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기 작가와 <계간 미스터리> 79호 함께 읽기

D-29
40 하나로 이런 이야기를 꾸려낼 수 있다니. 부럽습니다.
오오 반갑습니다. ㅠ_ㅠ
화제로 지정된 대화
망한듯 하지만 진행은 해야겠죠 ㅎㅎㅎ 이제 '팔각관의 비밀' 차례입니다. 냅다 욕이라도 쓰셔도 괜찮습니다. 하핫.
팔각관의 비밀은 재벌집도 재벌집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이 딱 생각이 났습니다 ㅎㅎ 게이고 작품 중에 회장님들 나오고 살인이 일어나는 서사들이용 ㅋㅋ
아 이거 읽었습니다. 칼에 맞고 하는 거죠? 반갑습니다 ㅎㅎ
안 읽어본 것 같은데 ㅎㅎㅎ 제목이 없어서 모르겠군요. ㅋ
저도 제목은 기억이 ㅎㅎ
'팔각관의 비밀'이 유명한 드라마를 가지고 노셨다고 해서, 무슨 드라마일지가 무척 궁금했습니다. 처음 죽은 회장님의 유체이탈 시점에서 그 눈에서 빔 쏘고 빙의하는 그런 드라마가 생각났지만, 그 뒤 과거회상에서 곧바로 '아하, 재벌집!' 이라고 곧바로 알아차렸습니다. (언젠가 정말로 임성한 작가 풍의 막나가는 드라마 설정을 담은 추리물 써보고 싶기는 합니다만... 안될거야 아마...) 가을호에 실린 작품 가운데 가장 본격 미스터리인 이 작품을 보면서, 트릭은 철저하고 거창한 준비로 이루어지는 것 말고도 아주 작은 속임수 하나로 끌어내는 것 또한 그 맛이 좋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방의 구조와 앉은 자리의 배치를 가지고 교묘하게 속임수를 연출한 게 좋았어요. 그런데 그 핸드폰으로 액체 감식해내는 그 기술은 완전 최첨단이던데... 실존하는 기술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가을호의 다종다양한 느낌을 장식해 준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55622 링크가 먹힐지 모르겠군요. 동아사이언스 22년 8월2일에 개재된 기사로 실존하는 기술입니다. 과학신기술로 풀어내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허상의 어릿광대'를 쓰고자 했어요. 원고 마지막에 참고기사로 적어놨는데, 어째서인지 잘렸네요. -_-;;;;
화제로 지정된 대화
망하긴 했지만 제 작품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여러 추리소설의 트릭이 이용됐습니다. 어떤 추리소설의 트릭을 이용했는지 아시는분이 있을까요? ㅎㅎㅎㅎ
아 저는 십각관의살인만 생각했는데(그런데 안 봐서 잘 모르고…!) 또 어떤 게 있는지 궁금하네요ㅎㅎ
이번 모임 기간엔 명절, 연휴가 계속 들어있어서 모임 진행에 어려운 점들이 있지만 그래도 늘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ㅎㅎ
ㅠ_ㅠ 감사합니다.
홍정기 작가님 소설 읽으면서 진짜 넘 잼나서 손을 놓읗 수가 없었습니다. 재벌집 드라마도 마니 봐서 그런가 등장인물들 얼굴이 전부 배우 얼굴로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ㅎㅎ
재벌집 요소는 많이 덜어냈는데도 그렇군요. ㅎ
소설 속 인물들을 드라마 인물들이 연상되도록 만드신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어떤 의도가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ㅎㅎ
아무래도 등장인물이 많으면 각각의 캐릭터 설정 때문에 불필요한 분량이 늘게 되는데, 드라마 캐릭터를 차용하면 이런 설명이 싹 다 필요 없거든요. ㅎㅎㅎ 귀차니즘으로인한 간소화랄까요.
팔각관에 녹아든 작품은 꽤 됩니다. 드라마 재벌집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아야츠지 유키토의 십각관의 살인 사카키바야시 메이의 15초 후에 죽는다 미키 아키코의 기만의 살의 윤자영 작가의 나당탐정사무소 사건일지 작년 여름추리 학교에서 윤자영 작가님이 수업에서 언급했던 마로니에 열매 까지 완전 잡탕 찌개군요. -_-
추석 끝나고 먹는 잡탕 전찌개가 맛있듯이, 잡탕이라고 하셔도 그게 맛있으면 최고죠^^
ㅎㅎㅎㅎ 그렇죠. 맛만 있음 그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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