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북스/책증정] 불안, 부담, 자책과 이별하는 실전 심리학 <애쓰지 않는 기술> 읽기

D-29
그 순간의 풍경, 소리, 향기에 집중하라 인간의 주의력은 한계가 있어서 잡다한 일이 너무 많으면 눈앞에 있는 아름다운 것을 보지 못하고 지나친다. 여행을 하거나 공연을 관람할 때 모든 장면을 다 기억하고 싶다는 이유로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데 집중하다 보면 세세한 아름다움을 놓쳐 버린다. 또 카메라는 시각적으로만 기록할 수 있지만 우리 기억은 시각 정보만 저장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신비한 두뇌는 청각, 후각, 촉각, 심지어 감정까지 모두 저장한다. 그러므로 사진 찍는 데만 집중하다 보면 그 순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놓치게 된다. 너무 아깝지 않은가? 다음 여행에서는 카메라를 내려놓고 눈과 마음으로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늘려 보는 것은 어떨까?
애쓰지 않는 기술 p.207, 차이위저
목표를 주위에 알리는 경우 타인의 칭찬과 응원을 듣게 되고 그것만으로도 만족감을 느끼며 마치 목표가 이미 이루어진 듯한 착각이 든다.
애쓰지 않는 기술 p.160, 차이위저
'용서의 법칙' 부분을 인상 깊게 읽으신 분이 많네요. 마음의 상처가 작더라도 하나둘 쌓이면 어느새 꽤 크게 느껴지고, 없애기가 쉽지 않은데요. 응어리진 마음을 스스로 풀 수 있게 된다면 조금 더 사는 게 수월해질 것 같습니다. 2~4장 이야기를 나누어주신 분도 계신데요! '사랑의 기술', '행복의 기술', '일의 기술' 파트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이 있다면 자유롭게 나누어주세요:) 책에 있는 48가지 '애쓰지 않는 기술' 중 실전에 적용해본 것이 있다면 나누어 주셔도 좋겠습니다. 저는 추석 때 여행을 다녀왔는데 '카메라의 주의력 분산 효과'를 떠올리며 이번 여행에서는 사진을 찍는 대신 눈에 많이 담아보려고 노력했어요. 확실히 두 눈으로 오랫동안 바라본 풍경과, 뺨에 스치는 바람의 촉감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목표를 주위에 공개하고 자주 선언하듯 살아가면 뱉은 말 때문에 목표를 이루려고 더 열심히 할 거라 생각했지요. 근데 이 대목을 읽고 나니 어쩌면 자기 위안에 지나지 않았구나 싶습니다. 정말 내적인 추진력이 강한 사람은 조용히 꾸준하게 자신이 할 것을 찾아 해나가는 사람인 것이겠죠. 허공에 울리고 끝나버리는 꽹과리 같은 사람이 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저는 2장 사랑의 기술에서 문간에 발/머리 들여놓기요. 사적인 관계 뿐 아니라 여러가지 일들에서 아니다 싶을때 명심하고 역으로 적용하면 나를 지키는데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사람은 친한 사이일수록 상대의 이해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어서 자기도 모르게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소통하게 된다. 친하다는 이유로 묵계에 의존하며 상대가 당연히 자기 생각을 알 것이라고 자만하는 것이다. 그 때문에 친한 관계가 오히려 소통의 오류를 낳는 원인이 된다.
애쓰지 않는 기술 p.103, 차이위저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가족, 친구, 연인 관계에서 너무 나 중심적으로만 행동한 건 아닌지 늘 염두하며 살아가야 겠다고 느꼈네요. 늘 함께하는 사이일수록 이런 점을 놓치기 쉬운데, 계속 상기시키면서 지내보려 합니다.
