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중고 북클럽 2 데미안

D-29
데미안을 함께 읽고 그 내용에 대해 자신의 해석을 달아봅니다. 1. 인사 나누기 2. 읽으면서 인상적인 구절 나누기 3. 해석하기 어려운 부분 나누기 각각에 대해 댓글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댓글을 쓸 때는 글 위의 '말풍선 두개'를 누르면 됩니다. 내가 쓴 글에 대한 다른 사람의 생각을 보고 싶으면 '기다란 회색 부분'을 누르면 '글타래'가 나옵니다. 실타래처럼 내 글에 대한 다른 사람들이 쓴 댓글들이 주루륵 볼 수 있게 해줘요~~`
안녕하세요~ 다들 방학 잘 지내고 있어요^^? 방학 전엔 그렇게 비가 많이 내리더니!! 방학 후엔 땡볕!! 불볕더위가 사람 지치게 하네요!! (물 많이 마시고!! 충분히 휴식하세요~~~) 요즘 사건 사고가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죠 ㅠㅠ 너무 가까운 곳에서.. 내가 생활하는 반경 내에서.. 무서운 소식이 들려오니.. 기운이 더 빠지네요 ㅠㅠ 우리 같이 '데미안'을 읽어보기로 했으니!! 천천히 읽으면서 다른 사람은 어떻게 읽었나, 나는 어떻게 읽고 있는지 글 남겨주세요~~
안녕하세요 10624 정현우 입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은 "사람은 흔히들 자기 자신과 일치하지 않을 때에 두려움을 느끼지.그들은 결코 자기 자신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두려움을 느낀거야." 였습니다. 해석하기 어려웠던 부분은 베아트리체 파트중에서 데미안에 관한 꿈을 꿨을때 꿈 속에서 데미안이 준 변형하는 새 문장을 먹고 놀라며 잠에 깨는 파트였습니다. 그 후에 계속 읽어봐도 이 꿈과에 연관점을 찾을만한 상황은 안나오고, 단순 탕아에 삶에대한 죄책감에 꾼 꿈이기에는 지금껏 데미안에 대한 그리운 감정을 키워오는 중에 갑자기 데미안이 싱클레어를 고통스럽게 하는것 또한 의문을 불러 일으켰고. 시시각각 변하는 문장은 작품내에 등장하는 새 문장과 같은 역활을 하는지도 판단하기 어려웠 습니다.
현우님~ 우리 인사부터 하구요~~ ^^ 인상적인 구절이 1개가 아닐겁니다~ 글 작성할 때 아래 보면 [문장 수집]이란 부분이 있어요~ 그 기능을 이용해서 몇 쪽인지 작성해주세요~~~ 해석하기 어려운 부분도 동일하게 [문장 수집] 기능을 활용해서~ 이 부분의 해석이 어렵다고 써주세요~~~ ^^ 쪽수를 밝혀야 찾아보기 쉬울 거 같아요~~~
좋은 문장인 것 같아요. 정말로 사람들은 그 누구보다도 '자신'을 잘 모르고 어려워하는 것 같은데, 자기 자신인데도 잘 몰라서 두려움을 느끼는 것 같아요. 저는 아직 베아트리체 파트는 읽지 못했는데 빨리 읽어보고 싶어요!
현우님이 긴상깊었다고 한 문장 또한 저도 인상깊었습니다. 자기자신을 잘 알면 두려움또한 사라질까?라고 들었던 구절이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데미안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고 관심도 있어서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서도 친구들이 데미안을 생각보다 많이 읽고, 추천도 많이 해줘서 데미안의 내용이 더욱 기대되는 것 같아요!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소녀님~~~ 천천히 읽으면서 무슨 내용일지 고민해보고, 잘 이해가 안 되면 내용 올려주세요!!!!
데미안은 청소년 소설중 꼭 읽어야할 도서인거같아요, 데미안을 토대로 한 도서들과 생각들은 시대가 변화해도 아직까지 잘 인용되구있어요~~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일어본 후 소감이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청소년들은 한 번 읽어보면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 읽어보았나요? 다 읽고 난후 소감을 함께 나눠요~~!!
