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티님은 절 미워하세요..
[박소해의 장르살롱] 1. 호러만찬회
D-29

예스마담

텍스티
그렇지 않아요 ㅜㅠ 어떻게 그럴 수가 있겠습니까! 텍스티 인스타그램에서도 늘 이벤트 하고 있으니까 자주 놀러오세요🫶

박소해
@예스마담 님 아니어요~~ ㅠ

박소해
@예스마담 앞으로 열릴 장르살롱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계속될 예정이니 또 참여해주세요~ ^^

무경
저는 코스믹 호러는 좋다가도 싫고, 왜인지 모르게 호오가 왔다갔다합니다. (러브크래프트로 러브를 알았다... 같은 농담 칠 정도만큼은 러브크래프트를 보긴 봤는데...) 요즘 영상물 가운데 아날로그 호러 장르에서 코스믹 호러를 다루는 걸 흥미롭게 본 기억은 있네요. 그 유명한(아마도?) "이제 다같이 달을 바라봅시다." 같은거요.

박소해
“이제 다 같이 달을 바라봅시다.”요? 처음 듣는데 어느 작가의 작품인가요.

무경
https://www.youtube.com/watch?v=reFJ6NQ_cps
유튜브의 Local 58이라는 아날로그 호러 영상 시리즈 한국어 번역 영상에서 나오 는 대사입니다

이지유
헨리님 열매님 축하드립니다. :)

슈피겔
예스마담님도 막상막하셨어요! 종이한장 차이 아쉽습니다 ㅠ

박소해
@예스마담 님, 맞아요. 이번에 예스마담님과 선정된 분들 사이의 차이는 종이 한장! 다음에 더 좋은 이벤트에서 한몫 잡으세요 ^^

슈피겔
폰이라 타이핑이 느린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ㅠㅠ

Henry
어젯밤에 아가사 크리스티의 <할로윈 파티>를 영화화한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을 봤습니다. 원작소설을 통해 범인을 이미 알고 봤지만, 제법 재미있게 봤습니다. 깜짝깜짝 놀래키기도 하고 살해장면 등 묘사나 사운드가 소름돋게 하는 장면들 보는 맛이 있었네요. 이런 호러추리물도 재미있었습니다.

무경
그러고 보니 고전인 에드가 앨런 포의 작품은 말할 것도 없고, 아서 코난 도일의 <바스커빌의 개> 역시 호러 요소가 바탕에 깔려 있었죠. 추리물과 호러의 결합은 무척 잘 어울리는 조합인 듯합니다^^

이지유
에드가 앨런 포 정말 좋아합니다!

박소해
22222 저도요.

파랑나비
저도 애정합니다. 에드거 앨런 포 전집(시공사) 소장하고 있어요. 아직 전부 읽지 못했고요.

박소해
222222 저도 소장 중. 전 러브크래프트 전집과 조지 R.R. 마틴 전집도...

이지유
오오! 진정한 팬이십니다! 엄지 척!

박소해
저도 추리와 호러의 결합 한번 시도해보고 싶네요.

슈피겔
오 두번째인 나일강의 죽음은 좀 약했는데 세번째는 기대해도 되겠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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