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인도자', '조력자' 요즘은 '멘토'라고 쓰이죠~~~
내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데미안' 인 거에요~~~
데미안 주변에 '에바 부인'까지도 싱클레어에게는 '영감을 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사랑한다고 표현한 것 같구요!!
@육개장 님에게 '인도자'가 나타나길!!! 응원합니다!!!
운중고 북클럽 2 데미안
D-29
안녕하세요
데미안을 예전에 읽었는데 이런 깊은 뜻이 있는줄 모르고 너무 대충 읽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책을 읽고 이렇게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는 모습이 정말 멋지네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참 어려운 책이죠? 그래도 다시 한 번 깊이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학창시절 어렵다고 생각하여 대강 읽었던 데미안입니다 ㅎㅎ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그 시절과는 다른 것이 느껴질 것 같아요
맞아요~ 우리 친구들도 많이 어려워하고 있어요~ ^^
그래도 다시 읽으면서 생각이 깊어지고 있는 듯합니다~ ^^
ㅎㅎ 저도 성인이 되어서야 진정한 뜻을 알 수 있었답니다.
이번이 2번째로 읽은 것이었지만 여전히 데미안은 어렵다. 그래도 중학교 때 읽었을 때와 지금 읽었을 때의 느낌이 다른 것을 보면 나름 성장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우리 마음 안에 있는 데미안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문득 궁금해진다.
와~~~ @지우 님이 말하는 성장이 어떤 건지 알 것 같아요~ ^^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 어떤 부분이 나이를 먹어가고, 경험이 늘어가면서..
또는 혼자만의 시간으로 고독을 느끼고, 생각이 깊어가면서 알게 되는.. 그런 성장이 아닐지!!!
마지막까지 함께 해줘서 고맙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쉬운 책은 아니지만,
이 어려운 책을 조금씩 스스로 해석해보려는 여러분이 정말 멋집니다!!!
함께 읽으면서 내가 보는 시선 외에 타인의 시선과 방향도 '내 책 읽기'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함께 해줘서 감사합니다~~ ^^
(다른 친구들 댓글 읽어보며, 나중에라도 느낌이 오면 좋겠습니다~~ ^^)
고등학교 시절 이렇게 멋진 경험을 한 여러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
8월 데미안으로 머리 아팠을 여러분을 응원하며!!!
9월에 함께 해줄 친구들 감사합니다~ 또 봅시다!!!!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