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1. 호러만찬회

D-29
@사마란 님 안녕하세요? 어디서 많이 봰 분 같다는 너낌적 너낌이 드는데 저만 그런 건 아니겠지요? 여기서 만나니 몇 배로 반갑습니다! ^^ 사마란 님이 일상에서 느끼는 공포가 있다면? 그리고 그 공포를 극복하는 방법은 뭘까 궁금합니다. ^^ 이따가 라이브 챗 와주시면 정말 더 더 반갑겠지만요. :-)
일상에서 느끼는 공포는 사람에 대한 것만큼 큰게 없는 것 같습니다. 극복하는 방법은....... 걍 사람을 멀리하는 것 뿐.... 라이브챗도 참가하고 싶은데 이래저래 바빠서 아직 작품을 제대로 못읽었습니다 ㅠ 퇴근 후 도전해보겠습니다!!!!!
@사마란 다 읽지 못하셔도 편안한 맘으로 라이브 챗 참여하시면 되어요. 읽은 부분만이라도 이야기를 나누면 되지요. 전 4편 중에 <네발 달린 짐승> 오늘 읽었는걸요. ^^
안녕하세요? 호러만찬회의 저자 중 한 명인 전건우입니다. 호러만찬회로 이런 모임을 열어주신 박소해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참여해주신 분들 역시 정말 감사합니다! 즐겁고 으스스한 시간이 되면 좋겠네요! :)
꺆🥳 여러분 전건우 작가님 오신 날이에요 모이세요👏👏👏(8시까지)
@텍스티 이모저모 신경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좀 쉬시고 8시에 봬요. ^^
❣️
@전건우 와... 제가 공지글 채 올리기도 전에 전건우 작가님이 먼저 인사를 해주셨네요.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전건우 작가님. :-) 라이브 채팅은 8시에 시작하니 잠시 후에 정식으로 말씀나눠요. ^^ @모임 전 저녁식사를 마치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별 말씀을... ^^; 이 자리를 빌어 장르살롱방을 만들어주신 그믐밤 대표님, 구보라 담당자님 그리고 흔쾌히 <호러만찬회> 책을 제공해주시고 여러 부대업무를 담당해주신 텍스티 출판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바쁘신 가운데 독자들을 위해 첫 라이브 채팅에 방문해주신 전건우 작가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작가님 안녕하세요? 당신이 가장 위험한 곳, 집에서 누군가 살았던 집...인상 깊었어요. 이번에 4편도 재밌었구요^^ 어린이 독서도 함께 하시고 계시지 않나요?
@예스마담 님 역시나 1등으로 참여해주셨군요 ^^ 신진오 작가님의 <헤이, 마몬스>는 어떻게 읽으셨나요?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이 책도 쓰고 있습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장르살롱 독자 여러분. 이제 8시 정각에 라이브 채팅을 시작할 텐데요. 기쁜 소식이 하나 있어서 공유합니다. 아쉽게도 신진오 작가님은 일정이 있어서 못오시지만 <호러만찬회> 다른 작가님이신 전건우 작가님이 응원차 8시에 라이브 채팅에 들어와주신다고 해요. 열렬히 환영해주세요. ^^ 한국의 스티븐 킹, 전건우 작가님이 와주신다니 든든합니다. 공포소설 작가님과 북토크 하는 기분이 들 수도 있겠어요. @텍스티 좋은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그럼 식사를 마치고 8시에 다시 들어올게요!
1. 일상에서 공포를 느낄 때 : 1) 어릴 때 긴 골목 맨 끝에 있는 집에 살아서 밤에 혼자 집에 돌아오게 되면 너무 무서웠어요. 그래서 저는 어둠이 제일 무섭고, 가끔 신경이 곤두서는 밤이면 작은 불을 켜고 잡니다. 2) 중고등학교 때는 잘 때 가위에 많이 눌렸어요. 할머니 제삿날 귀신을 봤는데(아직도 진짜인지 상상인지 모르겠어요) 하필 그날 가위에 눌렸습니다. 학교에서 야자시간에 책상에 엎드려 자다가 가위에 눌렸던 적도 있고요. 그래서 잠들었을 때 꼼짝 못하게 되는 것도 무서웠던 것 같아요. 3) 출근길 지하철에서 변태를 만나고는 솔직히 사람이 제일 무서워요. 2. 공포를 몰아내는 방법 : 1) 어두운 길이 무서울 때 휴대폰 플래시를 켜고 걸어요. 30년 전엔 휴대폰이 없어서 그리 무서웠나 싶기도 하고요. 불꺼진 사무실을 혼자 나와야 할 땐 남편이나 언니에게 전화를 걸어 통화하면서 나오기도 해요. 2) 가위에 눌리지 않는 방법은 최대한 마음 편안하게 명상도 하고 감사일기도 쓴 뒤 잠드는 거예요. 그리고 가위에 눌렸을 때 발끝부터 살살 움직여 가위에서 풀려나는 방법을 찾았어요. 3) 출근길에 지하철 타기 싫어서 운전을 배웠습니다. (마감을 아슬아슬하게 지켰네요. 아. 무서운 거 하나 더 있어요. 마감이요.)
@열매 마감 직전에 마감 잘 지켜주셨네요. 으... 저도 어두운 골목길 무서워합니다. 어두운 방도 싫어서 꼭 조명을 켜놔요. 휴대폰 플래시 좋은 방법이네요. 명상과 감사일기... ㅎㅎ 방에 들어오려던 귀신도 도망가겠습니다. 전 제일 무서운 게 마감입니다. 호환, 마마, 귀신보다도 무거운 게 마감이라지요. (보고 계십니까, 편집자 여러분!) ㅎㅎㅎㅎㅎ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호러만찬회> 첫 라이브 챗에 와주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지금부터 신진오 작가님의 <헤이, 마몬스> <얼룩> <딩동 챌린지> <네발 달린 짐승>에 대해 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헤이, 마몬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까요? :-)
헤이, 마몬스는 질투가 얼마나 무서운지 단적으로 보여준 작품 같아요. AI라 안무서울것 같은데..이런 장난감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저는 이 소설을 보면서 우리 둘째를 많이 생각했는데요. 둘째가 셋째를 엄청 질투하면서 많이 때렸거든요. 요즘은 덜하지만... 신진오 작가님이 인간의 감정을 참 잘 묘사하신다는 생각을 했네요.
ai 말씀하셔서 말인데 전 이 <헤이, 마몬스>를 읽으면서 <메건>이란 공포영화가 생각났어요. 미국에서 큰 흥행을 한 호러영화인데 제임스 완 감독 제작에 공포영화의 명가 블룸하우스 합작, 미국 Z세대를 노리고 개봉하여 상당히 훌륭한 박스오피스 성적을 거둔 영화죠. 이 영화에서도 ai 인형이 등장합니다. 인형의 이름이 메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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