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경 맞아요... 호러 속의 괴이한 존재들은... 괴상하고 무섭지만 동시에 슬픈 것들이에요.
[박소해의 장르살롱] 1. 호러만찬회
D-29

박소해

예스마담
네발 달린 짐승은 인과응보죠..외국의 비슷한 작품이 떠올랐어요. 사랑하는 생명체를 죽이는 값어치만큼 로또에 당첨되는 이야기였는데 처음엔 강아지부터 시작해서 가족들까지 죽이는..신진오작가님편은 역시 결말이 맘에 들었습니다

박소해
@예스마담 권선징악적인 결말이었죠!

열두발자국
외국의 비슷한 작품이 뭘까 궁금해요 ㅋㅋ

예스마담
제가 너무 많이 봐서 제목은 기억 못해요..죄송합니다

열두발자국
아이고 괜찮습니다🙇♀️

이지유
@무경 괴상하고 무섭고 슬픈 존재들... 와 너무 인상적입니다.

무경
(제 컴 문제인지 이 대화방 대화가 자동 업뎃이 안되어서 잠깐 대화 정전인가? 하고 글 썼는데, 대화 열심히 나누는 중이셨네요 이런... ㅎㅎ)

이지유
저는 너무 입시가 지긋지긋해서 우리가 크면 좀 덜한 사회를 만들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아니잖아요. 그런 것들 때문에 읽으면서 감정이입은 많이 됐어요.

박소해
@이지유 그래서 제가 그 반발로 우리 애들을 너무 공부를 안 시켜서 문제입니다. 푸하하.

박소해
사람도 결국 동물이잖아. 게다가 네 발로 기어 다니기도 하니까!
『호러만찬회』 p220. <네발 달린 짐승> 중 , 신진오, 전건우
문장모음 보기

박소해
전 이 대사가 소름이 끼쳤어요.

이지유
@박소해 저도 그랬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모임 여러분 대화창 밑에 문장 수집 기능을 활용하면 책 내용 중에서 좋았던 구절을 다른 참여자들에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예스마담
저는 호러 엄청 좋아해서 넷플릭스 아메리칸 호러를 몇일 동안 연달아 보기도 했는데 진짜 미스터리 작가님도 그렇고 호러 공포물 쓰시는 작가님들 이야기 주머니가 참으로 대단하단 생각뿐입니다..

박소해
@예스마담 와 호러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좋아해요. ^^ 요즘 호러 단편 마감하고 있는데 열심히 하겠습니다.

열두발자국
카카오톡처럼 공감하기가 있었다면 하트나 엄지 척을 눌러드리고 싶어요 ㅎㅎ 🙇♀️

박소해
누구한테요? ㅎㅎ

열두발자국
당연히 박소해님께죠! 😃

박소해
꺄.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