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1. 호러만찬회

D-29
고오급 링크들이네요^^ 킵!
저도 방금 팔로우했습니다ㅋㅋㅋ
오노 후유미 작가님의 <흑사의 섬>도 @배명은 작가님이 추천해주셨어요.
흑사의 섬오노 후유미 장편소설『흑사의 섬』. 조사 사무소를 운영 중인 시키부는 고객인 작가 카츠라기 시호가 행방불명되자 그녀의 행적을 쫓아 카츠라기 고향 야차도로 향한다. 외지인을 배척하는 외딴섬 야차도. 마을 안에 숨은 불온한 분위기를 느낀 시키부는 결국 카츠라기가 처참히 살해당했단 사실을 알아내지만, 마을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입을 다물며 비밀을 파헤치려는 시키부를 마을 밖으로 쫓아내려 한다. 섬을 지배하는 흑사의 신앙 아래 숨은 광기어린 살인범과 이를
오노 후유미 작가님의 <시귀>도 걸작이라 하던데... 언제 시작해야 할지. (한숨)
시귀 세트(전5권)일본 호러 소설의 걸작으로 꼽히는 오노 후유미의 작품 『시귀』 세트. 방대한 분량으로 1999년 국내 출간 당시 축약해 선보였던 작품을 완역본으로 새롭게 발간했다. 한 흡혈귀 가족이 작은 마을로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서양의 뱀파이어와는 조금 다른, 동양의 집단 정서를 바탕으로 하는 ‘시귀’ 이야기를 다룬다. 전나무로 둘러싸인 작은 마을 소토바. 낡은 인습에 얽매인 이 작은 사회에 수수께끼의 외부인 가족이 이사를 온다. 얼굴을
여름과 불꽃과 나의 사체(양장본 HardCover)
ZOO<너밖에 들리지 않아>, <쓸쓸함의 주파수>의 작가 오츠이치의 단편집. 인간에 대한 애정과 극한적인 상황에 터져 나오는 역설적인 유머, 탁월한 인간 내면의 묘사가 섬세하게 짜여 있다. 서서히 부패해 가는 연인의 시체를 바라보며 매일 '범인 찾기'에 매진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표제작 'ZOO'를 비롯, 총 10편의 소설이 수록되었다.
읽을책이 쌓여가네요..작가님들 진도 따라가기 너무 바빠요..그나마 고전은 그동안 다 봐서 할말이 있어요..
저는 샤이닝이랑 그린마일 좋아합니다. 그린마일은 톰행크스 팬이라ㅋㅋㅋ
여러분께서 추천해주신 책만 해도 읽을 게 산더미네요ㅋㅋ 세상엔 할 게 참 많습니다ㅋㅋ
오노 후유미 작가님은 호러 작가이기도 하시지만... ㅎㅎㅎ <십이국기 이야기>란 걸작 판타지 대작을 쓰신 분이죠.
십이국기 9: 백은의 언덕 검은 달 2동양적인 세계관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킨 판타지 소설 ‘십이국기’ 시리즈. 그 아홉 번째 권 『백은의 언덕 검은 달』이 출간되었다. 식(蝕)으로 인해 행방불명되었던 다이키가 돌아오면서 마찬가지로 비슷한 시기에 실종된 대국의 왕 교소를 찾아 모든 일을 바로잡으려고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 18년 만에 출간된 장편소설 『백은의 언덕 검은 달』은 시기적으로 『황혼의 기슭 새벽의 하늘』과 『마성의 아이』에 이어지는 내용
제가 젤 좋아하는 작가가 스티븐 킹인데 개봉 영화는 다본것 같아요..책보다 영화를 좋아할때라..
@예스마담 스티븐 킹 작가님 소설 원작 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영화는... <캐리> <샤이닝> <미스트> <스탠 바이 미> <쇼생크 탈출>이네요. 전 <샤이닝>과 <미스트>가 제일 좋아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또한 오노 후유미 작가님은 <십각관의 살인>으로 일본 신본격의 시대를 연 아야츠지 유키토 작가님의 아내분이라고 들었어요. 남편은 신본격의 거장, 아내는 호러소설의 거장. 엄청난 부부이지 않습니까? :-)
정통 호러라 하면 좀 이상할지 모르겠는데, 저는 교고쿠 나쓰히코의 <우부메의 여름>과 <망량의 상자>를 무척 섬뜩하게 읽은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이쪽도 한 오싹함 하는듯...?
@무경 아 맞다, 교고쿠 나쓰히코도 이야기한다는게. 근데 작가님 단편소설 읽다보면 옛스러운 정취가 묻어나는데 혹시 교고쿠 나쓰히코의 영향은 아닌가 그 생각도 했습니다. 맞을까요? :-)
읽은지는 꽤 되긴 했지만 그의 작품들을 충격적으로 읽었던 기억은 남아 있습니다. 어쩌면 정말로 영향을 받았을지도 모르겠네요. 뜻밖의 깨달음...!
@무경 님 단편에 교고쿠 나쓰히코 소설에서 엿보이는 허무함, 쓸쓸함, 정취 같은 게 많이 느껴졌거든요. 역사물을 계속 쓰고 계시고... ^^;;;
저는 캐리 제일 좋아해요... 알고 보면... 실은 엄마가 제일 나빠... 이러면서 친구랑 얘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맞아 엄마가 빌런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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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믐 라이브 채팅 : 최구실 작가와 함께한 시간 ~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어두운 달빛 아래, 셰익스피어를 읽었어요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
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1일 오프라인 북토크 예정!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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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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