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함께 읽기] #번외. <위어드>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잘 따라오고 계시나요?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와 달리 『위어드』 읽기를 할 때는 제가 매일 매일 읽는 분량을 정해주지 않고서 해봤는데 어떤 게 나으셨나요? (의견 주시면 다음 독서 모임할 때는 형식을 바꿔볼게요.) 벌써 이번 주가 4주차입니다. 이번 주에는 월(10월 16일)부터 금(20일)까지 파트 4의 12장, 13장, 14장을 읽어요. 110쪽 분량이니까, 5일간 하루 20쪽 정도씩 읽으면 평일에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어요.
16세기에 프로테스탄티즘이 한 일은 종교개혁으로 이어지느 수백 년이라는 기간동안 유럽에 침투한 심리적 복합체를 신성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내가 제시한 주장은 많은 인구 집단에서 프로테스탄티즘을 구성하는 16세기 종교 운동의 심리적 핵심인 개인주의 심리가 (맹아적인 형태로나마) 이미 발전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위어드 - 인류의 역사와 뇌 구조까지 바꿔놓은 문화적 진화의 힘 p.526, 조지프 헨릭 지음, 유강은 옮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계몽주의 사상가들이 갑자기 판도라 상자의 비밀번호를 해독하고 이성이라는 가루담배 상자와 합리성이라는 럼주병을 끄집어내서 이를 바탕으로 근대 세계를 고안한 게 아니라는 것이다. 그보다 그들은 유럽의 인구 집단들이 지각하고 생각하고 추론하고 서로 관계를 맺는 방식을 형성한 누적적인 문화적 진화 과정의 일부였다. 그들은 더 WEIRD한 사고방식이 마침내 유럽에서 최후까지 저항한 귀족들에게까지 확산됐을 때 무대 위에 있던 지식인이었을 뿐이다.
위어드 - 인류의 역사와 뇌 구조까지 바꿔놓은 문화적 진화의 힘 p.541, 조지프 헨릭 지음, 유강은 옮김
계몽주의가 그때까지의 누적적인 사고, 사회 변화의 결과라는 지적이 의미심장했습니다. 계몽주의자들이 어느 날 갑자기 근대 세계를 고안한 게 아니라 "누적적인 문화 진화과정의 일부"라는 설명이 명료해서 좋았는데요. 이 대목을 떠올리며 계몽주의와 근대를 다룬 책을 읽으면 다른 시야가 열릴 것 같았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지금까지 따라오시면 알겠지만, 『위어드』 는 후반부로 갈수록 읽기가 수월해집니다. 저자의 논리 전개가 피라미드 형이거든요. 앞 부분에서 생경한 주장과 그에 따른 논거를 소화하면 뒷 부분은 저자의 논리 전개를 따라서 이야기 읽듯이 읽을 수 있습니다. 파트 4에서는 근대로의 전환에 초점을 맞추면서 자신의 논지 전개에 쐐기를 박고 있는데요. 이 대목은 『진보와 권력』의 해당 부분까지 염두에 두시고 관점을 비교해 보셔도 좋겠어요.
후반부로 갈수록 읽기 수월해진다는 @YG 님 말씀에 동의합니다,,,만 저에겐 수월해지는 만큼 같은 논리가 계속 동어 반복되는 느낌이 들어 지루한 부분도 있었네요. 파트 4의 후반에 제러드 다이아몬드의 '생물지리학적 접근법'이 갖는 근대의 원인 설명력의 한계를 지적하고 '문화적 진화'를 고려해야 한다는 서술에서 학문의 진화를 목격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592쪽의 '이 책에서 설명한 주요한 과정의 개요'를 보고 좀 좌절했습니다. 책을 쭈-욱 읽어나가면서 잘 정리가 안되는 머리를 좀 때려주고 싶었는데요. 이렇게 일목요연한 표가 있다는 걸 미리 알았으면 앞 부분을 읽을 때 많이 도움이 됐을 텐데,,,싶었죠. 표를 참고하며 책을 다시 읽을 여력은 남아 있지 않아 정리된 항목들을 훑어보며 앞의 내용을 대략 떠올려봤습니다. 개인 모임에서 서양 중세사를 읽고 있는데요. 그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완독한 게 가장 큰 소득이고요.^^ 모임 이끌어주신 YG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이 책은 장별로, 파트별로, 심지어 마지막에서도 자기 핵심 주장을 요약 정리해주는 친절한 책이죠. 제가 좀 더 친절한 가이드가 되었어야 했나, 하고 반성해봅니다. (사실, 저도 10월에는 분주한 일이 많았고, 또 9월에 너무 타이트하게 일정에 개입하신다는 불만도 있었던 터라서 조금 느슨하게 진행했어요.) 아무튼, 이렇게 또 벽돌 책 한 권 완독하시고 나름대로 자극도 받으신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동감. 요약 정리 굉장히 많이, 자주 나오죠. 그래서 뭔가 계속 주입 학습이 되는 느낌입니다. ㅎㅎㅎ
참, 여러분 파트 3 10장 어땠어요? 저는 굉장히 논쟁적인 주장이라고 생각하는데. 해석에도 주의가 필요하고요. 비폭력적 형태의 집단 간 경쟁이 비개인적 친사회성을 고무시키고 자발적 결사체의 등장을 자극한다는 주장인데요. 특히 위어드 사회에서요. 저자는 중국의 사례와 대비하면서 이 장을 마무리하고 있죠. 여러분은 어떻게 읽으셨는지 의견을 듣고 싶네요.
