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중고 북토크 9월 - 작은 아씨들

D-29
딸들이 결혼을 하든 안 하든 딸들 너희는 우리 집안의 자랑이라고 따듯하게 말해주는 엄마. 이렇게 믿어주는 엄마가 있다면, 삶이 정말 따뜻할 것 같다~ 없던 용기도 생기고 든든할 것 같다!!!
앞부분에도 '마치 부인'의 말들이 딸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지만, 8장 조, 마왕을 만나다 9장 메그, 허영의 시장에 가다 이 두 장에서는 '마치 부인'은 교과서 같지만, 따뜻하면서도 현명하단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큰 소리 내고 싶었어도 한 번 숨을 크게 내쉬고, 아이들 감정을 먼저 살폈을 것 같다. 그리고 자신의 가치관을 드러내면서 아이들이 바르게,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독려한 것 같다. 성인으로서, 부모로서, 엄마로서 교본 같은 '마치 부인'을 발견하게 되어 너무 뜻깊다.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이 읽어봤으면 좋겠다. 특히!! 내 자식만을 위한, 내 자식이 나쁜 짓을 했어도 내 자식 편을 드는 그런 엄마들은 더 특히!!!
너희가 짋어져야 할 작은 짐에 대해 조언을 해줄게. 때론 버거울 때도 있겠지만 짐은 우리에게 유익한거야. 짊어지는 방법을 깨달으면 점점 가볍게 느끼게 된단다
작은 아씨들(영화 공식 원작 소설 오리지널 커버) 루이자 알코트
요즘에는 늘 부정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짐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을 보여주어서 신선하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아씨들(윈터 에디션)소설 역사상 가장 사랑받은 자매들의 이야기, 고전 중의 고전이자 탁월한 번역으로 사랑받는 윌북의 〈작은 아씨들〉 완역본을 겨울 감성 한가득한 윈터 에디션으로 준비했다. 애나 본드가 일러스트를 그린 아름다운 표지에 윈터 에디션 특별 케이스를 씌워 메그, 조, 베스, 에이미의 네 자매와 함께하는 겨울 감성을 담아 소장할 수 있으며, 특별히 제작된 크리스마스 카드를 동봉해 〈작은 아씨들〉을 선물하고픈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선물하기에도 제격
고전문학 읽기는 10대와 20대 30대 나이가 듬에 따라 읽었을 때 느낌이 참 달라요. 작은아씨들을 10대때 읽어본 친구들은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꼭 다시 읽어보세요.
맞아요~ 그 나이대가 주는 시선이 있지요~~ 제가 40대인데~ 저는 '마치 부인'이 제 눈에 들어오네요~~ 그 전엔 안 보였던 인물인데....
10대 때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다행이네요..지금 느낌을 나중에도 떠올릴 수 있도록 선명하게 기억해두어야겠어요
이렇게 예쁘게 말해주니 너무 감사하네요~ ^^ 10대에 <작은 아씨들>을 접한 평범하지 않은 청소년들!!!! 멋집니다~~~ ^^
동감해요. 몇 년 전에 읽은 책을 지금 펼치면 그때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 들 때도 많더라고요. 늦기 전에 작은 아씨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전문학들도 완독해보고 싶어요!
작은아씨들은 2019년에 영화로도 재 개봉되었어요~ 영화로 먼저 접한 사람들도 많을거에요. 어렸을 때 동화책이나. 2019년에 개봉된 작은아씨들에는 우리가 잘 알고있는 영화배우인 엠마왓슨이 출연해 메그역을 맡았어요~~
영화로 보고 싶었었는데 볼 타이밍을 놓쳐서 아쉬워요. 시험 끝나고 꼭 한 번 보고 싶네요!
와~~ 영화배우에 대해서도 잘 알고 계시네요~ ^^ 우리가 읽는 책도 영화로 개봉된 거라, 중간중간 영화 장면이 있어요~ 흑백사진이라 더 정감이 갑니다~ ㅎㅎㅎ
영화로도 나왔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책을 다 읽고 나서 비교해 보는 경험도 재밌을 것 같아요
영화에서는 소설책에 나오는 대부분의 씬이 나오지만 마치 가 자매들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교차편집이 빈번하여서 원작을 모르는 입장에서는 혼란이 있었다고 해요. 운중고 학생들은 영화와 원작소설 둘다 읽어보고 영상으로 접해서 둘의 차이를 알면 더 재밌을거같아요,
19세기 미국의 귀족층 가정과 들의 삶을 엿 볼 수 있는 작은아씨들! 이 책이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있는 큰 이유는 여성들의 자립과 교육, 가족관계, 사랑과 결혼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그 안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와!!! 맞아요!!! 여성들의 자립에 대한 관점이!! 너무나도 잘 나와 있는 책이에요~~ 이 책은 남자들이 읽어봐야 한다고 했는데~~~ 작가님은 150년을 앞서가신 분 같아요~~
작은아씨들 속 주인공인 조, 베스, 메그,에이미 등 각각의 캐릭터들은 서로 다른 성격과 꿈을 가지고 있지만,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어요~~
읽고 나서 여운이 강하게 남는 구절인 것 같아요. 조가 저 말을 듣고 다시 나아갈 힘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머리카락은 태우고, 드레스는 낡고, 장갑은 짝짝이고, 구두는 작아서 발목을 삐긴 했지만 우리만큼 재미있게 놀다 온 아가씨들은 없을 거야.
작은 아씨들(영화 공식 원작 소설 오리지널 커버) p.78, 루이자 알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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