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M 온라인 독서모임 003 <IT 좀 아는 사람>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수요일입니다. 다들 맛점 하셨나요? 이번 5장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저는 겉핥기로만 알았던 혹은 잘 못 알고 오사용하고 있던 용어들이 나와서 적잖이 충격(?!)을 먹었어요. 그 중 SaaS를 잘 못 알고 있었어요. 그동안 저는 여러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수송신을 하며 움직이는 거대한 서비스라고 SaaS를 이해하고 있었어요. 제가 이전에 다녔던 회사가 SaaS를 기반으로 한 회사라고 하길래 OTA(온라인여행사) > CMS(채널매니저) > PMS(자산관리프로그램) 로 움직였기 때문에 이 모든 포괄을 SaaS 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번 챕터에서 SaaS가 일정 비용을 내고 사용하는 서비스라고 해서..그동안 오사용으로 했던 지난 날을 떠올리며 살짝 낯 뜨거워지는 경험을 했습니다(헤헤) 이제라도 알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들은 이번에 처음 접하거나, 저처럼 자칫 잘 못 이해하고 있던 용어들이 있으실까요~? 재미있는 에피소드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_< 그러면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저는 SaaS 를 예전에 설치 시디롬 이용해서 컴퓨터에 깔아서 사용했던 소프트웨어들을 이젠 내 컴퓨터에 아무것도 깔지 않고 웹사이트 접속해서 바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어요. 비용을 내는 것은 부차적인 문제같고요. 제 이해가 틀렸을 수도 있으니 아시는 분들은 설명을...ㅎㅎ 예를 들어 얼굴 사진 뽀샵하는 소프트웨어가 있어서 '뽀샤시'라는 회사에서 1만원을 주고 씨디를 사서 컴퓨터에 깔고 얼굴 사진들을 수정했다면 이제는 pposhasi.com 이라는 사이트에 접속하면 바로바로 얼굴 수정이 되는 것이지요. pposhasi.com 은 기본 회원은 무료로 한 달에 5건, 한 달에 20건 수정은 1만원, 3만원은 사진 수정 무한대...뭐 이런 식으로 짤 수 있을 것 같아요.
빅데이터가 사회에 유익한 것일까, 해로운 것일까? 많은 기술이 그렇듯이 이 또한 이분법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 빅데이터는 기업의 효율성과 상품의 유용성을 키우는 한편으로 개인정보와 관련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호불호를 떠나서 빅데이터는 앞으로 더욱더 '빅'해질 것이다.
IT 좀 아는 사람 빅데이터 p.144, 닐 메타, 아디티야 아가쉐, 파스 디트로자
안녕하세요, 저번 주말에 넷플릭스에 있는 "소셜 딜레마"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이번 주에 이 문장을 보니 더 무거운 마음으로 다가옵니다. 이제는 서비스에서 데이터 드리븐을 빼놓을 수 없게 됐죠. 유저들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알고리즘을 짜고, AI를 발전시키고 있어요. 그동안 저는 낭만적이게 그런 기능들이 유저에게 편의를 준다고 생각했는데, 다큐멘터리를 보고 나서 그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거짓 뉴스와 편파적인 사상을 유저가 모르는 사이 무의식적으로 주입시킬 수도 있다는 경계적인 관점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어디까지를 편의를 위한다고 말하고, 어디까지를 침해로 볼지 생각이 복잡해서 이렇게 결론을 내렸어요. 데이터..계륵 같은 시끼.. ㅎㅎ 또 이번 달은 개인정보보호법이 전면 개정되어 데이터 보호 관리에 경각심도 드는 달이었네요. 여러분은 요즘 데이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추천 알고리즘 다 끄고 살아요... 청개구리처럼 추천 상품이 반복적으로 나와서 부담스럽더라구요. 니가 뭔데 내가 이걸 좋아할 거 같대? (못된 할머니 말투ㅋㅋ) 남은 시간도 무탈히 보내세요 🙂 항상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참여 후 처음 글 올립니다.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잘못 이해했던 용어 말씀해주셔서 bit와 Byte가 생각났습니다. 요즘은 오기하는 경우가 적어진 거 같은 데, 10년 전만해도 오기가 많았던 거 같습니다. 이 하드디스크의 읽기 속도는 1000MB입니다, 라는 식의 홍보문 같은 경우죠. 실재 성능은 1000Mb인데 의도이건 아니건 잘못 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고보면 이런 책이 사람들에게 잘못 알려진 지식을 쉽게 다시 고쳐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재미있게 같이 읽으면서 더 자주 참여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 그렇군요. 사실 저도 비트와 바이트가 많이 헷갈렸네요. 얼핏 발음도 비슷하고요. 비타민/ 바이타민 같은 건 줄 알았어요. 책을 보면 1 바이트 = 8 비트 라고 하네요. b가 너무 작은 단위라 B가 등장한 것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어요.그렇다면 파일 속도는 표기 시 MB 로 되는 것이 맞는 것 아닌지...흠...헷갈리는군요.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 판쵸님! 저는 비트, 바이트의 기본 개념도 제대로 잡혀있지 않아서 봐도 몰랐습니다(하핫) 맞아요, 책 덕분에 이제라도 정확한 개념으로 기초 다질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기분 좋았답니다! 앞으로 자주자주 소통해요! 에피소드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람들은 아마존에 최저가라고 표시된 상품들을 보고 아마존의 다른 모든 상품도 최저가로 판다고 착각한다. 그래서 아마존을 자주 이용하다 보면 보편적이지 않은 상품을 경쟁사보다 비싼 가격으로 구입하게 된다.
