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의 작가들과 떠나는 온라인 목포 여행!_『소설 목포』 출간 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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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여러분이 『소설 목포』를 집필하는 동안 목포에 관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을 정리해 볼게! 1. 목포역에서 속보로 걸어가면 10분 정도 후에 바로 항구가 나온다. 목포는 걸어서 금방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다. 2. 목포에는 ‘만인계터’라는 복권 추첨 언덕이 있다. 가난한 조선인 마을을 정비하기 위해 조선인상인회 같은 곳에서 복권을 발행했다고 한다. 3. 목포에서 중깐을 시키면 밑반찬으로 탕수육이 나온다. 4. 목포의 땅 중 일부는 원래 바다였다. 예전에는 인천, 부산과 나란히 할 정도로 큰 도시였다. 5. 먹갈치는 여러 마리를 한꺼번에 잡아서 상처가 생긴 갈치를 뜻한다. 6. 유달산은 돌로 이루어진 산인데 여러 노력 끝에 나무가 자랐다고 한다. 7. 목포는 우리의 생각보다 남서쪽에 있다. 유달산 높이는 228m라는 사실! 8. 목포에는 제주 출신 사람이 많다. 4.3사건 당시 많은 제주도민이 살기 위해 가까운 목포로 탈출했다고 한다. 9. K팝의 원조 걸그룹 ‘김시스터즈’는 이난영의 딸들이다. 이난영 역시 한국 최초의 걸그룹 ‘저고리시스터즈’ 출신이었다. 10. 목포에는 ‘미스김라일락’이라는 재미있는 카페가 있다. 그리고 중깐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목포에 가본 적도 없는 내가 이렇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니 너무 좋다 +_+ 조만간 목포에 가면 중깐을 꼭 먹어보고 싶어. 복권 추첨 언덕도 가보고 싶다!(복권 사는 거 좋아하는 편) 네 번째 질문은 조금 특별한데, 내가 묻고 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작가 여러분이 서로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 『소설 목포』에 관한 질문도 좋고, 그믐에서 수다 떨며 생긴 궁금한 점을 물어봐도 좋아. 질문에 답변한 작가는 다른 작가에게 질문 바통을 넘기는 방식이 쉽고 간편하겠다. 누구부터 질문하는 게 좋을까? @박생강 작가에게 첫 번째 바통을 넘길게.
그리고 질문 바통을 넘기기 위한 추가 질문 @정진영 소설에서 평양냉면에 대한 작가의 애정이 은근히 느껴지는데, 진영의 최애 냉면집에 대한 정보를 부탁해.
아 약간 이 책의 비하인드이긴 한데, 원래 내 소설 제목이 <목포의 달>이라고 했잖아. 그런데 내가 제목 바꾼 게 목포 들어간 단편이 네 편이나 된다해서 <식물을 사랑하는 아르띠잔 대표님>의 부탁으로 제목을 바꾼 거거든. 근데 책이 나올 때 보니 목포 들어간 제목이 하나도 없는 것이야. 그래서 원래 제목에 <목포>가 들어갔던 작가들은 누구? 원래 목포가 들어간 제목은 뭐였는지 궁금해. 그리고 다들 주말 잘 보내기를~
내 작품의 원래 이름은 <긴 코의 목포>, 나도 같은 이유로 제목을 바꿨어. 수록 제목은 <긴 코와 미스김라일락>. 두 제목 다 좋지만, 당연히 편집자는 후자가 좋다고. 나도 후자가 좋은 듯.
