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M 온라인 독서모임 003 <IT 좀 아는 사람>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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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운영체제' 에서는 블로트웨어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핸드폰 살 때마다 기본으로 깔려있는 그 짜증나는 앱들. 옛날에는 그 앱들이 무슨 필수 기능인 줄 알았어요. 없으면 큰 일 나는 줄... 일부는 삭제도 안 되어서 화가 났는데 그걸 심어 달라고 돈까지 내고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저에게는 이 블로트웨어가 흥미로운 비즈니스 모델이었어요.
맞아요, 블로트웨어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서 제조업과의 콜라보(?!) 비즈니스 모델이 흥미로웠습니다. 여담이지만 고쿠라님 말씀 덕에 '표지에 그런 말이 있었다고?!' 하고 다시 봤는데 영어에 디자인까지 되어 있어서 전혀 인식하지 못했어요..ㅎㅎㅎ 영포자 다시 한번 맴으로 웁니다(ㅠ_ㅠㅎㅎ아무튼 알려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해요!)
<뉴욕 타임스>에서 기존의 교도소 시스템이 여성 수감자에게 적합하지 않은 이유를 보도한 적이 있다. 심층 취재를 바탕으로 작성된 흥미로운 기사였지만 그 실체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의 광고였다.
IT 좀 아는 사람 p.81, 닐 메타, 아디티야 아가쉐, 파스 디트로자
3장 앱경제, 4장 인터넷은 크게 기억에 남는 내용은 없네요. 그래도 어렵지 않게 술술 읽힌다는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입니다.
맞아요, 다른 책들은 어려워서 그 페이지에 머물며 진도가 잘 안 나가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은 무심코 읽다가 보면 20-30페이지를 훌쩍 지나버려서 정말 글을 잘 썼구나 싶더라구요. 엄청난 기교가 아니라 몰입해서 읽을 수 있게 만든 책이라서 다른 감동을 주는 거 같아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5장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는 뜬구름 잡는 기술이 아니니 사용하는 편이 좋다고 저자가 적극 추천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편의성도 크다며... 어도비의 구독 경제로의 성공적 전환이 인상적인 챕터였어요.
구글 데이터 센터에서는 하드드라이브를 폐기할 때 아무도 그 속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도록 직원이 하드드라이브를 문자 그대로 '박살'낸다.
IT 좀 아는 사람 p.115 , 닐 메타, 아디티야 아가쉐, 파스 디트로자
박살 낸다라...샤넬도 안 팔린다고 해도 아울렛으로 안가고 그대로 불 질러 버린다는 거처럼 명확한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문장이었어요^,^
SaaS, IaaS, PaaS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요리에 비유하면 SaaS는 식당이다. 종업원에게 원하는 요리를 주문하면 가져다준다. IaaS는 임대형 주방이다. 공간만 빌려주기 때문에 재료와 조리 도구를 가져와서 직접 요리해야 한다. PaaS는 SaaS와 IaaS의 사이에 있다. 재료와 레시피를 넘기면 대신 조리해준다.
IT 좀 아는 사람 SaaS, IaaS, PaaS |p.126, 닐 메타, 아디티야 아가쉐, 파스 디트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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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수요일입니다. 다들 맛점 하셨나요? 이번 5장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저는 겉핥기로만 알았던 혹은 잘 못 알고 오사용하고 있던 용어들이 나와서 적잖이 충격(?!)을 먹었어요. 그 중 SaaS를 잘 못 알고 있었어요. 그동안 저는 여러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수송신을 하며 움직이는 거대한 서비스라고 SaaS를 이해하고 있었어요. 제가 이전에 다녔던 회사가 SaaS를 기반으로 한 회사라고 하길래 OTA(온라인여행사) > CMS(채널매니저) > PMS(자산관리프로그램) 로 움직였기 때문에 이 모든 포괄을 SaaS 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번 챕터에서 SaaS가 일정 비용을 내고 사용하는 서비스라고 해서..그동안 오사용으로 했던 지난 날을 떠올리며 살짝 낯 뜨거워지는 경험을 했습니다(헤헤) 이제라도 알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들은 이번에 처음 접하거나, 저처럼 자칫 잘 못 이해하고 있던 용어들이 있으실까요~? 재미있는 에피소드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_< 그러면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저는 SaaS 를 예전에 설치 시디롬 이용해서 컴퓨터에 깔아서 사용했던 소프트웨어들을 이젠 내 컴퓨터에 아무것도 깔지 않고 웹사이트 접속해서 바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어요. 비용을 내는 것은 부차적인 문제같고요. 제 이해가 틀렸을 수도 있으니 아시는 분들은 설명을...ㅎㅎ 예를 들어 얼굴 사진 뽀샵하는 소프트웨어가 있어서 '뽀샤시'라는 회사에서 1만원을 주고 씨디를 사서 컴퓨터에 깔고 얼굴 사진들을 수정했다면 이제는 pposhasi.com 이라는 사이트에 접속하면 바로바로 얼굴 수정이 되는 것이지요. pposhasi.com 은 기본 회원은 무료로 한 달에 5건, 한 달에 20건 수정은 1만원, 3만원은 사진 수정 무한대...뭐 이런 식으로 짤 수 있을 것 같아요.
