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 추석특집: <김약국의 딸들> 완독해요

D-29
저는 이번 추석에 사피엔스와 김약국의 딸들,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으려고 계획 중이에요. 연휴가 긴 만큼 여유롭게 두꺼운 책들을 만끽해보려고 합니다.
추석 연휴만 해도 행복한데, 대체 공휴일과 개천절이 붙으면서 마음이 더 풍요로워졌어요! 🥰 (중간에 출근일이 하루 있긴 하지만..) 이번 연휴에는 푹 쉬고 자고 놀고 읽고 먹는게 제 계획이에요. 😎 한가로운 계획에 <김약국의 딸들>과 그믐 북클럽이 포함되어 기뻐요!
안녕하세요. 토지에 도전해보고는 싶은데 방대한 분량이 겁부터 나는지라 이번 기회에 김약국의 딸들로 입문해보려 합니다. 추석연휴에 즐겁게 읽어보겠습니다.
책이 도착했어요! 연휴가 길어서 무얼할지 고민하는 게 재미가 있네요. 그 계획 속에 김약국의 딸들 함께 읽기도 있어서 기대됩니다. '2023 추석연휴엔 김약국의 딸들 완독했다'로 기억에 남을 것 같아 왠지 뿌듯하고 멋진 것 같아요!
연후 기간에 책 재미있게 보시고 좋은 글귀 공유 해주세요 ㅋ
먼저 책이 잘 도착했음을 알립니다! 색상의 대비가 또렷한, 따끈따끈한 신간을 받는 멋진 기분이란! 추석에는 역시 며느리로.... 다행히 긴 시간을 시댁에서 보내야하진 않지만 그 짧은 찰나가 참 길게 느껴지네요. 다행히 추석연휴가 길어서 가을 햇볕도 누리며 책을 잔뜩 읽어보려 합니다.
이번 추석에는 그때그때 하고싶은 일들을 하면서 보내보려고 해요. 구체적은 계획은 어떤 음식들을 해먹을지 정도입니다. (식재료 준비 때문에 메뉴를 어느정도 미리 정해뒀어요 ㅋ) 읽어봐야지 하는 책들이 요즘 더 쌓여있다보니 아마도 책 읽는데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내지 않을까 싶어요. :)
이번 추석는 모처럼 몸도 마음도 편할 것 같아요. 집에서 푹 쉬면서 <김약국의 딸들> 읽을 거예요. 박경리 선생님의 작품을 처음 접하게 되어 설레요. 함께 완독을 목표로 달려보겠습니다.
해마다 추석 제사 지내고 그 다음날부터 여행을 가곤 했는데 코로나로도 못가고 그랬네요. 올해는 색다른 전을 부치는데 이번 추석엔 새우꼬치전을 해보려해요. 그리고 지금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를 읽고 있는데 연휴동안 쉬면서 진도를 많이 나가보려 합니다. <김약국의 딸들>과 함께 읽어나가야죠~
늦게 다네요. 전 이번 추석에 집에만 있을 예정이라 잔뜩 놀거리 들을 준비해두고 있습니다. 평소에 읽지 못했던 책들을 읽어둘 생각입니다.
뒤늦게 참여합니다.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 왔어요. 이번 명절/연휴에는 여행 계획이 없어서 집콕 위주로 지낼 것 같아요.
이번 명절은 유독 연휴가 길어서 어떻게 보낼지 감이 안 잡힙니다. 양가 들러서 놀아도 시간이 남고 또 남을 것 같아요! 책은 진도표대로 차근히 많이 느끼면서 읽을거예요~ 엄청 기대가 됩니다!
그러게요 이번 명절 연후가 길어서 저도 기대됩니다.^^
오래전 김약국의 딸들을 구매하고 읽지 못하였는데 이번 기회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박경리 님 토지를 도전하기 전에 1권 짜리 작품으로 먼저 도전하고 싶었고, 어린 시절 약국과도 인연있어 꼭 읽어보고 추억도 살리고 싶었습니다.
