣말을 할 때가 있다. 사실 자주 한다. 도서관에 혼자 근무하다보면 아이들이 다녀간 후에 찾아오는 적막한 시간에는 '아~~ 이건 또 뭐지?' 라거나 '좋아좋아 이번엔 제대로 해보겠어!"라는 등 일을 하면서 컴퓨터를 보며 문서와 대화하는 것 같은 혼잣말을 아주 자연스럽게 하곤 한다. 심지어 스트레스 받는 날이면 '아우~ 정말!!!'하고 크게 소리를 질러보기도 한다. 딱 한번 학생이 조용이 들어와 있는 걸 모르고 한 적이 있어서 난감했으나 바로 웃으며 원래 이렇게 일한다고 말했을 때, 그 학생도 웃으며 공감해주어서 화기애애해진 경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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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수) 오늘의 첫 문장입니다~! 정말 싫은 일을 부탁받을 때 나는 ~~ 한다. + 4문장
정말 싫은 일을 부탁받을 때 나는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뜸을 들이곤 한다. 싫은 티를 너무 강하게 내기에는 껄끄러운 인간관계를 만들 것 같아서 어렵고, 그렇다고 덥석 일을 수락하기에는 너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대체할 만한 일을 제안하며 부탁하는 이의 마음을 돌리거나 눈치를 채게 해보려고 노력해보기도 하지만, 대체로 불편한 부탁인 줄 알면서도 부탁하는 상대방이라면 100% 알아채지 못하는 모습에 답답하기도 하다. 그러나 거절을 잘 못했을 때 내가 받았던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급성 위염 등의 질환을 경험해 본 나로서는 어떻게 해서든 수락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최대한 미소 비슷한 것을 지으며 난감함을 온 몸으로 표현하며 내가 할 수 없는 일임을 알리고, 오히려 내가 할 수 있는 다른 일에 최선을 다하며 내가 즐겁게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게 하는 편이다.
정말 싫은 일을 부탁받을 때 나는 빨리해결을한다 옛말에 매도 빨리맞는게 낫다라는 말이있듯이 말도 안되는 부탁을 하지 않는이상 그냥 빨리 하고 끝내는 편이 마음에도 안걸리고 상대방의 기분도 상하지 않는다 그러나 정말 말도 안되는 부탁을 건다면 단호하게 거절을 할 것 이다 단호하게 거절을 해도 상대방의 기분은 별로중요하지않다 왜냐하면 말도안되는 부탁을 했으니 그런 대답을 받는것에 대한 책임은 부탁하는 입장에 있기때문이다
정말 싫은 일을 부탁받을 때 나는 칼같이 싫다고 한다. 거부는 명확하게 표시해야 상대방이 알아듣기에 그렇게 한다. 만약 내가 싫다고 했을 때 상대가 '이런 것도 못해 주냐'라고 하거나 말은 괜찮다고 하고 싫은 티를 내는 경우는 걱정하지 않는다. 그런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손절해야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진짜 친하고 좋은 사람이라면 칼같은 거절도 깔끔히 수용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싫다고 해도 큰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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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목) 오늘의 첫 문장입니다~! 예술은 인간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없다. + 4문장
예술은 인간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음악을 감상하거나 미술관에 가는 등의 예술적인 취미생활을 즐길 때 나는 분명 다른 세계에 다녀오는 기분이 든다. 인간의 삶이란 것이 결국은 다람쥐 쳇바퀴에 비유될 정도로 일상의 반복이 무미건조할 수 있는데, 그럴 때 예술활동을 하다보면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고 기분도 전환되기 때문이다. 예술적으로 실력이 없어서 직접 곡을 짓거나 그림을 그리는 실력은 부족하지만, 그 자체를 감상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힐링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가끔이라도 꾸준히 예술을 즐긴다면 똑같아 보이던 일상도 나만의 색깔을 가진 특별한 삶으로 변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8/31 예술은 인간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아름다움을 좆고 아름다움에 행복을 느낀다. 인간의 그 아름다움을 향한 욕망을 예술은 적절히 해소시켜 준다. 나의 경우 음악적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을 음악을 들음으로써 해소하고 기쁨을 느낀다. 다른 예술품이나 개념적인 예술들도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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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금)  오늘의 첫 문장입니다~! ~때 듣고 싶은 음악은 ~~ 이다. + 4문장
