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렇죠. 출연자 앞에 문제 나가는 전광판이 출연자만 보이게 하나씩 있고 그런데 출연자 다섯 자리가 살짝 활 형태로 휘어져 있었고, 제일 끝에 있던 화면만 언니 눈에 보였던 거죠.
[박소해의 장르살롱] 2. 너의 퀴즈
D-29

미스와플

무경
오오... 두근두근

미스와플
세 사람이 결승 문제를 푸는데 가장 왼쪽 출연자 화면에 글쎄, 문제보다 먼저 정답이 0.5초간 뜨더랍니다.
김재수
헐....

미스와플
정답이 먼저 뜬 거죠.

박소해
@미스와플 대...대박.

박소해
@미스와플 와... <언니가 봤잖아!> 꼭 미스터리 단편으로 써주세요!

미스와플
감사합니다. ^^
김재수
<잔상>이란 제목도 좋을 것 같아요!

미스와플
감사합니다. 오~~

박소해
@김재수
<진상>이란 제목은 심플하면서 우아한 느낌이네요.
김재수
네! 언니의 기억 속에도 그 충격이 계속 남아있고, 그 참가자도 0.5초지만 잔상처럼 기억 될테니까요!

무경
헐!

미스와플
언니는 너무 놀랐지만, 혹시 다른 화면에도 다 뜬 건가? 내가 잘못 봤나? 이러고 있는데,

미스와플
방청객 아르바이트들을 이끌고 진행하는 이벤트 회사 사람이 "자아~~ 자아~~ 박수~~"

Henry
방송사고, 뭐 그런건 아니겠죠? 결국 방송사고겠지만요.. 시청자 말고 출연자들에겐 말이죠.

예스마담
소설속이 아니라 실화라서 더 실감이 안나요..

무경
와... ㄷㄷㄷ

열두발자국
그럼 그 사람이 그 정답을 바로 맞췄나요....?

미스와플
그 정답 나간 출연자는 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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