내가 제일 좋아하는 평냉은 충주에 있는 삼정면옥이야. 40년이 넘은 노포인데, 맛이 정말 기막혀. 씹을수록 입안에 퍼지는 고소한맛과 감칠맛이 일품이야. 서울의 평냉과는 좀 성격이 다른데 죽이는 맛이지. 그냥 충주냉면이라고 불러도 되지 않을까 싶어. 정석적인 평냉으로는 의정부 평양면옥과 강남의 진미냉면을 좋아해. 그야말로 평냉하면 떠오르는 정석. 단 제육에 한정하면 필동면옥이 원탑. 옥천냉면도 정말 좋아해서 양평 근처로 갈 일 있으면 꼭 먹어. 돼지로 육수를 내고 오래된 간장으로 간을 하는데 감칠맛 폭발이야. 황해도 냉면 계열이야. 남은 육수에 밥 말아 먹어도 죽여. 진주냉면도 엄청 좋아해. 근처에 갈 일 있으면 하연옥에 꼭 들르곤 해. 가까운 사천에 있는 재건냉면도 일품이야. 여긴 사천냉면으로 따로 분류하던데, 돼지 육전이 술안주로 대끼리지. 냉면은 소주 안주로 최상급이라고 생각해. 안주에 환장해서 안주를 주제로 산문집을 쓴 일이 있는데, 거기서도 냉면을 소주 안주로 강추했었어. 자 다음은 @김의경 작가에게 바통 터치 👍 가장 좋아하는 안주 추천과 추천 이유 부탁 🙏 더불어 목포에서 먹고 싶은 음식도.
역시 물어보길 잘 했네. 글 쓰면서 입에 침 고였을 듯. 이렇게 많은 평양냉면 집에 대한 정보 감사! 충주 삼정면옥그 쪽으로 취재 갈 일 있음 꼭 가봐얄 듯. 옥천냉면은 먹어봤는데 밥 말아먹는 팁은 또 몰랐어. 필동면옥은 대학 다닐 때 가까이 있었는데 그때는 냉면 맛을 잘 모를 때라서, 자장면 짬뽕이 훨씬 좋을 때라. 오히려 대학 졸업 후에 몇 번 가본 듯.
좋아하는 안주 너무 많은데.. 오늘은 맥주에 스트링치즈를 먹었어. 또 회를 좋아해서 청하하고 종종 먹어. 내 주량이 딱 청하 한병이거든. 하지만 가장 자주 생각나는 건 맥주에 꾸어맨이야. 마감 임박하면 꼭 먹게 돼.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이십대에 자취할 때 자주 먹었던 안주라서 그런거 같아. 꾸어맨을 바삭 소리를 내면서 씹어 먹으면 까맣게 잊고 있던 옛날 일도 생각나고 피로도 풀려. 목포에 가면 낙지호롱구이 먹고 싶어. 저번에 갔을 때 먹으려다가 못먹었거든. 그날은 육회산낙지탕탕이를 먹었는데 그것도 맛있었어. 진영이 추천해준 냉면에 소주는 생각못해봤는데 한번 도전해볼게. 다음은 @김경희 작가에게 바통 넘길게. 목포를 세번이나 가봤다고 했잖아. 나는 목포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으려고 눈앞에 보이는 식당에 들어갔다가 맛이 없어서(목포에서 맛없는 식당에 들르는건 드문 일이라네) 밥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나왔는데 아는 목포 맛집이 있다면 소개해줘.
지난번 소개에서 내가 생계형 방송작가라고 했었잖아? 방송 일을 하다보니 전국을 떠돌아(?) 다닐 일이 많은데, 신입 조연출의 경우 촬영지에서 출연자나 스텝들이 식사할 맛집을 얼마나 잘 찾느냐가 중요한 안목으로 꼽히고 있어.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니 일은 힘들어도 잘 먹고 다니자? 가 내 지론이야. 목포 맛집은 1. 중화루 '중깐' 2. 유달콩물 '흰콩물' 3. 코롬방제과 '새우 바게트' 이 정도? 반찬이 어마무시 하게 나온다는 백성식당이나 민어 거리의 민어회 맛집인 '영란횟집'은 줄이 길어서 갈 때마다 포기했어. 아! 그리고 코롬방 제과의 이름이 너무 예뻐서 물어봤는데 프랑스어로 '들비둘기'라고 하네? 다음은 @전석순 작가에게 질문할게. 이번에 발표한 <두 겹의 웃음>을 읽어보니 목포의 주요 관광지를 세심히 살펴봤다는 생각이 들더라. 다시 목포에 가게 된다면 누구와 함께 가고 싶은지, 그리고 어느 곳에 함께 가보고 싶니?(혹은 독자들에게 누구와 어디를 가보면 좋을 것 같다..이렇게 추천해도 좋아)