빅데이터가 사회에 유익한 것일까, 해로운 것일까? 많은 기술이 그렇듯이 이 또한 이분법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 빅데이터는 기업의 효율성과 상품의 유용성을 키우는 한편으로 개인정보와 관련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호불호를 떠나서 빅데이터는 앞으로 더욱더 '빅'해질 것이다.
IT 좀 아는 사람 빅데이터 p.144, 닐 메타, 아디티야 아가쉐, 파스 디트로자
안녕하세요, 저번 주말에 넷플릭스에 있는 "소셜 딜레마"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이번 주에 이 문장을 보니 더 무거운 마음으로 다가옵니다. 이제는 서비스에서 데이터 드리븐을 빼놓을 수 없게 됐죠. 유저들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알고리즘을 짜고, AI를 발전시키고 있어요. 그동안 저는 낭만적이게 그런 기능들이 유저에게 편의를 준다고 생각했는데, 다큐멘터리를 보고 나서 그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거짓 뉴스와 편파적인 사상을 유저가 모르는 사이 무의식적으로 주입시킬 수도 있다는 경계적인 관점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어디까지를 편의를 위한다고 말하고, 어디까지를 침해로 볼지 생각이 복잡해서 이렇게 결론을 내렸어요. 데이터..계륵 같은 시끼.. ㅎㅎ 또 이번 달은 개인정보보호법이 전면 개정되어 데이터 보호 관리에 경각심도 드는 달이었네요. 여러분은 요즘 데이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추천 알고리즘 다 끄고 살아요... 청개구리처럼 추천 상품이 반복적으로 나와서 부담스럽더라구요. 니가 뭔데 내가 이걸 좋아할 거 같대? (못된 할머니 말투ㅋㅋ) 남은 시간도 무탈히 보내세요 🙂 항상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참여 후 처음 글 올립니다.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잘못 이해했던 용어 말씀해주셔서 bit와 Byte가 생각났습니다. 요즘은 오기하는 경우가 적어진 거 같은 데, 10년 전만해도 오기가 많았던 거 같습니다. 이 하드디스크의 읽기 속도는 1000MB입니다, 라는 식의 홍보문 같은 경우죠. 실재 성능은 1000Mb인데 의도이건 아니건 잘못 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고보면 이런 책이 사람들에게 잘못 알려진 지식을 쉽게 다시 고쳐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재미있게 같이 읽으면서 더 자주 참여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 그렇군요. 사실 저도 비트와 바이트가 많이 헷갈렸네요. 얼핏 발음도 비슷하고요. 비타민/ 바이타민 같은 건 줄 알았어요. 책을 보면 1 바이트 = 8 비트 라고 하네요. b가 너무 작은 단위라 B가 등장한 것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어요.그렇다면 파일 속도는 표기 시 MB 로 되는 것이 맞는 것 아닌지...흠...헷갈리는군요.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 판쵸님! 저는 비트, 바이트의 기본 개념도 제대로 잡혀있지 않아서 봐도 몰랐습니다(하핫) 맞아요, 책 덕분에 이제라도 정확한 개념으로 기초 다질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기분 좋았답니다! 앞으로 자주자주 소통해요! 에피소드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람들은 아마존에 최저가라고 표시된 상품들을 보고 아마존의 다른 모든 상품도 최저가로 판다고 착각한다. 그래서 아마존을 자주 이용하다 보면 보편적이지 않은 상품을 경쟁사보다 비싼 가격으로 구입하게 된다.
IT 좀 아는 사람 p.141, 닐 메타, 아디티야 아가쉐, 파스 디트로자
6장 빅데이터를 읽다 알게 된 점. 저는 아마존은 모든 물건이 다 최저가인 줄 알았네요. 그게 아니래요.
맞아요, 계속 최저가 상표를 띄우며 주입 시키면서 모든 물건을 최저가라는 이미지를 씌어 착시를 시키는...돌다리는 늘 두들겨 보고 건너야 하는 세상..@.@ 이네요 헤헤
해커들의 고객 지원이 상당한 수준이다. 일부는 콜센터와 온라인 채팅까지 운영한다. 디자이너를 고용해 멋진 웹사이트를 만들기도 한다. 피해자에게 '신뢰'를 줘야만 하기 때문이다.
IT 좀 아는 사람 p.150, 닐 메타, 아디티야 아가쉐, 파스 디트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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