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 x 생활관 ] 8월의 작가, 정명섭

D-29
안산의 책방 [마을상점생활관]과 지식공동체 [그믐]이 함께 마련하는 북클럽(온/오프)+북토크 프로젝트입니다. 지식공동체 [그믐]에서 선정한 작가와 책으로 29일간 온라인독서모임(북클럽)과 한 번의 오프라인 독서모임을 합니다. 그 모든 북클럽을 마친 뒤에는 정명섭 작가님과 직접 만나는 자리로 마련 됩니다. [일정] 8월 1일(월) - 8월 27일(토): 그믐 온라인 북클럽 (최대 20명) 8월 21일(일) 저녁 7시 오프라인 북클럽 in 마을상점생활관 (최대 10명) 8월 28일(일) 저녁 7시 북토크: 정명섭 작가와의 만남 in 마을상점생활관 (최대 50명) - 8월의 작가, 정명섭을 읽다 이 계절의 무더위를 잊게 할 8월의 작가로 그믐이 정명섭을 추천합니다. 정명섭은 한국 장르 문학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손탁 빈관』은 역사 팩션, 「폐쇄구역 부산」은 좀비물로 얼핏 종류가 많이 달라 보이나 둘 다 독자들의 흥미를 한눈에 잡아 끄는 이야기로 책을 편 순간 다음 장으로 넘기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작품들입니다. 여름 휴가지에 들고 갈 책으로 이 두 권을 소개합니다. 손탁빈관(인디페이퍼 펴냄, 2021) | 먹구름이 바다를 삼킬 무렵(인디페이퍼 펴냄, 2022) 1.소설 『손탁 빈관』 소설 『손탁 빈관』은 고종 황제가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밀사를 파견해 일본의 침략상을 알리려고 했던 1907년 대한제국이 배경입니다. 작가는 손탁 여사가 운영한 손탁 호텔을 무대로 헤이그 밀사 파견과 제국익문사(대한제국의 비밀정보기관)를 엮어 긴장감이 넘칠 수밖에 없는 그 혼란한 시대를 자연스럽게 그려냅니다. 『손탁 빈관』은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E-IP마켓 공식 선정작입니다. 2. 소설 『먹구름이 바다를 삼킬 무렵』 중 「폐쇄구역 부산」 소설 「폐쇄구역 부산」은 좀비로 폐쇄된 부산에서 벌어지는 트레저 헌터들의 모험스릴러입니다. 비치리딩 시리즈 첫 번째 편, 「먹구름이 바다를 삼킬 무렵」에 수록된 단편으로 더운 여름 북캉스에 제격인 소설입니다. 장르적 재미에 지역적 특색을 잘 활용해 단편소설의 맛을 제대로 살려낸 작품입니다. - 북클럽 + 독서기록: 그믐 모임방. 1. 어느 책을 어느 페이지까지 읽었고 어떤 감상이 있었는지 짧게 읽을 때마다 작성을 합니다. 2. 다른 참여자의 감상에 대해 공감 혹은 의견을 게시할 수 있습니다. 3. 가끔은 작가님이 채널에 들어오셔서 댓글을 남겨주실 수도 있습니다. 4. 오프라인 북클럽 및 정명섭 작가 북토크에 대한 모든 공지는 그믐 채널에서 진행합니다. 즐거운 여름 독서루틴이 되기를 바라며 자리를 마련합니다
아마 저는 내일부터 책을 읽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 : (
폐쇄구역부산 64-76p. 좀비 소설은 처음인데, 시작부터 '부산행'질문으로 시작해 모든 상황을 자연스럽고 깔끔하게 푼 것이 좋았다. 근데 오재준이 바로 죽어서 나중에 좀비로 나오나? 그냥 끝인 건가? 의아해하며 읽었다. 오늘은 짧게 여기까지.
이렇게 참여하면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정명섭 작가님 독서모임 참여하게 된 오현정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
첫 날 폐쇄구역 부산 앞 에피소드 먼저 읽다가 지금은 손탁빈관 먼저 읽고 있는데요~ 흡입력있게 잘 읽혀서 좋네요! 모처럼 근대사 배경의 소설 읽으니 흥미롭고요! ㅎㅎ 어제 늦은 밤까지 보다가 마지막 몇십장을 일부러 아껴두고 잠을 청했어요~
@책읽는마케터나은 저는 일단 폐쇄구역부산부터 읽고 넘어가려고요. 손탁빈관 표지는 좀 청소년st.이긴하지만 전에 영화하는 친구한테 헤이그특사 때 스토리가 어마어마 하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어 기대하고 있어요 : )
폐쇄구역부산 64-108p 가볍게 읽기 좋은 것 같아요 다만 중반부가 지나고 큰 반전 없이 무난한 스토리 전개의 느낌이 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ㅎㅎ 좋았던 점은 공간,상황 묘사가 상세해서 머릿속에 장면이 잘 그려졌습니다!
책을 주문해놓았습니다. 읽기 시작하면 감상 나누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식정 아무래도 장편과 단편의 차이가 좀 있어서 그런 듯 싶어요. 단편은 단편의 맛이 좀 다르게 있는 듯 싶어요 : )
@찬란 반갑습니다.
폐쇄구역 부산- 좀비 자체를 재난으로 삼은 이야기에서 요즘은 그 이후에대한 이야기들로 넘어간 작품들이 종종 눈에 띄네요. 봉쇄된 도시의 트레저헌터라는 설정이 신선하면서도 설득력있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좀비와 부산이라는 배경이 초반 이후로 빠르게 지워지고 헌터들 간의 액션이 주를 이룬 듯하여 저는 스릴러라기보다 액션으로 읽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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