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에서 이기려면 '창피하다'는 감정은 필요없어. 그런 감정은 버리는게 나아. 사람들이 비웃든 뒤에서 손가락질하든 그게 무슨 상관이야. 이기면 이름이 남는데
『너의 퀴즈』 113P, 오가와 사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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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와플
p115
깨닫고 보니 일상에서도 '창피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점점 줄어들었다. 퀴즈도 현실 세계도 같다. 무엇이든 일단 해보는 것이 최고다. 사람들이 비웃어도 상관없다. 창피하다는 생각 때문에 스스로 가능성을 닫아 버리는 행동이 더 아깝다. 퀴즈라는 경기는 사람을 변화시킨다.
열두발자국
이미 올려주신 것들 혼합..ㅎㅎㅎ
예스마담
끝이 좋으면 다 좋아
『너의 퀴즈』 오가와 사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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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유
저 문장수집 할 줄 모르나 봐요ㅠㅠ
P.181 퀴즈 경기와 다른 점은 이 세상의 문제에는 대부분 정답이 없다는 것이다.
김재수
댓글쓰는 네모 밑에 문장수집이 있지 않나요??
이지유
입력하고 작성이 안 눌러져요 ㅠㅠㅠㅠㅠ
박소해
그럴 땐 잠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보세요. 저도 대화창이 얼 때면 그 렇게 해요. :-)
아, 그런데 여러분들은 제가 출연했던 그 프로의 '조작'에 대해 어떻게 느끼셨어요? 궁금해요
박소해
저도... 어느 정도 조작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목격담은 오늘 처음 들어봅니다.
김재수
아 근데 진짜 그 결말은 상상도 못했어요ㅋㅋㅋ 저는 방송계에서 일을 해봤어서 그렇게 할 줄은 아예 상상도 못했네요! 그래서 그런지 더 신선하고 재밌었네요!
Henry
생방송에서도 날것 그대로 내보낸다고 하지만, 각본있는 드라마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녹방이라면 어느정도 눈감아 주는 거지 그렇게 스토리를 만들고 캐릭터를 부여하고 하는게 어쩌면 시청률을 먹고 사는 그네들의 생리다 싶습니다. 물론, 생생한(!) 증언이 더해지니 묘하게 속았다 싶은 맘이 듭니다 ㅎㅎ
무경
'이런 식으로 할 수 있구나!'라는 그 노골적인 점에 오히려 신선함을 느꼈습니다!
무경
@미스와플 덕분에 소설 이야기 너머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대화를 즐겼습니다. 재미있었어요!
파랑나비
퀴즈 정답을 말할 때 나라는 철망으로 세상을 건져 올리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 살아간다는 것은 철망을 크고 촘촘하게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너의 퀴즈』 60p, 오가와 사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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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해
버튼을 누르다 보면 분명 기분이 나아질 거야.
『너의 퀴즈』 175페이지 , 오가와 사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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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y
그동안 단순히 문자 정보에 지나지 않던 지식이 현실 세계와 이어졌다
『너의 퀴즈』 p.106, 오가와 사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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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마담
그러고보니 좋은 문장이 많네요. 그냥 미스터리로 읽을 때와는 다르게..문장 수집 기능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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