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말이 똑똑한 말을 이깁니다> 함께 읽기 모임

D-29
안녕하세요~ <다정한 말이 똑똑한 말을 이깁니다> 책을 밀리의 서재에서 전자책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종이로 된 책을 좋아해서 그런지 모임 신청 후 기다리다가 다른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모임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했네요. 오늘 주말의 계기로 자주 독서감상을 나누지 못한 죄송한 마음으로 밀린 과제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1장에서는 마음을 방치하거나 무관심으로 일관하다 보면 어느새 거칠고 나쁜 땅이 되어 있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마음도 부지런한 농부처럼 부단히 가꾸고 돌봐야 합니다. 이말씀이 좋았습니다. 1. 말 때문에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그 사람은 어떤 말, 어떤 말투를 사용했나요? 네 저는 있습니다. 동료 선배이신데 그 분을 통해 말의 힘과 뉘앙스와 태도가 사람을 이렇게 응원하고 지지해주고 위로를 해줄 수 있구나. 나도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 하는 마음을 느끼게 해주신 분인데 늘 연락을 해도 한결 같으십니다. 이 분은 늘 자신의 말보다 다른 사람들의 말을 먼저 경청해 주십니다. 편안하고 안락한 마음이 들게 하시면서 말이 줄줄 나오도록 하는 그런 분이세요~ 다시 생각해보니 경청인 것 같습니다! 2. 말 때문에 다시 만나기 싫은 사람이 있나요? 어떤 말이 가장 불편했나요? -있었겠죠. 일회성으로 만나는 사람들 같습니다. 특히 경제적인 이익과 관련된 사람들인데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거짓말을 하거나 진실되지 못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 굉장히 괴로운 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경청이 생활이 되신 분들을 만날 때면 저도 늘 감동받아요! 어쩔땐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상대에게 마구 쏟아내고 싶을 때도 그런 분들은 차분히 먼저 듣고 좀더 부드럽고 지혜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나가시더라고요. 오늘 만난 사람들 중에도 계속 끝없이 자기 이야기를 하는 사람과 눈을 맞추며 때론 웃으며 들어주는 사람 사이에 있다가 문득 들어주는 이의 마음이 참 예뻐보인단 생각을 했네요!
@아리사김 요즘 사회적으로 선생님들의 슬픈 소식에 마음이 우울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책을 읽고 다른 사람들말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응원하는 말을 자신에게 매일 건네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도 반갑습니다~^^
제2장: 하루하루, 시간을 단단히 쌓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가는 다른 사람과의 소통에서 발휘됩니다. 이런 사람은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서 자신이 주인공이 되려고 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고집하려 하지 않고, 억지로 이해받으려 하지도 않으며 일방적으로 무리해서 대화를 이어나가려 하지 않습니다. (중략) 무엇보다 다정하게 말합니다. 이 부분을 읽고 1장에서 질문에 답했던 그 선배님이 계속 생각이 나네요. ^^
제2장을 마지막 질문에 답을 해보겠습니다. 2. 자존감을 채워주는 나만의 하루 루틴이 있나요? 루틴이 있다면 잘 실천하고 있나요? 아침-하나, 이불을 정리합니다. 둘 , 가글을 하면서 양치를 합니다. 셋 , 물을 마시면서 유산균을 먹습니다. 넷 , 책을 20분 정도 읽습니다. 오전-커피를 마신 후 1시간이 지나면 머리가 명료해지는 느낌을 받아 가장 집중력이 필요한 업무를 합니다. ㅇ점심- 점심 식사 후 20분 정도 바로 앉지 않고 걷기를 동료들과 합니다. 저녁- 자기 전에 책을 읽고 잡니다. 제가 꼭 빼먹지 않고 하는 루틴만 적어보았습니다. 3.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나에게 말을 걸어보세요. 나와 어디를 걷고, 무엇을 먹었으며, 어떤 대화를 했나요? 이것은 앞으로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식사 후 20분 걷기는 저도 실천하고 싶어요!! ^^ 정말 마음뿐이지 잘 안되서 큰일입니다 ㅜㅜ 매일 4교시에는 도서관 안에서라도 이리저리 걸어다니며 하는 일을 하려고 노력하는데 며칠 못가더라고요 ㅜㅜ 괜히 날씨가 선선해지길 기다려야겠다는 핑계만 늘어갑니다 ㅜㅜㅜ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제3장의 마지막에도 작가님이 남겨주신 질문이 있죠, 이제 하루 정도 남았지만, 우리이 질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1. 긍정의 언어와 부정의 언어 중 어떤 것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나요? 2. 자주 쓰는 비언어적 습관은 무엇이 있나요? 3. 내 마음을 바꾸는 '마법의 한마디'를 만들어보세요.