목포에는 아름다운 공간이 많아서 하나만 고르기가 무척 어렵네. 이번에 시화마을에서 목포스카이워크까지 걸었는데 노을이 질 때였어. 바다를 끼고 걷는 그 길이 조용하고 좋더라. 마음도 차분해지고 누구와 어떤 얘기를 나눠도 깊어질 길였어. 목포스카이워크에서 목포대교를 바라보니 무엇이든 다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 고민이 많은 사람이 있다면 추천해주거나 함께 걷고 싶었어. 또 하나 여기서 얘기나오지 않았던 곳 중에 목포모자아트갤러리에도 다시 가보고 싶어. 예전에 갔을 때는 갑자옥모자점이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멋진 전시공간이 되었더라고. 갤러리 위층에 휴식공간이 있어.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는데 꼭 들려보면 좋겠어. 거기서 내려다보는 구도심이 끝내줘. 구도심에는 높은 건물이 많지 않고 있다해도 올라가볼 수 없으니 더 귀한 풍광이더라. 별관에 가면 폴라로이드도 찍어주니 사진도 꼭 남기길 바라. 한편으로는 다음에 다시 목포에 가면 관광지가 아닌 쪽으로만 돌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 목포는 누구와 함께 가도 다 좋을 것 같아. 누구라도 품어줄 만큼 다정한 도시로 느껴져서 그런지도 모르겠어.
다음이 @백이원 작가에게 물어볼게. 아직 작품은 읽어보진 못했지만 이번 소설을 준비하면서 자료조사가 힘들지 않았을까 싶었어. 혹시 목포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하면서 도움을 받았던 책이나 자료가 있을까? 이번에 목포에 대해 알아보면서 더 공부해지고 싶어졌거든. 좋은 자료가 있다면 나도 살펴보고 싶어서. 혹시 다른 사람들도 이번 소설에서 도움이 된 자료가 있었을까?
흑흑 석순 ㅠ 자료조사의 고단함을 알아주어 감동이야. 나는 사실 목포에 목적을 두기 전에 이난영이라는 인물을 알고 싶어서 들이팠던 경우인데 이난영의 고향이 목포이다보니 곁들여 이것 저것 보게 되었어. 음… 이난영과 목포에 대한 자료는 거의 조각모음 수준인데 (그니까 어느 논문에서 한 단락, 어느 기사에서 두 줄 뭐 이런 식으로 수집할 수 밖에 없었..) 그 중에서도 재밌는 자료가 있었어. 식민지역사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 ‘식민지 대중가요 시리즈’ 오디오 컨텐츠를 발행 중인데, 3편 주인공이 바로 이난영이란 사실! 이난영의 여러 노래는 물론, 당시의 목포 이야기도 설핏설핏 나와서 매우 (감사하고) 흥미롭게 들었단 사실! 자, 그럼 이제 @김학찬 작가를 불러와볼까? 나는 개인적으로 학찬이 소설에서 보이는 자조와 조크, 위트 이런 것들 좋아하는데 이번 <구름기>에서 그… 주인공(정확히는 청소년 시절의) 이 누나에 대해 갖는 감정과 태도가 너무…너무나 남매의 그것이라 (말하자면 대상을 마른걸레로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을..)진짜 밉살스럽고 아주 이마를 콕 쥐어박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들어서 아, 이건 학찬이가 아니다 이것은 소설이디 하며 읽었어. 그만큼 감정이입도 잘 되고 유쾌하고 따듯하게 읽었어. 아 그래가지고 내 질문은, 학찬이 혹시…누나있니…? 사이는…괜찮아? ㅎㅎ
누나는 없고 말하는 떡볶이는 있어... 누나를 생각하면 억울한 일이 좀 있지. 어렸을 때는 순수하게 근력에서 밀렸고 커서는 논리에서 이길 수 없었거든. 하지만 우리 사이는... 일주일에 서너 번 카톡할 정도면 친한 거 맞지? 이제 누나나 나나 둘 다 늙어서 티격태격할 힘도 없어... 열심히 더 빈정거리는 수밖에... 그래서 말인데 @강병융 소설을 세로로 먼저 쓰고 나머지를 맞췄어, 아님 반대야? 내용은 물론 정해두고 썼을 것 같은데-작업 방식이 궁금해. 랩 가사처럼(?) 만들어내는 방법이 있었을 것 같아. 세로쓰기 부분이 일종의 두운(?) 맞추기처럼 느껴저서, 어떻게 하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세로쓰기에 잘 녹일 수 있나, 만드는 법이 궁금하더라.
