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1. 호러만찬회

D-29
사와무라 이치의 <보기왕이 온다> 처음에 읽었을 때 느꼈던 경악...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다음 시리즈에선 그만큼의 임팩트를 못느껴서 아쉬워요. <보기왕이 온다>는 만화도 샀습니다. ㅎㅎ
보기왕이 온다1994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4회 동안 진행된 일본 호러소설대상 역사상 처음으로 모든 심사위원(아야쓰지 유키토, 기시 유스케, 미야베 미유키)의 만장일치로 예선을 통과하고 최종 선고를 거쳐 그대로 수상까지 이어져 큰 화제가 된 소설 『보기왕이 온다』. 어렸을 때부터 괴담이나 호러를 좋아해서 닥치는 대로 읽고 보고 들었던 저자는 그동안의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처음 쓴 장편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구성력과 세련된 문체,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노련
작가님은 작품이 마음에 들면 여러 형태로 보는 타입이시군요! (흐뭇)
예 제가... 컨텐츠 동네 공인 호구입니다. 심지어 샀던 책을 산 걸 잊고 또 사는... -_- 알라딘에 이미 산 책 알려주는 기능이 없었다면... 지금보다 책이 더 수북했을 수도... (허허허) (먼 산) (쓸쓸한 눈빛)
제가 빌린책 또 빌리다가 인스타 시작했어요. 지금도 제목만 봐서는 가물가물 합니당~^^
아 어쩐지! 마담님이 그토록 꼼꼼하고 성실하게 인스타에 기록하시는 이유가 있었군요. ^^ 멋집니다.
아...! 그러시군요!
저는 사와무라 이치 '젠슈의 발소리' 일단 장바구니에는 넣어놨는데에... 번역가 분이... 으음... 더는 말 안 할게요. ㅠ
스즈키 코지의 <링>도... 정말 두려움에 떨면서 읽었던 작품이었죠. 세트 다 읽었는데... 역시 1권이 제일 무서웠어요.
링 세트“이 영상을 본 자는 일주일 뒤 이 시각에 죽는다!” 시시각각 심장을 옥죄는 강력한 죽음의 저주가 펼쳐진다! 일본에서만 800만 이상의 독자를 사로잡고, 영화로도 만들어져 호러 열풍을 선도했던 스즈키 고지의 「링」 시리즈. 의문의 비디오테이프로 인한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는 『링』은 1991년 출간되어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문학상 최종 후보에 오르고 당시 신인 작가의 작품이었음에도 독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큰 인기를 거두며 밀리언셀러가 되며
전 다음에 읽으려고 하는 건 검은집이에요ㅋㅋ 새내기라 아직 안 봤거든요 :) 기대하면 안되는데 벌써 떨려요ㅋㅋ
예전에 신진오, 전건우 작가님께 호러 소설 추천을 받았었는데, 초급-중급-고급 중에서 <검은 집>은 고급 편 추천작이었습니다. 배명은 작가님께서도 간증글 남기셨던 ㅋㅋ
기시 유스케의 <검은 집>은 배명은 작가님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이들로부터 추천을 받았고, 지금 제 책상 위에 당당하게 올려져 있는데 다른 독서목록을 먼저 섭렵하다 보니 아직도 읽지 못했군요... 흑흑.
우와 그거 공유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속닥) 초, 중, 고급 추천작이 몹시 궁금합니다. :-)
초급중급고급으로 나눠 추천도 해주셨군요... 나머지 작품도 궁금해요ㅋㅋ
기시 유스케 작가님 작품 중 넘버 원으로 꼽히는 작품이지요.
에일리 실물 너무 너무 예뻐요..글이 많이 올라왔네요..
@예스마담 우왕. 에일리 실물로 만나셨나요? 부럽습니다, 마담님. ^^
<기관, 호러 작가가 사는 집> 이 소설은 제가 미쓰다 신조 소설 중에서 제일 먼저 읽은 건데요. 미쓰다 신조 작가님의 데뷔작이기도 하지요. 그분 작품 중 가장 무서운 소설은 아니라고들 하지만 전 좋게 읽었습니다. ^^
기관본격 미스터리와 호러가 결합된 미쓰다 신조의 소설 『기관, 호러작가가 사는 집』. 작가의 장편 데뷔작이며 ‘미쓰다 신조’라는 이름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가」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메타적인 구조에 환상괴기담을 섞었다. 주인공 미쓰다 신조가 유령의 집 같은 서양식 저택에서 1년 동안 머무르며 겪은 기묘한 체험담을 그리고 있다. 그는 이 서양식 저택을 무대로 한 소설 &lt;모두 꺼리는 집&gt;을 집필하는데, 소설 속 무대인 저택에서는 네 건의
기시 유스케 작가님 세계관 잡아가시는 스타일이나 문체, 주제의식 등은 정말 제 스타일이긴 합니다. ^^
검은집제4회 일본 호러 대상을 수상한 기시 유스케의 장편소설『검은 집』.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호러 소설가 중 하나로 꼽히는 기시 유스케는「ISOLA」로 제3회 일본 호러소설 대상 장편부 가작을 수상하고,『검은 집』으로 제4회 일본 호러소설 대상을 수상하면서 최고의 역량을 검증받았다. 그밖의 작품으로는「푸른 들꽃」과「천사의 속삭임」등이 있다. 이 소설은 '인간의 마음보다 더 무서운 것은 없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시종일관 분위기를
저도 텍스티님이 추천 받으셨던 책들이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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