IT 좀 아는 사람 p.141, 닐 메타, 아디티야 아가쉐, 파스 디트로자
6장 빅데이터를 읽다 알게 된 점. 저는 아마존은 모든 물건이 다 최저가인 줄 알았네요. 그게 아니래요.
맞아요, 계속 최저가 상표를 띄우며 주입 시키면서 모든 물건을 최저가라는 이미지를 씌어 착시를 시키는...돌다리는 늘 두들겨 보고 건너야 하는 세상..@.@ 이네요 헤헤
해커들의 고객 지원이 상당한 수준이다. 일부는 콜센터와 온라인 채팅까지 운영한다. 디자이너를 고용해 멋진 웹사이트를 만들기도 한다. 피해자에게 '신뢰'를 줘야만 하기 때문이다.
IT 좀 아는 사람 p.150, 닐 메타, 아디티야 아가쉐, 파스 디트로자
7장 '해킹과 보안'에서는 해커들의 이야기가 나오네요. 랜섬웨어 장사를 크게 하는 해커들은 고객서비스에도 철저하다고 합니다. 허허. 믿음~ 주고 코인~ 받는.
ㅋㅋㅋㅋㅋ 찐웃음 터졌어요ㅋㅋㅋㅋ아이,,그럼 고객은 늘 왕이지요 (호호)
넷플릭스에 있는 드라마 중에서 플레이리스트라는 드라마도 재미있었습니다. 스포티파이의 시작을 다룬 드라마인데요. 창업자와 주요 멤버들의 에피소드들로 이야기를 풀어 갑니다. 스포티파이는 패트리엇베이가 카피라이트를 불법적으로 무시하면서 곤란해진 음반사와 음악가들에게 합법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소비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난관들을 해결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사용자들이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멤버쉽 비용을 지불하게 했지요. 우리나라 ott서비스 왓챠의 시작도 재미있습니다. 사용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에 별점을 줘서 취향을 알려주면 그 데이터를 토대로 추천 영화를 제공하는 기능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른 비슷한 경우가 많을 거 같아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는 개인 사용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기업이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능을 쉽게 만들었던 거 같습니다. 넷플릭스는 그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우스 오브 카드를 제작해 성공시켰다고하죠. 이런 데이터들이 모이고-빅데이터- 분석 능력과 데이터 처리 능력-AI- 향상되면서 무엇인지 예상하기 힘든 일들이 앞으로 벌어질 거라는 기대와 걱정이 있는 거 같습니다. 인간의 생각을 데이타화 하고 분석해서 나오는 것들이 인간을 이롭게 할 지, 인간을 뛰어넘어 다른 어떤 것이 될 지 모르는 상태가 지금인 거죠. 오늘 하루 처리할 일만 한가득인 아침에 짧은 생각 떠올려봅니다.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
옷! 이번 추석엔 플레이리스트로 정주행 가보렵니다. 추천 감사해요. 데이터 기반으로 다양한 편의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무시할 순 없지만 펜초님 글을 읽으니 같은 마음으로 기대와 걱정이 들어버리네요!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가 뭘 좋아하는지 살짝 알려줬더니 이젠 기계가 척척 알아서 내가 좋아함직한 제품이나 서비스만 보여주는 세상. "멋진 신세계" 란 바로 이런 세계를 말했던 걸까요?
책에 나온 질문 하나. 미국에서 스타벅스에 들어가서 메일을 보내려고 와이파이를 켰을 때 다음 중 무엇에 접속해야 할까요? Free Wi-Fi by Starbucks Google Starbucks Free Public Wi-Fi
정답은 2번입니다. 구글 스타벅스를 이용해야 한다네요. 다른 것들은 해커가 만든 가짜 와이파이일 수 있다고 합니다. 공개 와이파이 네트워크 이용할 때 VPN 이용하는 게 좋다고 책에 나오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방법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 (여태 별 생각없이 그냥 사용했던 1인)
처음에 저는 보고 확신의 1번이라고 생각했어요 (by가 들어가서!) 그런데 두번째라 충격적이었어요. 저는 책에 나온 VPN을 이렇게 이해했어요. 핸드폰에 사전 VPN 설정을 한다던지 혹 안정성이 검증된 WI-FI를 사용하라 (이미 VPN 설정이 들어간 WI-FI) 로 해석했습니다 :)
2번이 있는 줄도 몰랐네요. 스타벅스 가면 확인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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