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파운데이션>^^
[박소해의 장르살롱] 3. 모든 것의 이야기
D-29
김형규

박소해
@김형규
아... 다시 찾아보니 제 입문작은 아시모프의 <강철도시>군요 ^^ 파운데이션은 다른 시리즈고... 후후 아시모프 옹 사랑해요...

박소해
@미스와플
이런 주제가 많이 나와 있지마 김형규 작가님만의 스타일로 잘 푸셨다고 생각합니다.

슈피겔
아 그렇군요! 의미가 없다는게 저에게는 더 의미로 다가오네요 ㅎ 실제 시간이 과거에서 미래로 흐른다는건 인간이 정의한 것일 뿐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교양과학서적인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가 생각이 나네요.

박소해
@슈피겔
저도 꼭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

파랑나비
@슈피겔 미치오 가쿠 <초공간> 재미있게 읽었어요.
우리가 느끼는 시간과 다른 차원에서 보는 시간은 차원에 따라 달라진다는..
김형규
미치오 카쿠 선생님은 훌륭한 스승님이시죠.. 그 분 책도 많이 좋아해요. 어릴 적 차고에서 입자가속기(?)를 만들고 스케이트도 잘 타신다고 들었습니다.

이지유
구세군 읽으면서 어쩌면 지금 우리도 그런 세상에 살고 있을지 모른다...했어요. 시뮬레이션 우주관이랄까, 그런 걸 주장하는 과학자들도 있구요.
김형규
지금-여기의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저는 지금도 대중정치가 오디션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들이 가진 의사결정권 자체는 막강하지만요.

이지유
저도 그런 생각 많이 합니다...^^

박소해
@이지유
시물레이션 우주관! 흥미롭네요.

이지유
슈피겔님이 말씀하신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를 읽으면 시뮬레이션 우주관이 더 흥미로우실 듯요.:)

미스와플
아 한 발 늦었는데요! 대림동에서, 실종 의 마지막 문장만 과거형이에요!

박소해
@미스와플
매의 눈!
김형규
앗 그랬던가요^^ 저도 가물가물...

나비클럽마케터
저도 가물가물…

슈피겔
그 책에 보면 물리학자인 저자는 과거는 이미 정해졌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는 상식들이 모두 틀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말 흥미롭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형규
흥미로울 것 같아요. 저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무경
SF는 언젠가 써보고 싶어요. 하지만... (말잇못) 이렇게 잘 쓰시는 작가님들이 가득한데...

박소해
2222222 (말잇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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