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믐약국입니다.
그믐책처방은 그믐 회원들끼리 책을 추천하고 추천받는 모임입니다.
삶의 순간에서 맞닥트리는 다양한 고민들, 책의 힘을 빌려보는 건 어떨까요?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29일의 기간 동안 그믐 회원들이 이곳에서 함께 찾아드릴게요.
아래는 그믐약국에 접수된 새로운 사연이에요.
사연자가 읽으면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추천해 주시고, 왜 그 책을 고르셨는지 짧게 이유를 적어주세요.
글 쓰시는 입력창 아래에는 '책 꽂기'라는 기능이 있으니 이를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그럼, 여러분의 많은 추천 부탁드릴게요!
철학_장자에 대하여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독서 모임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 주제들을 살펴보면서 모임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철학의 분류로 '장자'에 관해서 모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도 동양철학이나 고전을 많이 알고 있지 않습니다.
'장자'에 관해 철학 주제로 독서 모임을 할 때 읽어볼 좋은 책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소요유를 읽어야 할까요?
궁금한 마음에 사연 보내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장자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책처방 사연 글 읽고 검색하다가 이 책에 대해서 알게 됐어요. <출근길엔 니체, 퇴근길엔 장자 - 회사 앞 카페에서 철학자들을 만난다면?>이라는 책인데 이 책은 소개글이랑 리뷰를 보니 깊게 철학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니지만, 좀더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출근길엔 니체, 퇴근길엔 장자 - 회사 앞 카페에서 철학자들을 만난다면?직장인이 흔히 겪는 심리 상태인 걱정, 불안, 혐오, 부조리, 낙담, 소진, 짜증 등에 대해, 사르트르, 니체, 장자, 손자, 마르크스, 카뮈, 한비자, 하이데거, 공자 등 동서양 철학자들이 해석을 해주는 철학 교양서이자 심리 처방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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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약으로 병을 고치듯이 독서로 마음을 다스린다. - 카이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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