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강릉의 다정다감한 북클럽] ①당신은 제법 쓸 만한 사람 *저자와 함께 읽기

D-29
안녕하세요 ~^^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저는 작가님의 책을 단숨에 읽었고, 이 모임 기간에 다시 찬찬히 읽으며 참여하려고 합니다~! 사인본도 소장하고 싶어서 택배 기다리고 있고요^^ 글쓰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반갑습니다! 당신의 강릉을 통해 책을 사주신 데 감사드려요 :)
안녕하세요. 최최애 작가님의 독서 모임에 참여하게 되어서 굉장히 기쁩니다😊 독서모임 하기전에 작가님 책이 나오자마자 구매해서 사인본을 못받는게 아주 많이 아쉽네요. 모임에 성실하게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독서 후 서평은 여기에 적나요?^^;
작가님의 공지대로라면 이곳에 모든 소통의 플랫폼으로 서평+질문을 모두여기 올리면 될 것 같아요~! ㅎㅎㅎ 질문할 준비를 하니 책을 더 자세히 살펴보게 됩니다~! 우리 재밌게 신나게~ 읽어용~! 작가님과 직접 소통이라니 저도 설레입니당 ㅎㅎㅎ
아리사김님, 댓글 감사합니다😊 그믐 이용은 처음이라^^; 같이 재밌게 독서모임 참여해요~~
안녕하세요. 최최애작가라니 큰 감동입니다 ㅠㅠ 책을 읽고 9월 10일부터 여기에 서평을 적으며 소통해 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독서모임이 처음이라 긴장되네요, 좋은 이야기 많이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반갑습니당~~ 저도 작가님이 직접 운영하는 독서모임은 처음이라 긴장되요!!! ㅎㅎㅎ 기대도 되고요~!!!
자신의 언어를 가진 사람만큼 두려운 사람은 없다 글을 쓰고 있다는 사실은, 그가 입과 손가락을 가진 존중할 만한 한 개인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타인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전한다
당신은 제법 쓸 만한 사람 프롤로그, 김민섭
저도 이 문장에 밑줄 쳤는데, 여기서 다시 보니 반갑네요 :-)
작가님과 이야기 나눌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쁩니다 ㅎㅎ 여기도 작은 책방이네요! 같이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눠요 :)
안녕하세요, 독서 모임은 처음이라 많이 낯서네요. 댓글 읽는 것도 버겁습니다. 흑흑. 하지만 열심히 들어와 볼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독서모임을 제가 진행하는 건 처음이에요. 함께 즐겁게 해 봐요 :)
네! 든든합니다.
많은 작가들이 매일 쓰는 삶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 그러나 매일 쓰는 삶은 매일 좋은 사람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내가 나로서 오늘 하루를 살아갔다면 반드시 쓰고 싶은 무언가가 생긴다.
당신은 제법 쓸 만한 사람 200p, 김민섭
그날 하루를 나로서 보냈다면 반드시 쓰고 싶은 말이 생긴다는 것. 일기를 쓰는일은 매우 간단해보이는데 사실 취업하고나서부터는 일기를 제대로 쓰는 게 어려워졌다. 아무래도 하루 8시간 이상을 꼬박 남의 일을 해주며 살고 있기 때문인게 아닐까 싶다. 오히려 돈도 못벌고 가난했던 시절엔 매일같이 일기를 썼다. 그게 아니면 나를 잃어버릴 것 같다는 절박함도 있었던 것 같고. 딱히 기록할 필요를 못느끼니까 안쓰는걸수도. 매일 똑같이 굴러가니깐. 오히려 취준생때는 돈은 못벌어도 하루를 온전히 내가 계획한대로 써야했고 계획한 대로 안되어도 내 선택 혹은 내 몫이고. 그런 부분들이 나를 쓰게 만든듯하다. 유럽여행, 교환학생 시기는 내가 정말 나에 대해 많이 알아가는 시간이었던만큼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썼었고. 아직도 그때 게스트 하우스나 이런 곳에서 얕은 불에 의지해 일기를 쓰던 기억은 언제나 몽글몽글하게 떠오른다. 결국, 뭐라도 쓰자보다는 쓸 만한 하루를 보냈냐가 관건이다.
이 책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는 삶이 쓰게 만든다. 저를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 글을 읽으며 왠지 글쓰기에 대한 당찬 다짐이 마구 샘솟는 걸 느꼈어요! 특히 매일 쓰는 삶은 매일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가는 데서 시작한다는 말을 보면서 딱 김민섭 작가님 모습이다 싶더라고요! ㅎㅎㅎ 저도 저 자신에게 또 타인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짧더라도 꾸준히 글을 쓰는 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작가들이 꼽는 최고의 서평이 "이 책을 읽고 글이 쓰고 싶어졌어요."라고도 하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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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믐 라이브 채팅 : 최구실 작가와 함께한 시간 ~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어두운 달빛 아래, 셰익스피어를 읽었어요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
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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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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