8/31 예술은 인간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예술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음악,미술,예술작품등등 오래전부터 우리와 함께해왔다 심지어 예술을 직업으로 삼는사람도 매우많다 예술이 없었다면 우리의삶에 변화란 없었을수도있을것이다 예술작품을 보고 인생의 방향이 달라지거나 인생에 큰 교훈,깨달음을 얻을때가 많고 그로인해 충분히 인간의삶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
운전할 때 듣고 싶은 음악은 폴 워커의 추모곡으로 알려진 분노의 질주 7 ost 수록곡인 'See you again'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시리즈이기도 하고, 폴 워커와 빈 디젤이 형제애와 가족애를 보여주는 영화의 내용이 감동적인데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폴 워커를 기리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늘 마음에 남는다. 특히 영화에서 엔딩곡으로 이 노래가 나올 때 두 인물이 갈림길에서 서로 다른 길로 가며 다시 만나자는 메시지를 담은 장면은 이 곡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명장면이기도 하다. 마치 나도 운전하며 이 곡을 듣다보면 다른 쪽 도로로 멀어져가는 폴 워커가 보이는 것 같아서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한다. 이 영화나 음악을 잘 몰랐던 분들도 이런 사연을 담은 곡을 꼭 감상하면 좋겠다. https://youtu.be/_ogDymI9BKM?si=GO5iLH5siqtcyBV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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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제안!) 오늘 글을 쓰실 때 가능하면 유튜브 링크도 함께 올려주시면 서로의 음악을 감상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화창한 여름이나 여유로운 주말에 듣고 싶은 음악은 jvke - this is what feels like falling in love이다 이노래는 sns에서 처음접했는데 처음듣자마자 아름답다는 생각이들었고 내가 팝송을 빠지게 된 이유중 하나인 곡이다 다른노래들에 비해 생각보다 짧은데 오히려 짧아서 여운이 남는것같다 가사가 영어라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노래자체가 정말 좋아서 입으로 흥얼거렸던 기억이남는다 내일은 여유로운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은 많은 주말이니 내일도 이곡을 들어봐야겠다 https://youtu.be/BOyO8sZOaOQ?si=MlI_9OBonsrYvA6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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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이야기했어요
[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
⏰ 그믐 라이브 채팅 : 최구실 작가와 함께한 시간 ~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어두운 달빛 아래, 셰익스피어를 읽었어요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
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1일 오프라인 북토크 예정!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AI 에 관한 다양한 시선들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 결과물과 가치중립성의 이면[도서 증정]《미래는 생성되지 않는다》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김영사/책증정] <AI 메이커스> 편집자와 함께 읽기 /제프리 힌턴 '노벨상' 수상 기념[도서 증정] <먼저 온 미래>(장강명)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AI 이후의 세계 함께 읽기 모임
독자에게 “위로와 질문”을 동시에 던지는 이희영
[도서 증정] 『안의 크기』의 저자 이희영 작가님,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 이희영 장편소설 『BU 케어 보험』 함께 읽어요![선착순 마감 완료] 이희영 작가와 함께 신간 장편소설 《테스터》 읽기
한 해의 마지막 달에 만나는 철학자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9. <미셸 푸코, 1926~1984>[책걸상 함께 읽기] #52. <어떻게 살 것인가: 삶의 철학자 몽테뉴에게 인생을 묻다>[도서 증정] 순수이성비판 길잡이 <괘씸한 철학 번역> 함께 읽어요![다산북스/책증정]《너를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니체가 말했다》 저자&편집자와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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