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1. 호러만찬회

D-29
오~ 저도 꿈에 관심이 엄청 많아서 예전에 좀 한가한 시절에 꿈을 꾸면 항상 기록해놓곤 했습니다. 지금도 적어놓은걸 가끔 보면 재밌더라구요 ㅎ
@전건우 작가님도 다른 작가님 글읽고 소름돋는지 여쭤보고 싶어요..무서워서든, 뛰어 나서든..
어휴. 그럼요! 전 무섭다기보다는 너무 잘 쓴 글 읽으면 소름이 돋더라고요! 요즘 잘 쓰는 작가님들께서 워낙 많으셔서요 ㅎㅎㅎ
그럼 다음주에 뵙겠습니다..푹 쉬세요~
@예스마담 네 그 이야기가 원래 맞는 것 같아요. 저는 좀 더 제 해석을 붙여봤네요. ㅎㅎ :)
저는 아쉽게도 노로바이러스에 걸려 고생 중이라 이제는 다시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여러분도 여름철 노로바이러스 조심하세요. 마몬스보다 더 무섭습니다.... 대신에 다음 주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건우 어머나.. 그런데도 나와주신 거에요. ㅠㅠ 오늘 작가님이 와주신 덕분에 라이브 챗이 좋은 분위기로 시작했습니다. 어여 쉬시고 다음주엔 풀타임 굿 컨디션으로 저희와 채팅을 해주세요. ^^
네! 다음 주에는 제 작품 가지고 이런 저런 고급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ㅎㅎ
작가님 ㅠㅠ 얼른 쾌차하세요! 반가웠습니다. :)
모두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ㅎㅎ
@전건우 조심히 들어가세요. :-) 얼른 쾌차하시기를...
에고 작가님 푹 쉬시고 얼른 나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ㅠ 만나뵈서 영광이었습니다~~
마몬스 소설에대한 궁금한부분이있습니다. 형은 추후에 더욱살인을 즐기게되는것인가요, 아님 벌을받나요?
@ㅎㅅㅎ 님, 제 생각에 규남은 동생에 대한 질투와 증오가 제일 큰 살인동기여서 동생 외 다른 사람을 죽이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알 수 없죠. 제가 보기엔 열린 결말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 저는 악행을 계속 걸어갔을거라 생각합니다. 가족을 그렇게 버릴 정도의 비장함이면 그럴 가능성이 충분하고, 글에서는 일말의 죄책감같은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살인은 한번 하는 것이 어렵지 두번 세번 이후는 그 역치가 낮아져서 처음보다 쉽게 저지를 것이라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실제로 네발달린짐승에서도 햄스터로 시작해서~~ 00까지 발전하는 것처럼요. 그냥 제 개인적인 취향을 말씀드렸습니다~
저도 그게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네요. 작가님의 작품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이 대부분 욕심을 장착하고있는것같아요.
@슈피겔 흠... 하긴 가족을 죽였다면 타인은 더 쉬울 수도 있겠네요...
@박소해 작가님 질투가 얼마나 무서운지..살해 충동 느껴본적 있으신지? 질문해도 될까요?
@예스마담 제가 질투심이 별로 없는 스타일이라 ㅋㅋ 대신, 다른 감정으로 살해 충동은 느껴본 적이 있습니다. 특히 막내가 아기였던 시절에 육아우울증이 좀 있었을 때 남편에 대해... (이하 생략) (인자한 미소)
아이고... 전건우 작가님, 얼른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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