사람들의 시간 심리는 적어도 중세 후기부터 산업혁명기까지 더 강해진 노동윤리, 더 커진 자기규제와 함께 서서히 공진화했다. 이런 심리적 변화의 실마리는 기계식 시계의 확산, 모래시계의 이용 확대, 시간 엄수에 대한 관심 고조, 그리고 육체 노동과 고된 노동, 자기규율을 영적으로 강조하는 시토수도회의 성공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물론 이런 관심과 헌신은 많은 프로테스탄트 신앙의 핵심에 자리 잡고 있다.
위어드 - 인류의 역사와 뇌 구조까지 바꿔놓은 문화적 진화의 힘 p. 468-469 ch.11 시장의 사고 방식이 형성되다, 조지프 헨릭 지음, 유강은 옮김
역사적 데이터를 보면, 비록 일부 사람들은 확실히 생존하기 위해 일했지만, 많은 이들이 더 오랜 시간 일을 한 것은 유럽에서 점점 늘어나는 상품의 물결에서 더 많은 물건을 사기 위해서였다.
위어드 - 인류의 역사와 뇌 구조까지 바꿔놓은 문화적 진화의 힘 p. 470 ch.11, 조지프 헨릭 지음, 유강은 옮김
사람들이 친족적 유대라는 외부의 제약과 가문의 명예에서 비롯된 동기로 다스려지는 세계를 벗어나 독립상점주, 장인, 상인들이 지배하면서 상호 이득이 되는 거래를 하며 수많은 낯선 사람과 유연하게 상호작용하는 세계로 이동함에 따라 심리적으로 적응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팽창하는 개인주의적 세계에서는 사소한 모욕으나 단순한 오해에 갑자기 폭력적이고 버릇없이 대응한다는 평판은 전혀 이득이 되지 않았다. 누가 성미 급한 사람을 옹호하거나 결혼하거나 같이 사업을 하려고 하겠는가? 서로 관계를 물색하는 낯선 사람들로 이루어진 열린 시장에서는 자제력이 좋은 사람이 친구나 약혼자, 직원으로 선택될 수 있다.
위어드 - 인류의 역사와 뇌 구조까지 바꿔놓은 문화적 진화의 힘 p. 481 ch.11, 조지프 헨릭 지음, 유강은 옮김
경쟁하면 이기적으로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는데, 10장에서는 집단 간 경쟁이 친사회성을 증가시켰다고 해서 처음에는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아마 상식과 상반된 내용들이라 그런 것 같은데요. 10장에 나오는 연구결과 - “은행 규제 완화로 야기된 기업 간 경쟁이 고조될수록 사람들의 비개인적 신뢰수준이 높아짐을 보여준다.”(439쪽)를 보며 책을 읽어나가면 “자발적 결사체들 사이의 경쟁이 심할수록 낯선 사람에 대한 신뢰와 공정성, 협동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저자의 주장이 이해되는 듯도 합니다. 전쟁이 집단 내부에서의 협동이나 상호의존을 강화시키고 협동제도의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 심리적 효과가 있다는 점은 이해가 되는데, 자발적 결사체의 경쟁이 전쟁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해서, 경쟁이나 전쟁이 역사적으로 합리화되는 긍정되는? 듯 해서 조금 그랬습니다. "결혼 가족 강령"에 의한 "친족 관계 해체"가 이 책의 주요한 논거이고 분명 설득이 되지만, 서구 사회의 역사적 변화 요인이 이것 뿐만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게 하는 책입니다. 저자가 논외로 두었다는 "식민지, 노예제"도 포함해서요. 다음 책 <역사의 세기>에서 다른 역사적 요인도 알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책장 넘기기에 바빠서 제대로 생각도 못하고 읽기만 했는데, 덕분에 10장 다시 짚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잘 이해는 안 가긴 하지만요. ㅜㅜ 어떤 면에서 해석에 주의가 필요한지 논쟁점이 있는지 좀 더 알고 싶습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구요.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계몽주의 사상가들이 갑자기 판도라 상자의 비밀번호를 해독하고 이성이라는 가루담배 상자와 합리성이라는 럼주병을 끄집어내서 이를 바탕으로 근대 세계를 고안한 게 아니라는 것이다. 그보다 그들은 유럽의 인구 집단들이 지각하고 생각하고 추론하고 서로 관계를 맺는 방식을 형성한 누적적인 문화적 진화과정의 일부였다. 그들은 더 WEIRD한 사고방식이 마침내 유럽에서 최후까지 저항한 귀족들에까지 확산됐을 때 무대 위에 있던 지식인이었을 뿐이다.(541쪽)
