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저도 그런 기능 있으면 하트나 엄지척하고픈 말씀들이 여럿 있었는데...!
[박소해의 장르살롱] 1. 호러만찬회
D-29

무경

이지유
@열두발자국 저도 지금 보면서 그런 기능 있으면 좋겠다 했어요. ㅎㅎㅎ

박소해
전, 공감하기에 플러스, 개인 쪽지 보내기 기능도 있으면 좋겠어요. (인스타 메시지나 페북메신저 같은) :-)
유자차
저는 호러영화를 느무느무 싫어하는데 호러소설은 그래도 제 상상력 안에서 이미지화되니 읽을 만하네요. 😀

박소해
@열매 저도... 호러영화보다 호러소설이 더 재미있을 때가 많아요 미쓰다 신조 작가님 소설 무 섭죠~
유자차
오 추천 감사해요. 꼭 읽어보겠습니다.

예스마담
@박소해 작가님 캔맥주 안주 앞에 있나요?

박소해
@예스마담 술을 사러 가지 못해서 차를 마시고 있어요 ㅋㅋㅋ

이지유
@박소해 화이팅입니당! :)

박소해
고맙습니다 지유님 :-)

이지유
@열매 저랑 같으시네요. ㅎㅎ
유자차
앗 반갑습니다! ^^

열두발자국
저는 이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시니의 저주술 주문을 검색해봤었거든요.
'환혼대명 환부작신' 환혼대명은 없지만
'환부작신(換腐作新)'은 중국의 고사성어로, 그 의미는 '낡은 것을 바꾸어 새 것으로 만든다'입니다. 라고 하더라고요.
작가님은 어떤 의미로 쓰셨을까 궁금했는데
혹시 의도하신 게 있다면
어디선가 작가님의 대답을 볼 수 있기를 소박하게 기원해봅니다.(개인 인스타라든가 텍스티라든가) 🙏
- 없으면 말고요 ㅋㅋㅋ

박소해
와우... 환혼대명 궁금해지네요. 한자가 같이 병기됐다면 좋았을 텐데 (아니면 각주로라도?)

텍스티
접수 완료입니다🫡

예스마담
저는 알쓰라..

이지유
@열매 반갑습니다 ^^
marty
저는 눈을 도려낸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 읽었어요. 왜 하필 많고 많은 기관 중에 눈일까... 생각해 보면 제가 부모님한테 잔소리를 들었을 때 일단 눈을 피하는 게 대부분이었거든요ㅋㅋ 그만큼 눈은 감정을 속일 수 없기에 소재로 삼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엄마의 모멸찬 눈빛을 처음부터 겨냥한 소설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소해
@marty 와... 예리한 분석입니다.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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