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1. 호러만찬회

D-29
ㅎㅎ 예리한것보다 저는 작가분들이 첫문장을 정하실때 엄청 고민 많이 하실거 같다는 생각에 첫문장을 유심히 보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ㅋ
@슈피겔 오... 그건 그렇습니다. 제 경우는 첫문장을 이리 볶고 저리 볶고 진짜 많이 못살게 구는 편이긴 하죠 ㅎㅎㅎ
@전건우 오! 그런 거였군요! 읽으면서도 몰랐네요ㅠ 부끄
@전건우 (작가님과 라이브채팅 영광입니당 :) )
크으! 저도 영광입니다! 이렇게 함께 해주셔서!!
@전건우 저도 제 첫 라이브 채팅에 전 작가님이 와주셔서 진심으로 영광입니당. ^^
어휴! 작가님께 저희들이 감사하죠!!
맞습니다 ㅎ 저도 아직은 AI가 창조의 영역을 지배하는건 시기상조라고 생각하지만.. 멀지 않은 미래엔 위협이 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ㅠ 헐리우드에서 작가랑 배우들이 파업하는 이유가 있긴 있겠지요~ 다들 마찬가지시겠지만, 기계의 발전에 대한 소식을 듣고 있자면 놀랍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걱정되기도 하곤 합니다.
@슈피겔 네 염려되는 건 많죠. 미드저니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나온 그림을 보고... 충격과 공포를 금할 수 없었거든요. 아직은 글 작가의 창조력을 못 따라간다고 해도... 나중에는 어떨까 걱정이 되긴 합니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작가는 기계나 인공지능이 따라할 수 없는 영역인 환상과 몽상, 그리고 우연과 즉흥을 많이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 경우는 항상 침대 맡에 메모장을 놓고 혹시 독특한 꿈을 꾸면 일어나서 바로 적어놓습니다. 요즘 꿈에서 착안한 이야기를 장편으로 쓰고 있습니다.
오~ 저도 꿈에 관심이 엄청 많아서 예전에 좀 한가한 시절에 꿈을 꾸면 항상 기록해놓곤 했습니다. 지금도 적어놓은걸 가끔 보면 재밌더라구요 ㅎ
@전건우 작가님도 다른 작가님 글읽고 소름돋는지 여쭤보고 싶어요..무서워서든, 뛰어 나서든..
어휴. 그럼요! 전 무섭다기보다는 너무 잘 쓴 글 읽으면 소름이 돋더라고요! 요즘 잘 쓰는 작가님들께서 워낙 많으셔서요 ㅎㅎㅎ
그럼 다음주에 뵙겠습니다..푹 쉬세요~
@예스마담 네 그 이야기가 원래 맞는 것 같아요. 저는 좀 더 제 해석을 붙여봤네요. ㅎㅎ :)
저는 아쉽게도 노로바이러스에 걸려 고생 중이라 이제는 다시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여러분도 여름철 노로바이러스 조심하세요. 마몬스보다 더 무섭습니다.... 대신에 다음 주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건우 어머나.. 그런데도 나와주신 거에요. ㅠㅠ 오늘 작가님이 와주신 덕분에 라이브 챗이 좋은 분위기로 시작했습니다. 어여 쉬시고 다음주엔 풀타임 굿 컨디션으로 저희와 채팅을 해주세요. ^^
네! 다음 주에는 제 작품 가지고 이런 저런 고급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ㅎㅎ
작가님 ㅠㅠ 얼른 쾌차하세요! 반가웠습니다. :)
모두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ㅎㅎ
@전건우 조심히 들어가세요. :-) 얼른 쾌차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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