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2nd
2023년 제76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작!
2023년 서점 대상 6위!
2022년 제 168회 나오키상 수상 작가!
<너의 퀴즈>
오가와 사토시 장편소설 | 문지원 옮김
오가와 사토시는 블루홀식스가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작가로 현재 일본 SF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천재 작가다. <너의 퀴즈>는 한 퀴즈 플레이어가 문제를 한 글자도 듣지 않고 답을 맞힌 사건의 진상을 또 다른 퀴즈 플레이어가 집요하게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지식 엔터테인먼트 논리 추리 소설이다.
불가능 범죄를 미스터리로!
지적 즐거움이 가득한,
세상에 없던 미스터리 퀴즈쇼.
박소해의 장르살롱에서 오가와 사토시의 <너의 퀴즈>를 함께 읽으며 이야기해요.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구글폼으로 <너의 퀴즈> 서평단에 신청해주세요.
https://forms.gle/yJNdJpfJyy2Hh1D48
가장 창의성이 넘치는 댓글을 달아주신 분을 총 10명 뽑아서 책을 보내드립니다.
서평단에 당첨되신 분은 SNS 공유/ 그믐 장르살롱 참여 필수!
서평단 모집 기간 9.13~17.
장르살롱 모임 기간 9.18.~10.2.
모임 기간 중 라이브 채팅 1차례 예정
[박소해의 장르살롱] 2. 너의 퀴즈
D-29
'미스터리 퀴즈쇼' 라는 이야기를 듣고 얼마 전에 읽은 이 책이 생각났어요.
일본에서 매년 연말에 방영되는 인기 프로그램 <미스터리 아레나> 에 참가자들이 모여 다 함께 추리 소설을 읽으며 문제를 풀고 정답자는 큰 돈을 번다는 게 기본 컨셉인데 이 소설과도 유사점이 많은 것 같아 재밌네요.
미스터리 아레나<에콜 드 파리 살인 사건>을 국내 독자들에게 선보인 바 있는 작가 후카미 레이이치로의 본격 미스터리로, '미스터리 아레나'라는 인기 TV 추리 프로그램에서 클로즈드 서클의 불가사의한 연쇄살인을 추리하는 내용이다.
책장 바로가기
@고쿠라29 안녕하세요 진행자 박소해입니다. 반갑습니다!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오가와 사토시 작가님 장편소설 <너의 퀴즈>에 관심을 기울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스터리 아레나> 소개가 아주 흥미롭습니다. 일독해야겠네요. :-)
미스터리 아레나 아주 재밌죠^^ 저의 본격미스터리 랭킹에서 상위권 유지 중입니다. 참고로 저는 미스터리아레나 책과 좀 특별한 인연이 있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여러분, 서평단 응모 데이타를 살펴 봤는데요. 구글폼으로 서평단에 응모만 하시고, 여기 모임방엔 참여하지 않은 분도 계시네요. 안타깝지만 이번 서평단은 응모와 동시에 반드시 그믐 <너의 퀴즈> 방에 참여신청을 하고 활동하셔야 해요. 모임 참여자 중에서 서평단을 모집하기 때문에 참여하지 않은 분은 아무리 멋진 기대 소감을 올려주셔도 서평단으로 뽑아드리지 않는답니다... ㅠㅡㅠ
사정이 있거나 바쁘면 라이브 채팅에 참여하지 않으셔도 좋으니 꼭 모임에 참여신청을 해주세요. :-) 라이브 채팅 아니어도 평소에 천천히 책에 대한 의견을 남기시면 된답니다. 감사합니다.
밑스터리 공포 라는거 단순히 무섭다라는 장르하기 보다는 그안에 우리의 옛날 모습이 녹아있어서 무서우면서도 다시금 찾게되고 유튜브 모 망송 처럼 시처아 분를이 자기가 겪은 ㅇㄹ에 대해서 얘기 하면서도 몇년이 지나도 기억에 남든다고 하시는거보면 단순히 그때의 무서움 보다도 그 귀신인지 영가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딘가억울하고 무언가 말할려는걸 표현하지 않았을까요?
의견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지유 반갑습니다 지유님! :-)
안녕하세요 ^^
@김영민 작가님! 그렇지 않아도 작가님과 이 소설 이야기하면 재미있겠다 싶었는데 ^^ 와주셔서 반갑고 고맙습니다.
네 이 책 전부터 읽고싶었는데 시간을 못내서 이 참에 읽으려고 합니다
이 책(미스터리 아레나) 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전에 이 책이 출간되기 전인가 알라딘에서 이벤트를 했습니다. 소설 줄거리를 간략히 소개한 뒤에 범인을 맞추는 이벤트였는데 댓글로 자신만의 추리를 남기면 그중에 뽑아서 상품을 주는 이벤트였는데요.
제가 1등을 해서 그때 알라딘 적립금 30만원을 받았답니다
미스터리 아레나<에콜 드 파리 살인 사건>을 국내 독자들에게 선보인 바 있는 작가 후카미 레이이치로의 본격 미스터리로, '미스터리 아레나'라는 인기 TV 추리 프로그램에서 클로즈드 서클의 불가사의한 연쇄살인을 추리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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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1등이라니!!! 대단하십니다. <미스터리 아레나>를 실제로 알라딘에서 열었군요.
이 소설 읽으면서 너무 웃겼던 게, 참가자가 추리를 하면 밝혀지는 책의 다음 부분에서 그에 반하는 증거를 들이대면서 추리가 틀리게끔 자꾸 이야기를 뒤트는 게 너무 재밌었어요.
@고쿠라29 님, <미스터리 아레나>를 즐겁게 읽으셨다면, <너의 퀴즈>는 더 재미있게 읽으실 듯해요. 서평단이 아직도 모집 중이니, 이 참에 서평단 신청하시고 (일요일까지) 같이 모임에도 참여하시죠. 아무래도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님이라 그런지 서평단에 아직 빈 자리가 좀 남아 있어요. ^^
@김영민 그런 일이... 대단하고 멋진데요 ^^ 그 30만 원으로 읽고 싶었던 책 실컷 사셨어요?
아 네 엄청 샀죠 그런데 적립금이 너무 많아 서 그런지 엄청 읽고싶지는 않은 책도 잔뜩 사버렸네요
다음주에 독서모임 시작하면 간단한 퀴즈 낼까봐요~~
@김영민 여기에서 또 봬니 반갑습니다. 와,
30만원 상금, 부럽다는... 책플렉스하셨군요.
저의위시리스트에 벽돌책이 꽤 있어 금방 한도까지 쓸 수 있어요. ㅎㅎ
@파랑나비 역시 파랑나비 님 애서가!!!
오오, 이거 보고 궁금해서 도서관에서 당장 빌려왔습니다. 이 책은 또 어떤 내용일지... 두근두근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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