토지 완독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큰 목표 또는 꿈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고등학교 때 완독했는데, 지금은 기억이 하나도 안 나네요... 그 때의 집중력이 지금은 없다보니... ㅠㅠ 그래도 다시 한번 완독해보고 싶네요...^^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서 미뤄왔던 미용실도 가고, 못 봤던 친구들도 만나고, 양가 방문도 하고, 편하게 쉴 예정이에요. 연휴 동안 책도 2권은 읽고 싶은데 마음대로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북클럽 덕분에 <김약국의 딸들>은 완독할 수 있을 것 같아 벌써 혼자 뿌듯합니다... :-).....
@마키아벨리1 님처럼 박경리 소설 입문으로 <김약국의 딸들>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분량이 꽤 되는 줄도 몰랐네요. 함께 읽으니 뚝딱 읽겠지요^^ 추석연휴 시댁,친청 다녀와야 하지만 뒤로 남는 연휴에 그믐과 함께 의미있게 보내고 싶어요. 기름 냄새 안나는 카페에서 책 읽으며 혼자만의 시간 보낼거랍니다. ㅎㅎ
학창시절에 읽은 책들을 성인이 되어 다시 읽어보니 새롭더라고요. <김약국의 딸들>을 읽는 동안 또 새로운 발견을 해보고 싶네요.
읽어야지 하면서도 계속 읽지 못했던 책을 같이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울 것 같아요 ! 이번 추석의 독서 목표는 완독입니다 ㅎㅎ
이번 추석은 여행도 가고 여유롭게 보낼 거 같아요. <김약국의 딸들> 항상 궁금하고 완독해보고 싶은 욕구가 가득한 책이었는데 이번에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1일 오프라인 북토크 예정!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SOAK과 함께 <코스모스> 읽고 미국 현지 NASA 탐방까지!
코스모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
내 맘대로 골라보는《최고의 책》
[그믐밤] 42. 당신이 고른 21세기 최고의 책은 무엇인가요? [그믐밤] 17. 내 맘대로 올해의 책 @북티크
🎨책과 함께 떠나는 미술관 여행
[느낌 좋은 소설 읽기] 1. 모나의 눈[웅진지식북클럽] 1.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어요[책증정] 미술을 보는 다양한 방법, <그림을 삼킨 개>를 작가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 저자이자 도슨트인 유승연과 함께 읽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오늘날, 한국은?
🤬👺《극한 갈등:분노와 증오의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출간 전 독서모임![서평단 모집] 음모론에 사로잡힌 한국 사회에 투여하는 치료제! 『숫자 한국』[책 증정_삼프레스] 모두의 주거 여정 비추는 집 이야기 『스위트 홈』 저자와 함께 읽기
책을 들어요! 👂
[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Nina의 해외에서 혼자 읽기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위화의 [인생]강석경 작가의 [툰드라]한 강 작가의 소설집 [여수의 사랑]
⏰ 그믐 라이브 채팅 : 12월 10일 (수) 저녁 7시, 저자 최구실 작가와 함께!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비문학 모임 후기를 모았습니다
[독서모임 아름 비문학 모임 8기 1회] 2025년 9월, 크리스틴 로젠, <경험의 멸종> 모임 후기[독서모임 아름 비문학 모임 8기 2회] 2025년 10월, 김성우, <인공지능은 나의 읽기-쓰기를 어떻게 바꿀까> 모임 후기[비문학 모임 8기 3회] 2025년 11월, 파코 칼보, <뇌 없이도 생각할 수 있는가> 모임 후기
중화문학도서관을 아시나요?
[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12월의 책 <엑스>, 도널드 웨스트레이, 오픈하우스[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11월의 책 <말뚝들>, 김홍, 한겨레출판[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9월의 책 <옐로페이스>, R.F.쿠앙, 문학사상 [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7월의 책 <혼모노>, 성해나, 창비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나의 인생책을 소개합니다
[인생책 5문5답] 47. 이자연 에디터[인생책 5문5답] 39. 레몬레몬[인생책 5문5답] 18. 윤성훈 클레이하우스 대표[인생책 5문5답] 44. Why I write
한 해의 마지막 달에 만나는 철학자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9. <미셸 푸코, 1926~1984>[책걸상 함께 읽기] #52. <어떻게 살 것인가: 삶의 철학자 몽테뉴에게 인생을 묻다>[도서 증정] 순수이성비판 길잡이 <괘씸한 철학 번역> 함께 읽어요![다산북스/책증정]《너를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니체가 말했다》 저자&편집자와 읽어요!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