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나눔]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시간을 걷는 도시 《소설 목포》 함께 읽어요.

D-29
물오름달님, <소설목포> 읽고 나면 가고 싶어지실 거에요. 목포에 가시게 되면 구도심을 꼭 걸어보세요!
이제 모임 시작일이 얼마 남지 안핬네요
그러네요. 금세... 모임 시작하면 곧 뵙겠네요.
이제 모임이 시작 되었군요 이제 9월의 첫날이네요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김준1님도 햇살처럼 환한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목포시민입니다. 책을 아직 못받았어요(내일받아요~기대중입니다^^) 문학박람회 헌책방 콘테스트 참가신청했어요. 9/15-16일에 목포오시면 헌책방존에도 놀러오시길! 소설목포 읽고 계신분들에겐 작은 선물을 준비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목포 소식 많이 들려주세요. ^^ 내가 사는 곳을 배경으로 한 소설을 읽는다면... 저도 함께 기대감이 생깁니다. 와, 헌책방 콘테스트 궁금하네요. 선물을 준비하시는 마음 고맙습니다. 목포 문학박람회에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소설 목포" 함께 읽기 모임방 모임지기입니다. 함께 읽기에 신청해주신 독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처음에 모임방을 열면서 몇 분이 오실까 걱정도 기대도 되었답니다. 모임 시작하기 전에 책 증정 이벤트를 공지했었는데요. 이벤트 1) 신청해주신 분들 중 스무 분께 책을 보내드리는 내용이었지요. 선착순으로 선정했고요. 개별적으로 연락드리고 알려주신 주소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이벤트 2) 관련해서는 앞으로 15일간 모임 진행한 후에 알려드릴게요. 이곳에서 재미난 얘기 나누면서 이벤트 선물도 받아가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음... 어떤 이야기부터 나누는 게 좋을지 고민해봤는데요. 출간된 지 며칠 안 되어서 아직 책을 읽지 않으신 분들이 많을 거 같아서요. 책에 관해서는 앞으로 차차 나누기로 하고, 우리가 앞으로 함께 읽을 책이 목포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니 목포 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는지, 목포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얘기해보면 어떨까 해요. 이미지, 생각, 기억... 자유롭게 올려주세요. ^^
우선 저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어릴 때(초등학생 시절) 목포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유달산에 올라 조각공원에서 조각 작품을 보며 신기해했던 게 떠오르네요. 야외 그것도 산에서 조각 작품을 본 게 처음이었는데, 그게 이제까지 제가 산 하면 떠올렸던 이미지와 달라서 신선하게 다가왔던 기억이 있어요. 신기한 게... 제가 조각공원, 산, 다른 풍경... 이런 걸 생각하며 살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여러분께 질문을 드리고 나서 나에게 목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뭘까 생각하다 보니 조각공원이 생각났다는 게 저 스스로 놀랍고 신기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얘기 함께 나누어요. ^^
여행을 즐기지 않다 보니 '당연하게도' 목포를 가 본 적이 없네요. 그래서 아르띠잔님의 잘문을 확인했을 때 마침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모임분들에게 물었습니다. 목포에 가본 적이 있느냐고요. (저에겐) 놀랍게도 6명 중 저 빼고 5명이 여행한 경험이 있으셨더랬어요. 유달산 이야기, 바닷가에 이러저러한 데가 가 볼만 했다, 구도심의 예스러움, 너무 생활밀착형 여행지여서 골목골목 다닐 때 조심스러웠다는 이야기 등이 이어졌습니다. 듣기만으로 목포 여행을 다 한 기분이었죠.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추억을 쌓는 도시라면 한 번쯤 가봐야하나 하는 생각을 했고, 당일치기로도 충분하다는 말씀에 그렇다면!을 외쳤다가 일단 <소설 목포>부터 읽기로 했습니다.
누구님, 안녕하세요. 나는 가보지 않은 지역인데 많은 분들이 여행한 곳이라면, 그리고 그곳에 대한 다양한 얘기를 듣고 나면 왠지 어색함보다는 친근한 마음이 들 것만 같아요. 모임을 함께하는 분들이 목포에 대해 생생하게 들려주셨나 봅니다. 목포는 목포역이나 터미널에서 걸어서 원도심을 다닐 수 있다고 들었어요. 바다도 가깝고요. "소설 목포"를 읽고 언젠가 목포로 떠나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목포는 걷기에 좋아서 산책하는 느낌으로 여행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너무 걷다보니 저는 다리가 아팠지만 그만큼 기억에 남는 취재+여행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엊그제는 슈퍼 블루문이 뜨는 날이라고 해서 해가 진 후에 달을 보고 들어왔어요. 그러고 보니 "소설 목포" 첫 번째 작품인 '수사연구 기자의 이상한 하루'에 달이 나오네요. 박생강 작가님이 "수사연구" 기자로 등장하는 소설인데, 읽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올리는 질문에 답하는 내용이나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올려주세요. 짤막한 글이라도 좋아요. 부담 없이 편하게... ^^
안녕하세요. 저는 <소설 목포>에 <수사연구 기자의 이상한 하루>라는 단편소설로 참여한 소설가 박생강입니다. 소설 제목처럼 실제 <수사연구>라는 잡지의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만나 뵈어서 반갑습니다(어색, 어색). 에, 목포는 이미지를 말하자면 사실 목포는 제게 <안 가본 도시> 이미지가 강했어요. 제가 5년 동안 기자로 일하면서 강원도부터 제주까지 대부분 지역의 도시에 있는 경찰서는 다 가봤는데 목포는 가본 적이 없었어요. 그랬다가 올해 처음 취재 차 목포를 갔고, 목포 소재의 소설까지 쓰게 됐습니다. 근데 일단 저는 처음 갔을 때 목포에 반했어요. 제가 역이나 터미널에서 나와 도보로 산책하다 어느 순간 바다가 슥 나오는 지역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목포가 딱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골목에 올라도 바다가 보이는데, 이것도 좋았어요. 그래서 지금 저에게 목포는 <안 가본 도시>가 아니라 <걷다 보면 바다> <눈 돌리면 또 바다> 이런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글 남기고 일단 사라지겠습니다.
와, '수사연구 기자의 이상한 하루' 그리고 박생강 작가님 얘기를 막 했는데, 바로 등장하시다니... 딱 맞춘 것 같은 타이밍! 신기해요. 작가님, 반갑습니다. 올해 처음 목포에 가셨는데, 기사에 이어 소설도 쓰셨으니 작가님에게 인상적인 도시로 남을 것 같아요. 저도 목포에 가면 역에서 시작해 바다를 향해 걸어가보고 싶어지네요. 또 높은 곳에 올라 가만히 바다를 바라보는 순간을 누리면 좋겠어요.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또 어느 순간 휘리릭 나타나주세요! ^^
생강 작가님, 이리도 친절하게 인사까지 해주시다니... 역시!
강병융 작가님, 안녕하세요. 모임방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들러주세요.
주말이 어느새 다 지나가고 있는 오후이네요 책은 마음의 양식이기도 하지만 일종의 며ㅕ앙 이기도 하다
김준1님, 해가 지나 싶더니 벌써 밖이 어둡네요. 남은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도 사실 목포는 '안 가본 도시' 이미지가 강하지만,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도시라서 신청했습니다. 여덟 명의 소설가 저마다의 문체와 서사도 매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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