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함께 읽기] #36. <건널목의 유령>

D-29
오오 제일 쎈걸 제일 먼저 먹어버린 격이군요. 그래서 YG님이 출간 순서로 읽는걸 권하신다고 하신거구나...저도 달립니다~
일본에 계신 치즈루님께서 팟빵에 남기신 댓글이 있어서 옮깁니다. (치즈루님께서 공개 댓글 남기신 거라서 허락은 따로 안 받았어요.) * 다카노 가즈아키 이름만 보고 바로 사서 읽은 한 명으로서 무척 반갑습니다! 제가 다카노 가즈아키를 읽는 이유가 인류애를 느낄 수 있어서 인데요, <13계단>에서도 <그레이브 디거>에서도 심지어는 <제노사이드>의 끔찍한 스토리 속에서도 "아, 이 작가는 정말로 인간을 사랑하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거든요. 그 따뜻함은 11년만의 신작 <건널목의 유령>에서도 변함이 없었고요, 저는 아주 재밌게 이 작품을 읽었답니다.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노사이드를 읽기 시작했는데, 묵직한 두께로 짐작은 했습니다만 이 소설은 스케일이 남다르네요? 백악관에서 중동에서 콩고/르완다를 거쳐 일본으로...@@
13계단 재밌어요. 생각할 거리도 꽤있고요. 차례대로 독파해보려고요. 유령은 귀신시나락까먹는소리 좋아하지만.. 역시 않끌리네요.ㅋ
다카노 가즈아키 매우 관심이 가는 작가죠. 건널목의 유령 빌려왔는데 얼른 읽어봐야겠어요.:-)
전 차례대로 13계단 끝내고 그레이브디거 시작이요ㅋ 사실 도서관에 다른책들은 대출중이더라고요ㅎㅎ 책이 완전 너덜거려요ㅋ 또 나만빼고 다 재미난거 이미 읽었드랬나봐요ㅋㅋㅋ
지금이라도 읽을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 투덜거림입니다!!! :)
ㅋㅋㅋㅋㅋㅋ 나만빼고 다 읽었대. 빵 터짐. 읽을게 많으니 행복한걸로해요 우리 ^^
그래서 마음이 바빠졌어요ㅋㅋㅋ
@세바공 @바나나 다른 건 몰라도 책 읽기 관련해서는 제 조언 좀 들으시죠. :)
이 정도면 굉장히 성실하게 조언을 받들고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ㅎㅎㅎ 고로, 늘 갑사합니다.
그레이브 디거 약 4숨에읽었어요ㅋㅋ 다른 독지가분께선 두숨에 읽으셨다기에..ㅎ 야가미 정말 미워할수없는 악당이네요! 그리고 13계단에 비해 정말 여러모로 다채로워진 느낌이에요 재미있었어요! :)
자자 이제 제노사이드로 갑시다~ ^^
상호대차 신청해놨어요ㅋ 동네 도서관은 대출중이더라고요ㅎ 독지가신가?ㅎㅎ
저도 저희 동네 도서관에 책걸상 소개책 누가 빌려갔다그러면 제일 먼저 하는 생각이에요(신간도 아니고 구간이면 더더욱 합리적인 의심? ㅎㅎㅎ) 독지가이시라면 책속에 쪽지를 남겨보세요. 말하고 싶은.
@그래그래요 @바나나 방송에서 독지가들이 도서관에서 책 대출해서 읽으시면 작은 쪽지를 하나 넣어보시라고 얘기할까요? :)
암호같은게 있으면 좋겠어요. ex) 강한과학을 아시나요? ㅋㅋㅋ
오오 재밌겠어요. 누군지 얼굴은 모르지만 책으로, 책걸상으로 연결되어 있는 느낌이 깜짝 선물 처럼!
제노사이드 반쯤 읽고 밖에 외출하기엔 너무 두꺼워 건널목의 유령으로 들고나왔는데요. 몇장 않읽었는데 이스케일 줄어듦 무슨일인가?싶네요 ;;; 듣기로는 일본에는 이 건널목의 유령에대한 괴담이 있다는데요. 그걸 알길이없었던 한국인 입장에선 읭?싶은것도 있는것같긴하지만.. 일단 스케일자체가..ㅋ
"스케일 줄어듦." 정확한 평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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