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중고 북토크 9월 - 작은 아씨들

D-29
와!!! @senorita 님이 이미 읽어봤군요!! 애정하는 작품이라고 하니 기대됩니다~ ^^
1. 안녕하세요, 끝까지 쓰는 용기에 이어 두번째로 그믐 북클럽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모임 땐 꾸준히 읽고 여러번 생각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환영합니다~ ^^ 성실한 2학년들 반가워요~~
남궁지해님 안녕하세요 같이 활동하게 되어 두근거려요!
2.어릴 적 재밌게 읽었던 책인데 다시 한번 읽고 새로운 사람들과 감상평을 나누는게 재밌을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오~ 어릴 적에 읽어본 책이라니~~ @남궁지해 님의 독서파워가 느껴집니다!!! 반복독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찾길 바랍니다~~
3. 자세한 내용들은 기억나지 않지만 특히 맏언니 조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읽다가 몇몇 장면에서 놀라 큰 소리를 내었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원작보다 짧은 버전을 읽었기 때문에 얼마나 더 풍부한 내용이 있을까 기대됩니다.
맞아요~ 조는 정말 매력적인 인물이에요~ ^^ 조가 나오면 신나더라구요~ ^^ 원작은 정말 뚱뚱합니다!! 풍부한 내용으로~ 우리 읽을 수 있는 만큼!!! 부담갖지 말고 읽어봐요~~ ^^
1. 안녕하세요! 운중고 북클럽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쁩니다. 북클럽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면서 사고 능력을 키우고 싶어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와~ @Forev 님 참여해주셔서 감사해요~ ^^ 반갑습니다~~ㅎㅎㅎㅎ
안녕하세요! 저도 Forev님과 같이 북클럽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뻐요!
2. 평소에는 현대 문학 소설만 즐겨 찾는 편이라 고전 문학에도 슬슬 도전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현대 문학 소설을 즐겨 읽으신다니~ 독서력이 깊으실 것 같아요~ ^^ 고전문학으로 분류될 수 있지만, '작은 아씨들'은 현대 소설 같기도 해요~~~ ^^
3. 초등학교 때 만화 전집을 선물받았던 적이 있는데, 그 중에서 <작은 아씨들>을 가장 좋아해서 5번 넘게 읽었었어요. 하지만 아무래도 시간이 많이 지났고 구체적인 내용이 축약된 만화 버전으로만 봤다 보니 기억이 잘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었었는데, 이번 기회에 읽을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그쵸!!! 만화로 읽은 내용이 계속 읽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만화가 나쁜 것만은 아니라니까요~~ ^^ 5번이나 넘게 반복해서 읽었다니 기본 내용은 아직 머릿속에 있을 거 같아요~~ 빠져들어 읽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월요일에 학교에서 만나 인사 나눠서 좋았습니다~ ^^ 책이 두꺼워서 다 읽으라고 강요는 못하고요~ 읽을 수 있는 만큼 읽으면 될 것 같습니다~~ ^^ (그 만큼만 해도 남는 것이 있으니~~~ 우리 부담갖진 말자구요~~) '작은 아씨들'은 묘사가 뛰어나고 인물이 매력적입니다~ 가족의 모습, 이웃의 모습이 다 따뜻한 느낌이죠~~ 읽으면서~~ 인상적인 구절이 있으면 '문장 수집'으로 남겨주고, 왜 인상적인지 '댓글' 남겨주세요~~
"오늘 아침에 착한 삶에 대해서 읽고 얘기했잖아. 그러고 나니까 내 선물이 너무 창피한 거야.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밖으로 달려 나가서 바꿔 왔어. 이제 내 선물이 가장 멋져서 너무 기뻐."
작은 아씨들(영화 공식 원작 소설 오리지널 커버) p. 66, 루이자 알코트
자신이 하고 싶은 일, 갖고 싶은 것을 포기하고 다른 사람을 위해 양보하는 태도가 지금의 저도 쉽지 않은데 아직 어린 에이미가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아도 스스로 그런 선택을 한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그런 생각과 행동을 본받고 싶어졌어요.
메그는 마음이 내킬 때마다 온실에 들어가 꽃에 흠뻑 빠져들 수 있었다. 조는 새로운 서재에서 책을 실컷 탐독했고, 책에 대한 독특한 평가로 노신사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에이미는 그림을 따라 그리고는 만족스러울 때까지 그 아름다움을 감상했다. 로리는 장원의 영주라도 된 것처럼 주인 역할을 즐겼다.
작은 아씨들(영화 공식 원작 소설 오리지널 커버) p. 135, 루이자 알코트
편안하고 낭만적인 분위기여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매들과 로리가 같이 어울리며 각자 좋아하는 부분을 개성에 맞게 잘 드러낸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수북플러스] 3. 깊은숨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 <그 남자는 책을 읽었다> 편집자와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그믐클래식] 1월부터 꾸준히 진행중입니다. 함께 해요!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그믐클래식 2025] 1월, 일리아스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그믐클래식 2025] 5월, 월든[그믐클래식 2025] 6월, 마담 보바리 [그믐클래식 2025] 7월,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7월 23일 그믐밤 낭독은 <리어 왕>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
수북탐독을 사랑하셨던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수북플러스] 2.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수북플러스] 1. 두리안의 맛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우리가 몰랐던 냉전의 시대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4. <소련 붕괴의 순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3. <냉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6. <마오주의>
댓글로 쌓아올린 세포, 아니 서평들
작별하지 않는다도시의 마음불안세대
반가운 모임지기들, 라아비현과 꼬리별
[라비북클럽] 불편한 편의점 북투어 같이 한번 읽어봐요 우리[밀리의 서재로 📙 읽기] 22. 네버 라이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김영사/책증정] ★편집자와 함께 읽기★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개정증보판》[도서 증정] 내일의 고전 <불새>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1인출판사 대표이자 편집자와 책읽기[도서 증정] <먼저 온 미래>(장강명)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제발디언들 여기 주목! 제발트 같이 읽어요.
[아티초크/책증정] 구병모 강력 추천! W.G. 제발트 『기억의 유령』 번역가와 함께해요.(8) [제발트 읽기] 『이민자들』 같이 읽어요(7) [제발트 읽기] 『토성의 고리』 같이 읽어요(6) [제발트 읽기] 『전원에서 머문 날들』 같이 읽어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서리북 아시나요?
<서리북 클럽> 두 번째_편집자와 함께 읽는 서리북 여름호(18호) 혼돈 그리고 그 너머서울리뷰오브북스 북클럽 파일럿 1_편집자와 함께 읽는 서리북 봄호(17호) 헌법의 시간 <서울리뷰오브북스> 7호 함께 읽기
문풍북클럽의 뒷북읽기
[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7월의 책 <혼모노>, 성해나, 창비[문풍북클럽] 6월 : 한 달간 시집 한 권 읽기 [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5월의 책 <죽이고 싶은 아이 1,2권>[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4월의 책 <예술도둑>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