위어드 - 인류의 역사와 뇌 구조까지 바꿔놓은 문화적 진화의 힘 조지프 헨릭 지음, 유강은 옮김
전근대 유럽인들이 어떻게 해서 적어도 8세기 동안 무대 뒤에서 조용히 진화하고 있었는지 인식하는 순간 산업혁명을 재촉한 혁신이라는 엔진의 조립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물론 많은 경제적, 지리적 요인도 중요하지만, 유럽의 집단지능이 발달한 데에는 비밀스러운 요소가 있다면, 그것은 수백 년간 부글부글 끊은 개인주의와 분석 지향, 포지티브섬 사고, 비개인적 친사회성 등의 심리적 묶음이다. 심리와 혁신의 관계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발견할 수 있다.(583쪽)
위어드 - 인류의 역사와 뇌 구조까지 바꿔놓은 문화적 진화의 힘 조지프 헨릭 지음, 유강은 옮김
“심리의 문화적 진화는 역사를 통틀어 무대 뒤에서 흐르는 암흑물질이다.”(589쪽) "심리와 제도, 문화적 진화" 서로 연관시켜 생각할 수 없었던 내용들이라 새로운 관점으로 역사를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 좋았습니다. 아직 14장 정리가 남아있긴 한데요.:: 지역마다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다른데, 지금은 WEIRD의 관점으로 경제학이나 외교, 정책적인 부분들이 획일화 되어 있다는 조금은 비판적인 내용이 기억에 남습니다. WEIRD의 사고방식이 인류사적으로 독특하다는데 말이죠.
교회가 가족제도를 재편하면서 시작된 사회적, 심리적 변화를 검토할 때만 우리는 지난 몇 세기동안 발전한 유럽의 독특한 경로와 그 결과로 나타나는 전 지구적 불평등의 양상을 이해할 수 있다.(597쪽)
위어드 - 인류의 역사와 뇌 구조까지 바꿔놓은 문화적 진화의 힘 조지프 헨릭 지음, 유강은 옮김
넓은 시각에서 보면, 문화적 진화 과정은 유전자에 작용하는 자연선택에 비해 빠르고 강력하다. 여러 세기에 걸쳐 진행된 문화적 적응이 유전적 적응을 지배하는 경향이 있다는 말이다. 여러 세기에 걸쳐 진행된 문화적 적응이 유전적 적응을 지배하는 경향이 있다는 말이다. 물론 장기적으로 보면 수천 년에 걸쳐 이루어진 유전적 진화가 더 큰 효과를 발휘하며, 많은 경우에 문화보다는 더 큰 영향을 비칠 수 있다. 더욱이 문화적 진화는 사람들을 제도적 환경에 (심리적으로) 적응하게 ‘함으로써’ 종종 동일한 적응 과제에 대처하는 자연선택의 힘을 고갈시킨다.(603쪽)
위어드 - 인류의 역사와 뇌 구조까지 바꿔놓은 문화적 진화의 힘 조지프 헨릭 지음, 유강은 옮김
여기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인간의 심리가 세대를 거쳐 문화적으로 적응하기 때문에 세계화와 관련된 대규모 사회 변화는 필연적으로 사람들의 문화심리와 새로운 제도 및 관행 사이의 불일치를 야기하며, 따라서 사람들의 의미에 대한 감각과 개인적 정체성에 충격을 준다는 것이다.(609쪽)
위어드 - 인류의 역사와 뇌 구조까지 바꿔놓은 문화적 진화의 힘 조지프 헨릭 지음, 유강은 옮김
많은 이들은 서구 문명의 유산인 이런 거대한 제도가 이성의 소산이자 합리성의 증대를 대표한다고 본다. 이 제도는(합리주의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교회의 교리를 벗겨내고 '이성'을 적용하면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는 프로테스탄티즘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많은 이들은 프로테스탄티즘(의 일정한 형태)은 성경에 표현한 진리에 이성을 적용해서 부패한 교회의 전통을 버리면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믿었으며, 일부는 지금도 그렇게 주장한다. 하지만 정반대로 나는 중세시대 동안 문화적 진화가 유럽의 친족 기반 제도를 파괴하고, 비개인적 시장을 확대하고, 길들여진 형태의 집단 간 경쟁을 고조시키고, 도시 중심지에서 폭넓고 유동적인 분업의 확대를 가져오면서 지속적으로 야기한 심리적 변화가 중심적 역할을 했다고 말하고 싶다.
위어드 - 인류의 역사와 뇌 구조까지 바꿔놓은 문화적 진화의 힘 p. 501-502, ch12. WEIRD가 만들어낸 법률, 과학 그리고 종교, 조지프 헨릭 지음, 유강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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