안녕하세요! 저는 처음에는 미디어 매체에서 소개하는 것을 보고 데미안을 알게 되었고 주변에서도 많이 읽던 책이라 데미안을 읽게 되었습니다. 읽으면서 인상적이었던 구절은 "아, 지금은 안다. 자기 자신에게로 인도하는 길을 가는 것보다 더 인간에게 거슬리는 것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였습니다. 해석하기 어려웠던 부분은 데미안이 말로 싱클레어에게서 크로머를 떼어내 줬다고 했는데 과연 무슨 말을 했던 것일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육개장님~~ 반갑습니다~~ 인상적인 구절을 [ 문장 수집 ] 기능을 통해 다시 작성해주세요~ 몇 페이지인지 알아야 같이 이야기나눌 수 있을 거 같아요!! 인상적인 구절이 1개는 아니겠죠^^?? 인상적인 구절을 문장수집으로 작성하고, 그 아래 왜 인상적이었는지 댓글로 작성해주세요~~ 해석하기 어려운 부분도 동일합니다.
앗 저도 같은 부분이 궁금했었어요! 데미안이 크로머에게 뭐라고 했을까요?
자기자신에게로 인도하는 길을 가는 것보다 더 인간에게 거슬리는 것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라는 구절은 저도 많은 생각을 했던 구절인데요. 자기자신에게 도달할 수 있는 길은 참 어려운 숙제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중학생일 때 학급문고에서 데미안을 처음 접해 읽게 되었어요. 제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구절은 중학생 때와 마찬가지인「구원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에서 왔다. 동시에 새로운 것이 나의 삶 속으로 들어왔고, 그것은 오늘날까지 작용하고 있다.」였어요. 이 책을 처음 읽기 전에 제가 여러가지 일로 힘든 학교생활을 보내며 살아가고 있었는데, 그때 마침 정말 뜻밖의 곳에서 저를 향한 도움의 손길이 왔었거든요. 그리고 그 순간은 위의 구절처럼 제 마음의 깊이 들어와 여전히 저에게 영향을 주고 있나봐요. 아직도 이 구절을 읽을때면 그 예상치 못한 구원이 계속 떠오르게 되는걸 보면요. 이 책은 2년이 지난 제게 아직도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웠어요. 그리고 특히 데미안과 그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석하고 정의해야 하는지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이번엔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이 책에 대해 다뤄보며 조금 더 이 이야기를 이해하게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김G은님~ 참여 감사해요~~ 데미안이 읽을 때마다 의미가 달라져요!! 10대, 20대, 30대, 40대 ,,,, 계속 한 번은 읽어봐야 그 의미가 통할거에요~ 인상적인 구절을 [문장 수집] 기능으로 다시 부탁해요!! 쪽수도 나와야하고,, 이유를 댓글로 달면 다른 친구들이 댓글 달아줄거에요~~
데미안이 내면의 이야기와 갈등을 담고 있어서 그 감정을 더 많이 공감할수록 이해가 더 잘 되지 않을까요?! 한 구절 한 구절 생각을 하도록 하는 책 같아요.
책을 읽고 특별한 경험을 하셨네요~저도 학교 도서관에서 어릴 때 읽었던 한 책이 제 삶에서 가끔씩 생각이 날 정도로 인상 깊게 남아있어요! 역시 책은 인생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한번 쯤 다가오는 구원의 손길~~ 김G은 님도 누군가의 구원의 손길이 되길~~~~~
안녕하세요! 워낙 유명한 책이기도 하고 한 TV 프로그램에서 이 이야기를 재밌게 다루고 있는 것을 보고 직접 사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전부를 인정하고 존중해야 해. 인위적으로 분리한 절반만 인정할 게 아니라. 우리는 신에게 예배하는 동시에 악마에게도 예배해야 해." 이 문장은 착하고 선하고 좋은 것만 추구하는 이 사회와 반대되는 의견이었기에 더욱 신선했고 흥미있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싱클레어가 꿨던 꿈들과 현실의 연관성, 데미안이 사진을 이해한 이유와 그 존재 자체에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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