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2. 너의 퀴즈

D-29
4번 대학생 출연자였습니다.
<만능감정사 Q의 사건수첩>이라는 일본 소설의 한 에피가 생각나네요. 그건 이 사건(?)보다 더 교묘한 술수를 쓰긴 했지만 본질적인 건 비슷한... ㄷㄷㄷ
우승은 1번 차태현 닮은 까불이 남자 대학생
까불이 1등 당첨
방송사고였다면, 녹화방송 전제로 다시 했어야 하지 않았나...!
KBS 국영방송에서 이런 구라를 칩니다...
😱😱😱😱
방송작가 일 하는 제 친구도 그런 비슷한 말을 했어요.
그 부분 녹화 끝나고 대기실에서 바로 그 대학생 20대가 다른 출연자들한테 "죄, 죄송합니다." 라고 했어요. 아니 뭘 죄송씩이나 하지? 했어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너의 퀴즈> 출판사 보도자료에서 마지막 부분을 발췌했습니다. 한번 일독하시면 소설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받으실 듯합니다. :-) “사물을 알면 알수록 내가 세상의 무엇을 모르는지 알게 된다. 그것이 바로 ‘안다는 것’의 중요성이라고 생각한다. 지식을 얻음으로써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지식체계가 다이나믹 하게 변한다. 그럼으로써 인간은 퇴보하지 않는다.” 오가와 사토시는 이런 철학을 『너의 퀴즈』에 담고 싶었다고 한다. 안다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사뭇 역설적으로 보이는 이러한 발상은 앎, 지식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보여주기도 한다. 앎을 갈망하는 인간일수록 무지를 깨닫게 되고 그러한 경험은 인간을 진 보로 이끌어준다. 이러한 철학이 작품 속에서 재현되려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동시에 나타나야 하며 이는 퀴즈 쇼라는 소재에서 효과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너의 퀴즈』가 입증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그의 철학을 담은 이 소설의 장르를 우리는 무엇으로 분류할 수 있을까? 지식 엔터테인먼트 소설? SF 소설? 미스터리? 이야기는 특정 장르로 국한하기란 어려워 보인다. 다시 말해 작가는 오가와 사토시만의 장르, 라는 그 독자성을 구축하고 있다. 이 독자성이 그의 여러 작품 속에서 어떻게 변주되고 재현되는지 기대되는 바이다.
엄마, 클리닝 오도네라에요. 이거 맞추는 거 이걸 설사 짬짜미 했다 뭐다 해도 이건 좀 세련된 짬짜미다 생각했어요.
@미스와플 혼조 기즈나가 질문을 듣지도 않고 그걸 발언했을 때...! 전 답변이 너어무 엉뚱해서 오답인 줄 알았어요. 얼마나 긴장되던지요. 소설에서... 이 정도의 서스펜스를 구현하다니, 오가와 사토시 작가님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저도요. '퀴즈'라는 소재로 집요하게 상대를 추적해가는 걸 추리로 보여주는 게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저는 이 장면이 머릿 속에 그려져서 너무 소름이 끼쳤어요! 얼마나 문제가 가소로웠고, 자신의 계획에 흥분됐을까요?
그렇죠. 그런데 그것도 혼죠 기즈나 정도 레벨이 되는 플레이어여야 가능할 계획이라서... 평범한 저 같은 사람은 그저 입만 벌리며 지켜볼 뿐입니다...
검색했더니 그 세탁소 체인점이 정말 존재하더라구요~ http://www.onoderacleaning.co.jp/
@Henry 님. 헨리님이 이러셔서 @예스마담 님과 저한테 지적이고 차분하다는 평을 듣는 겁니다. 조용히 계시다가 ㅏ슬쩍... 비장의 카드를 꺼내시는 ㅎㅎㅎ
그런데 말입니다.... 비장의 카드까지는 아니지 말입니다. ㅎㅎ
비장의 카드는 따로 있으시군요.
@Henry 음... 이게 비장의 카드가 아니라면 곧 진짜 비장의 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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