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감사합니다
[박소해의 장르살롱] 1. 호러만찬회
D-29

이지유

전건우
그런데 이 작품 쓰면서 약간 걸리는 게 있었는데요......

박소해
그게 뭐였을까요?

전건우
제목이 <반딧불의 산>이고 이건 바꿀 수 없는 부분이었는데 실은 <반딧불이의 산>이라고 해야 맞거든요 ㅎㅎ

박소해
아~~ 그렇죠.

박소해
각색 과정에서, 원작 분위기를 지켜주길 바라셨나봐요. 제목 포함해서.

열두발자국
아하!

이지유
아

전건우
작가로서 고민을 하다가 그냥 원제목을 따라가기로 했죠! ㅋㅋㅋㅋ
배명은
전 반딧불이의 산이란 어감이 좋네요

전건우
@파랑나비 키오스크는 여전히 무서워요 ㅠㅠ

박소해
@모임 여러분 제가 지금 도서관에서 채팅하고 있는데요. 사서분들 퇴근하셔야 해서 ㅎㅎ 우선 말씀나누고 계시면 주차장으로 가서 마무리를 짓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ㅎㅎ

전건우
어휴. 고생 많으십니다

이지유
앗 그러셨군요 ㅠㅠ 고생 많으세요
배명은
그들은 말이 없었다
marty
호러보다 무서운 직원들의 퇴근시간

무경
퇴근시간을 소재로 하는 호러... 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박소해
@무경 ㅎㅎㅎ 직장인들에게 사랑 받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와주셔서 감사해요!

전건우
그러고 보니 거의 끝나갈 시간이네요! ㄷㄷㄷ
배명은
호러 소설 제목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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