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리딩 시리즈> 6. 우리들의 바다_읽기 모임

D-29
친히 답변까지. 감사합니다 작가님. 아... 그래서 손에 들고 있는 인형이 예사롭지 않았군요;;;
찬찬히 읽고 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요즘 맑게 갠 날씨에 푸른 바다를 책으로라도 보니 우중충한 마음이 한결 시원해지는 것 같아요. <뭐 어때_바다편>에서 아이의 수영복에 리본이 뒷모습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음페이지에서는 리본이 앞이더라고요.ㅎㅎㅎ 돗자리에 누워있는 아이의 수영복 자국대로 탄 것까지 표현되어 있어 더 귀여웠네요.
받자마자 설레었으나 차일피일.. 오늘 드디어 시작합니다!
SEA DRINKS 너무 귀여워요. 꿈뻑, 사르르가 영어로 표현되어 있는 것, 곰의 영롱한 눈 다 미소 포인트였네요. 술알못으로서 로맨틱34g, 릴리브21g 들어가있는 앱솔루트 다대포 맛 너무 궁금했습니다. 묘사된 색으로 상상해 봤을 때 아주 매력적인 맛일 것 같죠?
반갑습니다~ 저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책을 아직 못본 상황이라 읽는대로 함께 해보겠습니다 ^^ 먼저 올려주신 댓글들 보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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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와 함께 보기 전에 혼자 먼저 읽어봤어요 역시나 그림책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었어요~~ 천천히 다시~ 또 아이와도 함께 볼 생각입니다. 작가님 마다의 개성이 물씬 묻어나는 하나 하나의 이야기가 모두 너무 좋았지만, 오늘 기억에 남는 그림은 각 작품의 주인공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써핑을 하는 모습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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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책이라 느꼈습니다. 어렵지만 따뜻한 기운이 부산으로 이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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