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내년에는 코스믹 호러 단편을 하나 쓰려고 계획 중입니다. 아마 내년 상반기에 마감을 치게 될 것 같은데요. 토속 + 오컬트 + 코스믹 호러를 짬뽕해서 쓰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제가 좋아하는 호러 세부 장르는 바로 고딕인데요. 현대 고딕 호러 작가인 셜리 잭슨의 <제비뽑기> <힐 하우스의 유령>을 좋아합니다. 이 두 작품 중 <힐 하우스의 유령>은 드라마화되어 넷플릭스에 올라가 있고요. 영화로도 여러 번 제작되었죠.
[박소해의 장르살롱] 1. 호러만찬회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슈피겔
오 코즈믹 호러 단편 쓰시면 꼭 읽어보겠습니다 ㅎㅎ
힐하우스의 유령은 보려고 담아만 놓고 아직 보지 못하고 있네요. 재미있을까요~~?

박소해
@슈피겔 솔직히 마이크 플래니건 감독님이 <힐 하우스의 유령> 각색/ 연출을 너무 잘 하셔서서 ... 셜리 잭슨 원작 소설보다 넷플릭스 드라마가 더 재밌었어요 저는. 그래도 원작도 읽어보시면 묵직한 감동과 은근한 재미를 느끼실 겁니다.

슈피겔
@박소해 오~~ 꼭한번 봐야겠습니다 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박소해
@슈피겔 응원에 고맙습니다. 내년 초봄까지가 마감이어서요. 올해 하반기 일정 마무리하면 돌입할 계획입니다. ^^

무경
제비뽑기 같은 잔잔하게 미쳐가는 그런 분위기의 작품은 꼭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 셜리 잭슨은 정말 대단합니다...!

박소해
@무경 후후 <제비뽑기> 같은 작품을 쓸 수 있으려면 셜리 잭슨 수준으로 ‘곱게’ ‘이 세상이 아닌 저 세상’ 차원으로 거듭나야 할 것 같은데요? ㅎㅎㅎㅎ

슈피겔
저는 초자연적인 공포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언젠가 바닷속에 있는 거대한 생명체를 그린 그림을 보면서 뭔가 전율같은 공포를 느낀적이 있는데요, 처음엔 그게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그게 우주적인 거대한 존재에 대한 엄청난 무력감에서 오는 공포라는 것을 최근에야 알았고, 코즈믹호러라는 장르를 제가 좋아한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ㅎ

박소해
@슈피겔 님도 제 꽈셨군요. 작년에 개봉했던 조던 필 감독의 영화 <놉>은 혹시 보셨는지, 보셨다면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

슈피겔
@박소해 조동필 감독 팬이라 당연히 봤습니다! 근데 저는 겟아웃이 정말 미친듯이 좋았고, 어스, 놉 순으로 점점 호감도가 떨어졌습니다 ㅠ 코즈믹 호러라고 하기엔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었고, 비유와 상징이 넘쳐나는 연출력과 상상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지만,결과적으로 재미가 그다지 없었습니다 ㅠ

박소해
겟아웃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죠. 저도 그 영화가 조동필 감독님 작품 중에 원픽입니다.

김준1
축하드립니다

예스마담
두 분 축하드려요..저하고는 인연이 없네요..

슈피겔
헨리님 열매님 축하드립니다! 👍👍

예스마담
두 분 축하드려요..저하고는 인연이 없네요..

조CP
축하드립니다~짝짝짝!!!

박소해
@서은건 님도 아쉬우시겠지만... 다음 이벤트에도 또 참여해주세요. ^^
ㅎㅅㅎ
제기억속의 첫호러는 아마도 처키의신부였던것같아요.
사랑스러운인형이 살인을한다는게 정말공포 그잡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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