1. 아무래도 긍정의 언어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제 스스로 믿는 것 중에 하나는 좋은 생각을 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걸 알고 있고, 그걸 실천하기 위해 양서를 읽거나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들과 교류하며 노력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렇게 살아갈 수 있다는 거거든요.. 저 역시 이렇게 노력하고 있으니 제 자신에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답니다. 나는 긍정의 언어를 더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다.. 라고요.. 물론 자만하지 않고, 계속 제 자신의 언행을 점검하며 살아가려고 합니다! 2. 자주 쓰는 비언어적 습관은..... 대화를 할 때 공감이 되면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짓는 것.. 누군가와 말을 섞기 싫어지거나 피로를 느끼면 팔짱을 끼며 눈을 감고 쉬는 포즈를 취하는 것.. .. 인 것 같네요 ^^;;;; 3. 내 마음을 바꾸는 '마법의 한마디'는 작년에 동료들로 인해 힘든 경험을 한 후론 '그래, 그저 인간일 뿐이다.. 불쌍히 여기자..' 라는 것? ^^ 미움을 가지고 사니까 저에게 독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말을 하며 마음수양?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 외에 평소 제 삶에 있어서 마음을 자고 다시 워~워~ 할 수 있게 해주는 말은, '기뻐도 너무 기뻐하지 말고, 슬퍼도 너무 슬퍼하지 말자.'예요. 저희 아버지께서 해주시곤 했던 말인데, 지나치게 기뻐하면 빼앗아가려는 이들이 생기고, 우리 마음도 정도를 잃을 수도 있다.. 지나치게 슬퍼하면 몸이 상하고, 주변 사람도 힘들게 한다..고 늘 감정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고 하셨거든요.. 그 말씀이 꽤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
1. 저도 긍정의 언어를 자주 사용하고자 노력하는 편인 것 같아요. - 바꿀 수 없다면 적응하고 여기서 소소한 기쁨을 누리면 사는 게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든 마음 먹기 나름인 것 같고 마음이 곧 불행과 행복을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그 마음의 칼자루를 쥐고 있는 이는 바로 우리들인 것 같습니다. 2. 제가 제 얼굴을 잘 보지 못해서 그런지 저에게 비언어적 습관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3. 아리사김님께서 적어주신 말씀이 참 중용을 지키는 일이면서 세상을 살아가는데 중요하다는 사실을 살아가면서 더 느끼는 것 같습니다. 일희일비 하지 않기. 고전책에서 읽었던 글 중에 저는 이미 일어난 일은 그대로 받아들이고 거기에 억울하다는 감정이라든지 부정적인 반응으로 자신을 괴롭히지 말라는 말씀과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로 미리 괴로워하지 말라는 말씀이 요즘 제가 마음속에 계속 새기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꿀 수 없다면 적응하고 소확행을 찾기!! 공감합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이 말을 좌우명으로 자주 말하곤 했었던 것도 기억나네요 ^^ 비언어적 습관은 가까운 사람들에게 물어보며 한 번 알아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전에 김연아 선수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프리젠테이션에서 보였던 비언어적 표현이 기억나네요! 여전히 조금 떨린다는 말을 하면서 손가락으로 '조금'을 나타내는 표현을 동시에 함으로써 공감을 얻고 집중할 수 있게 해줬다고 생각했거든요. ^^ 저도 가족들에게 저만의 비언어적 표현이 뭐냐고 물어봤어요. 뭔가 시간을 허투루 보내는 상대를 볼 때 한숨을 쉬면서 무표정으로 시계를 바라보는 습관이 있다고 하고, 또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검지손가락을 위로 세우며 아하! 하는 표정으로 눈빛이 반짝인다는 답을 받았어요. ^^ 신기하네요 ㅎㅎ 저도 인지하지 못했던 저의 비언어적 표현들 ^^
눈팅하며 완독했습니다^^ 읽어볼까 말까 망설이던 책이었는데 그믐에서 모임이 열려서 같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혼자 후다닥 읽었다면 그렇구나~ 하고 넘겼을텐데 여러 에피소드들 ,남겨주신 감상들 보면서 읽으니 한번 더 생각하며 읽게 되었네요 제 감상평들을 말하지는 못했지만 경청하는 자세로 함께했습니다~
우와~~ 감사합니다 여름섬님~!! 이 책으로 모임을 열며 아무도 신청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저 혼자라도 하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막상 아무도 없으면 어쩌지.. 생각했었는데.. 점점 인원이 늘어나는 걸 보면서 글이 올라오지 않더라도 참 든든하고 기뻤거든요! 이렇게 마지막날이라도 글을 남겨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책 읽기에 동행해주셔서 정말 행복한 15일이었습니다~! *^^*
삶은 자기 자신을 찾는 여정이 아니다. 자기 자신을 만드는 과정이다.(조지 버나드 쇼)
다정한 말이 똑똑한 말을 이깁니다 이재은
자기 자신을 만드는 과정이 삶이란 말이 정말 깊이 다가옵니다! 보다 적극적으로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인연과 경험들을 좋으면 좋을대로, 나쁘면 나쁠대로 다 소중한 나를 만드는 과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 되었나요? 그럼 제 3장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글귀는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인간은 어디서 시작되었을까? 나의 존재 이유를 안다면 더 본질적으로 열심히 살 수 있을껀데 라는 의문을 품으면서 학교를 다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과를 선택한 결정적 계기도 되어 주었구요. 물리를 배우면 세상의 이치를 알 수 있겠지 하면서요. 그런데 지금은 인생이란 자신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과정이라는 말이 저에겐 굉장히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다가오는 말인 것 같습니다.
제가 다른 책에 빠져 모임 활동을 뒤늦게 참여하게 되어서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자신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좋은 사람들의 에너지를 많이 받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다정한 말이 똑똑한 말을 이깁니다>라는 책과 함께하는 15일이 마무리되었네요! 그동안 소감을 나눠주신 분들, 따로 또 같이 조용히 읽으며 동행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점, 일상 속에서의 우리 자신 모습에서 깨달은 것들을 하나씩 우리 소중한 사람들에게 실천해보며 행복을 누릴 줄 아는 삶을 살아가보아요~!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라는 처럼 결국 말, 언어습관 역시 다정한 사람이 오래 기억되고 인덕이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 모두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타인에게 따스함을 전하는 삶을 살아보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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