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 추석특집: <김약국의 딸들> 완독해요

D-29
늦게 다네요. 전 이번 추석에 집에만 있을 예정이라 잔뜩 놀거리 들을 준비해두고 있습니다. 평소에 읽지 못했던 책들을 읽어둘 생각입니다.
뒤늦게 참여합니다.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 왔어요. 이번 명절/연휴에는 여행 계획이 없어서 집콕 위주로 지낼 것 같아요.
이번 명절은 유독 연휴가 길어서 어떻게 보낼지 감이 안 잡힙니다. 양가 들러서 놀아도 시간이 남고 또 남을 것 같아요! 책은 진도표대로 차근히 많이 느끼면서 읽을거예요~ 엄청 기대가 됩니다!
그러게요 이번 명절 연후가 길어서 저도 기대됩니다.^^
오래전 김약국의 딸들을 구매하고 읽지 못하였는데 이번 기회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박경리 님 토지를 도전하기 전에 1권 짜리 작품으로 먼저 도전하고 싶었고, 어린 시절 약국과도 인연있어 꼭 읽어보고 추억도 살리고 싶었습니다.
토지 완독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큰 목표 또는 꿈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고등학교 때 완독했는데, 지금은 기억이 하나도 안 나네요... 그 때의 집중력이 지금은 없다보니... ㅠㅠ 그래도 다시 한번 완독해보고 싶네요...^^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서 미뤄왔던 미용실도 가고, 못 봤던 친구들도 만나고, 양가 방문도 하고, 편하게 쉴 예정이에요. 연휴 동안 책도 2권은 읽고 싶은데 마음대로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북클럽 덕분에 <김약국의 딸들>은 완독할 수 있을 것 같아 벌써 혼자 뿌듯합니다... :-).....
@마키아벨리1 님처럼 박경리 소설 입문으로 <김약국의 딸들>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분량이 꽤 되는 줄도 몰랐네요. 함께 읽으니 뚝딱 읽겠지요^^ 추석연휴 시댁,친청 다녀와야 하지만 뒤로 남는 연휴에 그믐과 함께 의미있게 보내고 싶어요. 기름 냄새 안나는 카페에서 책 읽으며 혼자만의 시간 보낼거랍니다. ㅎㅎ
학창시절에 읽은 책들을 성인이 되어 다시 읽어보니 새롭더라고요. <김약국의 딸들>을 읽는 동안 또 새로운 발견을 해보고 싶네요.
읽어야지 하면서도 계속 읽지 못했던 책을 같이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울 것 같아요 ! 이번 추석의 독서 목표는 완독입니다 ㅎㅎ
이번 추석은 여행도 가고 여유롭게 보낼 거 같아요. <김약국의 딸들> 항상 궁금하고 완독해보고 싶은 욕구가 가득한 책이었는데 이번에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이번 추석은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일 것 같아요. 일 많이 해야할 것 같아 두려운 주부... 이지만 ㅋㅋ 책 들고 빠져 나와서 김약국의 딸들 읽으러 가려고요. 가족들 만나는 건 좋은데, 먹는건!! 사먹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즐겁게 책 이야기 나누어요~ 반갑습니다.
긴 연휴동안 책을 읽어야지~~라는 마음으로 이 모임도 신청하고 읽을 책도 쟁여두었는데 정신 차려보면 연휴 마지막 날...은 아니겠죠?ㅋㅋㅋ
우리 아니길 바라요^^
다른 읽을 책도 도서관에서 많이 빌려놨는데 이 책 부터 읽어야겠네요. 그믐 북클럽은 처음이라 기대됩니다.
전 어렴풋이 김약국의딸들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그동안 안읽고??? 버틴 보람이 있네요. ㅋㅋ 저는 소설덕후라서.. 아주 이번 추석을 알차게?? 독서 할수 있을듯합니다. 책지원도 못받으신분들도 많이 계신데 책지원도 받게 되어서 아주아주 기부니가 좋은 상태입니다 ㅋㅋㅋㅋ
토지가 TBR리스트에 몇십년째 있는데 토지를 읽기 전 김약국을 먼저 읽어보네요. 사투리나 여러가지 옛날 말들이 많아서 사전 찾아보기 바쁘지만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저도 책이 도착했어요. 기대안하고 있었는데 뜻밖의 선물 넘 감사해요^^ 시댁이 지방이라 내려가는데 5시간 정도 예상하니 그 시간 이 책과 보내겠습니다~ 이틀에 한 챕터씩 목표로 읽을께요. 보라색의 예쁜 책에 그믐 스티커, 책갈피 꽂아두고 다니렵니다^^ 토지 1부 읽고 멈춤 상태인데 다시 시작할 계기가 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도 있습니다.
글쓰기 100일 챌린지 도전 중인데 어찌 어찌 14일까지 완료를 했네요 글쓰기 500자 이상 써야 하고 그건 어려운게 업는데 그날 써야할 제목 선정이 제일 어려운거 같아여 그냥 아침에 내 의식이 제목을 만들어 내는거 같아요 남은 기간. 잘 완주 할려나요? ㅋㅋ
[미션1] 안녕하세요^^ 저는 이 책을 읽어보지 못했지만 박경리 선생님의 문학관, 경남 하동군에 있는 문학관에 우연히 들렀는데 위대한 한국 문학의 대작가 박경리 선생님의 기념비적인 작품들, 그 창작 과정과 평소 선생님 생전에 사용하신 물건들, 집필 도구를 보며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추석연휴 친척들도 만나고 다들 바쁜 와중에 박경리 작가님의 작품을 읽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함께 읽는 분들 정말 반갑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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