물론, 특별히 어려운 일은 아니었어. 이미 내용은 정해진 것이고, 세로 쓰기를 먼저 하고, 가로 쓰기를 했어. 원래, 문학은 내용보다 형식이 더 중요하다고 믿고 있는 사람이거든. 예전에는 단편소설 전체를 기사문에서 싹 다 인용해서 쓰기도 했고, 이기호 작가처럼 랩으로 단편을 쓴 적도 있고, 앞으로 나올 작품은 단 여덟 문장으로 단편 하나를 만들기도 했지.
기사문으로만 만들어진 쥐에 대한 소설 진짜 인상적이었어. 주석만 따로 봐도 재밌더라 ㅋㅋ
@김정빈 아마도 모든 작가들이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 아닌가? 정빈, 너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 소설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니?
나는 질문 안 받았거든. ㅎㅎ
미안, 미안, 내가 착각을 했어.
아주 개인적인 질문을 할게. 어쩌면 나만 모르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언젠가 직접 물어보고 싶었던 것이야. 1. 왜 "생강"으로 이름을 바꿨어? 한 천 번 들은 질문이겠지만. 2. 어찌하면, <수사연구> 같은 곳에서 일을 할 수 있어? 이건 한 백 번 들은 질문일 듯. 3. 소원을 들어주면서, 내 것 하나를 빼앗아가는 '달'의 아이디어의 출저는 어딜까?
1. 맞아 그 정도로 많이 듣긴 했어. 사실 처음 등단했을 때부터 박진규라는 이름 대신 필명을 쓰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주변에서도 그런 말을 좀 들었어. 박민규 작가라는 유명 선배가 있으니 이름이 묻힐 거다 이런 말들. 근데 급하게 첫 책이 나오는 상황이어서 본명으로 갔지. 처음에는 근데 박민규 작가님 덕을 보기도 했어. 박민규 작가 신작이라고 생각하고 샀는데 아니었다, 이런 서평글 많았거든. 근데 나중에 청탁 받은 원고가 박민규란 이름으로 잘못 나가서 내가 연락해서 바꾼 적이 몇 번 있다보니 아 필명을 써야 했나..이런 생각을 꾸준히 했지. 그러다 2014년에 열린책들하고 작업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필명 이야기를 꺼내봤더니 주간님이 재밌겠다해서필명을 쓰게 됐어. 그때부터 막 필명을 물색하고 다녔는데, 서점에서 한 여성 분이 <생강이 건강에 좋다> 이런 책을 읽고 계신 걸 보고 생강을 붙이게 됐지. 근데 나는 그때어렴풋이 이 책이 내 마지막 책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실제로 그럴 뻔했는데 이후 사우나 알바를 하다, 그 이야기를 소설로 쓰면서 박생강이란 필명도 계속 쓰게 됐지. 그런데 그거 알아? <소설 목포> 관련 첫 미팅하러 가다 거의 10년 전에 열린책들에서 박생강으로 처음 책 낼 때 같이 일했던 막내 편집자를 만난 거야. 같은 동갑내기에다 종이나라에 흔치않은 알콜쓰레기 남자여서 동질감을 느꼈는데, 당시 책이 잘 안 되어서인지 친해질 기회가 없었지. 그런데 <소설 목포>를 시작하면서 우연히 다시 만나 어제 <소설 목포>를 선물로 주고왔어. 그리고 10여년 전에 어떻게 내가 열린책들에서 책을 낼 수 있었는지 비하인드를 듣게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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