저도 이 문장이 와닿았습니다. 은근히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어제 서울둘레길 북한산 코스 돌면서 제가 주로 사진찍었는데 자제하고 동행인들에 사진부탁하고 저는 눈에 담아보았습니다. 확실히 산행이 더 풍성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풍경을 눈에 담는 연습 해야겠습니다.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혼자 읽는 미식가들
그렉 이건 <잠과 영혼> 하드SF의 정수생명, 경계에 서다 - 양자생물학의 시대가 온다마음의 그림자 :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로저 펜로즈의 양자역학적 의식 연구
since 1966년, 좋은 책을 만듭니다
[문예출판사/책 증정] 헨리 데이비드 소로 『시민 불복종』 마케터와 함께 읽기[문예세계문학선X그믐XSAM] #02 마크 트웨인 <허클베리 핀의 모험> 함께 읽기[문예세계문학선] #01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함께 읽기[문예출판사 / 도서 증정] 뮤리얼 스파크 <운전석의 여자> 함께 읽기[문예출판사] 에리히 프롬 신간 <희망의 혁명> 함께 읽기
웰다잉 오디세이 2분기의 여정
[웰다잉 오디세이 2026] 6.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웰다잉 오디세이 2026] 5. 죽은 다음[웰다잉 오디세이 2026] 4.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 그림책 좋아하세요?
벽돌책 사이, 그림책 한 칸 (부제: 내가 아는 29가지 기쁨의 이름들)[그믐밤] 27. 2025년은 그림책의 해, 그림책 추천하고 이야기해요. [도서 증정] 《조선 궁궐 일본 요괴》읽고 책 속에 수록되지 않은 그림 함께 감상하기!"이동" 이사 와타나베 / 글없는 그림책, 혼자읽기 시작합니다. (참여가능)
우리 아버지는요...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4. <아버지의 시간>[도서 증정] 《아버지를 구독해주세요》마케터와 함께 자유롭게 읽어요~! <책방지기의 인생책> 좋은 날의 책방과 [아버지의 해방일지] 함께 읽기
부처님의 말씀 따라
나의 불교, 남의 불교[책 증정] <이대로 살아도 좋아>를 박산호 선생님과 함께 읽어요.
당신과 함께 이 저녁, 이 밤, 이 시대
[엘리/책 증정] 장강명 극찬 "벌써 올해의 소설" <휴먼, 어디에 있나요?> 함께 읽기[엘리/책증정] 2024 젊은사자상 수상작 <해방자들> 함께 읽어요![SF 함께 읽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읽고 이야기해요![SF 함께 읽기] 두 번째 시간 - 숨(테드 창)
메롱이님의 나 혼자 본 외국 작품
직장상사 길들이기웨폰만달로리안 시즌3데어데블 본 어게인 시즌2 성난 사람들 시즌2
같이 연극 보실 분들, 구합니다.
[그믐연뮤번개] 3. [독서x관극x모임지기 토크] 우리 몸에 살고 있는 까라마조프를 만나다[그믐연뮤번개] 2. [독서x관극x번역가 토크] 인간 내면을 파헤치는 『지킬앤하이드』[그믐연뮤번개] 1. [책 읽고 연극 보실 분] 오래도록 기억될 삶의 궤적, 『뼈의 기록』
미국 문학의 고전
모비 딕모비 딕 상·하 <모비 딕> 함께 읽기 모임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우리 입말에 딱 붙는 한국 희곡 낭독해요!
<플.플.땡> 4. 우리는 농담이 (아니)야<플.플.땡> 3 당신이 잃어버린 것 2부<플.플.땡> 2. 당신이 잃어버린 것플레이플레이땡땡땡
하이틴에게 필요한 건 우정? 사랑?
[책증정-선착순 10명] 청선고로 모여라!『열여덟의 페이스오프』작가와 함께 읽기[청소년 문학 함께 읽기] 『스파클』, 최현진, 창비, 2025[문학세계사 독서모임] 염기원 작가와 함께 읽는 『여고생 챔프 아서왕』[북다] 《위도와 경도》 함윤이 작가와 함께하는 라이브 채팅! (4/9)[북다/라이브 채팅] 《정원에 대하여(달달북다08)》 백온유 작가와 함께하는 라이브 채팅!
위기의 시대에 다시 소환되는 이름
[세창출판사/ 도서 증정] 편집자와 함께 읽는 한나 아렌트가 필요 없는 사회 [문예출판사 / 인증 미션] 한나 아렌트 정치 에세이 <난간 없이 사유하기>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