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가 어렵다면!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함께 읽기

D-29
알려주신 주소 살짝 가봤는데.. 쥔장들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여기가 편안한 카페 느낌이라면 거긴 바짝 긴장시키는 강의실 같은 느낌인 걸요. ㅎ
다른 모임이 한 번 더 열렸군요. 결은 다르지만 다른 모임에서 계속해서 이어 읽어나가실 수 있길 바랍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저희도 좀 길게 모임을 열 껄 그랬네요 ㅎㅎ
책은 집에 있었는데 읽을까 말까 망설이다가 이 모임 열어주셔서 시작했어요. 추석이 끼어있어 만만히 봤다가 줄어드는 D day 에 조바심을 느끼던 차, 다른 모임이 생겨 환승을. ㅎㅎ 계속 책 읽기 이어가려고요. 덕분에 편안하게 스타트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디데이가 짧아서 오히려 재촉당해서 읽힘 당한 좋은 케이스일까요ㅎㅎ 이미 완독하신 분들 중에는 여전히 하루키는 이해하지 못하는 맛으로 읽는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하루남았지만 읽다가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글 올려주세요! 후다닥 댓글 달아드릴게요~
ㅎㅎ 재촉당한 좋은 케이스.. 저도 해당되고요, 30페이지 남았는데.. 자꾸만 더 헷갈리고 어려워지는 느낌이네요... 읽고나서도 차분히 정리하는 게 꽤나 걸리겠네요. ㅎㅎ
저는 2부의 끝에서 현실세계(그림자가 주인공으로 살았던 세계)가 정리되었고, 3부의 마지막에서 실체가 정리되었어요. 진짜 마지막까지 다 읽어야 되더라구요ㅎㅎ
저도 일부로 아침저녁으로 천천히 아껴읽고 있는데, 이 방이 닫히는거였군요 ㅠㅠ 그걸 1시간남기고 알았네요, 소개해주신 페이지 넘어가서 함께 읽어야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 있는 분들 익숙해지려니 다시 다른 곳 가야해서 좀 쓸쓸해지긴 하네요 ㅠㅠ
디데이 이후로는 댓글달기가 안됩니다ㅠㅠ
허걱, 이제 그믐 들어와서 몰랐어요, 함께 읽기에 기한이 있는게 일종의 카운트다운이었군요, 앞으로는 그믐에 있는 책읽을때 일종의 마감기한이 생기겠는걸요, 그래도 댓글 더 못단다는건 아쉽네요 ㅠㅠ 너무 늦게 들어왔어요 ㅠㅠ
기한이 카운트다운 맞습니다. 이제 1시간 남았네요. 책은 아직 500 페이지도 넘게 남았어요. 저와 함께 다른 모임으로 옮겨 가시지요~ 그림자를 남겨두고 이제 다른 도시로 갑니다.
저랑 비슷하게 읽고계시네요, 반갑습니다, 비유 맘에 쏙 들어요, 정말 함께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느낌이네요 ㅎㅎㅎ
읽으면서 많은 걸 배웠네요. 여기저기 등장하는 재즈(뒷부분의 제리 멀리건은 검색해보니 게리 멀리건 같네요. 재즈 잘 모르지만요)와 클래식... 모아서 저장해두고 바로 그 음악들을 들으면서 읽으니 좋더라고요. 그리고 늘 그랬듯 패션 관련 단어들.. ㅋㅋ 많이 또 배웠네요.
재즈와 클래식, 패션이 이번에도 등장하는군요. 하긴 하루키 소설에 늘상 등장하는 몇 가지 아이템들 있지요. 음악, 패션, 수영, 중산층의 특색 없는 가정에서 자란 나, 간소한 그러나 왠지 먹고 싶은 음식들. 여름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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