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로또 1등 당첨되면 뭘 하실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박소해의 장르살롱] 1. 호러만찬회
D-29

예스마담

전건우
저는 뭐.... 아내한테 다 주고 일년에 딱 한 편씩만 장편 쓰면서 살고 싶어요 ㅋㅋㅋㅋ

사마란
으음? 그랬나요? 전 그냥 동성이라고 생각했어요 ㅎ

열두발자국
오 웹툰도 봐야겠군요

홍정기
저도 동성인줄 ㅎㅎㅎ

이지유
저도 동성인 줄 알았어요

예스마담
동성인줄 알았어요
배명은
저도 동성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모임 아, 제가 헷갈렸네요. ‘누님’이라는 대사 때문에 ㅋㅋ 다시 살펴보니 동성 맞습니다.

사마란
지현이도 삶이 힘들도 지쳤으니까... 그냥 다 놓고 죽고 싶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뎅 ㅎㅎㅎㅎ

전건우
맞습니다. 이미 아버지 병원비도 사라졌으니까요.....
배명은
저도 사마란작가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지유
친구가 오지 않은 데에서 더 절망적이 되지 않았을까 해요... 정말 끝이라는 느낌이요

여랑
저는 남성인 것 같은 톤의 여성이어서 주는 나름의 긴장감이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배명은
둘이 찐친이었으니까요

박소해
흠... 전 아무리 친해도 동반자살은... (먼산) ㅎㅎㅎ

모시모시
작가님이 초반에 주인공이 처한 구질하고 막다른 상황에 대해 극사실적? 묘사를 해주셔서 주인공의 처절한 상승욕구, 친구의 죽음을 방관한 상황이 설득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마란
아버지 병원비도 사라지고... 유일한 가족도 곧 돌아가실 거니까... 힘들게 살아 뭐하나... 남은 것도 없고... 뭐 이런 닉김으로

이지유
네... 저도 그런 닉김이었어용

전건우
<추락>은 제가 주식에 대해 정말 1도 몰라서 나름 또 공부를 했던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ㅎㅎㅎ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